기사 (8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24(수)4.23(화)4.22(월)4.19(금)4.18(목)4.17(수)4.16(화) 10년여 만 산청에 새 보금자리 마련한 극단 큰들 10년여 만 산청에 새 보금자리 마련한 극단 큰들 멀리 지리산 천왕봉이 바라다 보이는 조용한 산골마을에 아이 웃음소리부터 장구소리, 노랫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예술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 좀 더 살맛나는 세상을 만드는 예술공동체’ 극단 ‘큰들문화센터’가 새 보금자리를 틀었기 때문이다.극단 큰들은 지난 10월 산청군 산청읍 내수리에 ‘마당극마을’을 마련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유아부터 청장년까지 단원가족 50여명이 함께 생활하게 될 마당극마을의 현재와 앞으로 성장해 나갈 마을의 미래를 살짝 엿보자. /편집자 주◇극단·산청군·후원회원 마음모아 만든 보금자리극단 큰들(큰들문화예술센터 기획/특집 | 원경복 | 2019-11-21 16:08 진주 공룡시대 탐험을 나서보자 진주 공룡시대 탐험을 나서보자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이 19일 정식 개관해 본격적인 관람체계를 구축한다.천연기념물 제 534호 ‘진주 호탄동 익룡·새·공룡 발자국 화석산지’에 건립된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은 2016년 10월 착공해 2018년 2월 준공 후 약 1년여에 걸쳐 전시환경 및 안전한 관람을 위한 시설물을 보완, 정식개관한다.지상 2층(면적 1997㎡)규모로 전시실, 보호각 2동, 수장고 등이다.제1전시실(진주화석관)에 백악기 도마뱀 발자국 화석, 1cm 랩터발자국 화석 등 진주 혁신도시에서 발견된 다양한 발자국 화석이 전시돼 있다.제2전시실(익룡화석관)은 기획/특집 | 최창민 | 2019-11-18 17:19 쪽빛바다에 감성을 묻다[15] 고흥 남열해맞이길 쪽빛바다에 감성을 묻다[15] 고흥 남열해맞이길 코스: 지붕 없는 미술관 전망대~고흥우주발사전망대~팔영대교(18㎞)오션뷰 전망대: 지붕 없는 미술관 전망대, 고흥우주발사전망대명소: 사자바위와 몽돌해변, 용바위, 팔영대교문의: 관광안내 016-830-5637 아름다운 절경을 품고 있는 고흥 팔영산과 팔영산이 붓에 먹을 먹여 다도해에 휙 뿌린 듯 올망졸망한 섬들이 하늘과 바다와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지는 다도해. 바다와 뭍의 경계선상에 놓인 남열해맞이길은 다도해가 품어내는 아름다움과 지붕 없는 미술관 전망대, 고흥우주발사전망대, 미르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치 또한 압권이다. 특히 통 기획/특집 | 박도준 | 2019-11-17 16:56 이 가을, 고즈넉한 멋스러움에 반하다 이 가을, 고즈넉한 멋스러움에 반하다 요즘 어디를 둘러보아도 울긋불긋한 가을이 소리 소문 없이 내려앉았다. 한적한 시골길로 향하면 자연이 선물한 가을의 향과 풍경, 미적 아름다움에 설렌다. 바람결에 떨어진 낙엽에 잠시 감수성에 젖기도 한다. 시인이 되거나 문학인처럼 고뇌의 글쓰기에 흉내 내어보기도 한다. 훌쩍 떠나버려도 좋은 계절이 가을이다. 책을 읽는 것도 잠시 생각에 잠겨도 가을은 어느새 성숙해진다.이 가을 멋스러움에 반해 보고자 입동(立冬)이 지난 후 밀양 부북면 퇴로리로 향했다. 오늘 날씨는 신선한 공기에 청명하고 햇살이 곱다. 가로수길이 노란 물결로 일렁인다. 기획/특집 | 경남일보 | 2019-11-13 15:57 하동윤 코치의 스트레칭 안내서 하동윤 코치의 스트레칭 안내서 벌써 11월 2019년도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입동을 거치면서 겨울에 접어들기 시작한 시기인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 하여야 하는 계절입니다.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아지는 만큼 실내에서 가능한 간단한 동작들로 근육의 피로회복은 물론 근성장에 까지 도움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하동윤 시민기자·장소제공=빅클라이밍짐 시작자세는 바닥에 바로 누워 무릎을 구부리고 발을 바닥에 평평하게 대고 엉덩이 너비로 벌립니다. 팔을 골반 양옆에 위치시키고 골반을 바닥에서 그대로 감아올립니다. 엄지손가락이 허리 안쪽을 향하게 하여 몸통 기획/특집 | 경남일보 | 2019-11-13 15:57 남명에게 묻다 [6] 합천시대(1) 남명에게 묻다 [6] 합천시대(1) ‘조식은 천성이 강개하고 정직하여 세상 따라 부앙하려 하지 않았고, 몸을 깨끗하게 가져 속된 사람과 말할 때는 자신을 더럽힐까 두려워하여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날 뜻이 있었으며 국가에서 누차 초빙하였으나 응하지 아니하였다’-조선왕조실록 명종 8년남명이 김해에서 오랜 생활을 청산하고 1548년 고향인 합천 삼가의 토동으로 돌아왔을 때, 이미 그의 명성은 온 나라에 알려져 각종 벼슬에 제수되었지만 한사코 나아가지 않았다.당시 조선은 을사사화(1545년)의 시련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1547년 양재역 벽서사건이 일어나면서 왕의 외척인 기획/특집 | 임명진 | 2019-11-12 17:4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