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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숲산책] ◈말숲산책-신발 끈 '매고', 배낭 '메고'
◈말숲산책-신발 끈 '매고', 배낭 '메고'몸과 마음의 편안함과 행복을 추구하는 데에 등산만한 것도 없다. 등산은 철을 타지 않아 맘만 먹으면 사시사철 산에 오를 수 있어서 좋다. 산수가 뛰어난 곳에서 마음껏 즐기며 호연지
허훈   2015-10-19
[말숲산책] ◈말숲산책-'오랫동안' 이별, '오랜만'의 재회
◈말숲산책-'오랫동안' 이별, '오랜만'의 재회오랫동안 헤어져 있던 친구를 오랜만에 다시 만나면 기분이 어떨까. 날아갈 듯 반갑고 기쁠 것이다. 그동안 못 다한 회포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것이다. 그런데 ‘오랫동안,
허훈   2015-10-19
[말숲산책] ◈말숲산책-'반증'과 '방증'
◈말숲산책-'반증'과 '방증'‘반증’과 ‘방증’의 차이는 뭘까. 글을 읽거나 쓰다 보면 이 두 낱말이 의미하는 바와 맞지 않게 쓰여 있거나 쓰는 때가 종종 있다. 그 뜻이 다르지만 모양이 비슷해 혼동해 쓰기 십상인 단어가
허훈   2015-10-12
[말숲산책] ◈말숲산책-'뒤치다꺼리'에 허리 휘고
◈말숲산책-'뒤치다꺼리'에 허리 휘고한국의 교육열은 가히 폭발적이라 할 수 있다. 부모들은 자식 교육을 위해서라면 무조건 헌신적이다. 자녀 학원비 마련을 위해 식당 허드렛일이나 야간 대리운전도 서슴지 않는다. 노인 세대들은 많은 자식을
허훈   2015-10-12
[말숲산책] ◈말숲산책-한글날을 생각한다
◈말숲산책-한글날을 생각한다오늘은 훈민정음 반포 569돌이 되는 한글날이다. 오늘만큼은 세종대왕께서도 흡족해 하실 것이다. 한글날을 기념하는 행사와 함께 신문, 방송 등 매스컴에서도 한글을 기리는 말과 글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한글날은 세종대왕의
허훈   2015-10-07
[말숲산책] ◈말숲산책-'노견 없슴'은 없다
◈말숲산책-'노견 없슴'은 없다전셋돈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아파트단지 게시판에 나붙은 억대를 호가하는 전세금에 입이 쩍 벌어질 정도다. 집값에 버금갈 정도니, 집 없는 설움 오죽하겠는가? 내 집 장만의 장밋빛 꿈은 예나 지금이나 힘들기
허훈   2015-10-05
[말숲산책] ◈말숲산책-'개수'일까, '갯수'일까
◈말숲산책-'개수'일까, '갯수'일까한글 맞춤법 제30항은 사이시옷(ㅅ)에 관한 규정이다. ‘사이시옷’은 맞춤법 규정 가운데서도 참 까다롭다. 그런 만큼 헷갈려 틀리기 십상이다. 같은 형태의 단어일지라도 ‘ㅅ’을 받치어 적
허훈   2015-09-30
[말숲산책] ◈말숲산책-한가윗날에 '부쳐'
◈말숲산책-한가윗날에 '부쳐'‘추석’ 하면 즐거운 추억이 떠오른다. 어린 시절 너도나도 추석을 기다린 이유는, 그날만큼은 맛난 음식을 배불리 먹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지지리도 가난했던 보릿고개 시절 ‘등 다습고 배부른’ 만큼 더 이상
허훈   2015-09-21
[말숲산책] ◈말숲산책-헷갈리면 틀리기 십상
◈말숲산책-헷갈리면 틀리기 십상헷갈리는 낱말이 있다. 그런 낱말은 잘못 혼동하여 쓰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틀리기 십상이다. ‘치켜세우다’와 ‘추켜세우다’가 그러하다. “그녀는 가족들 앞에서 늘 나를 (치켜세운다/추켜세운다).” 둘 중 ‘치켜세운다’가
허훈   2015-09-21
[말숲산책] ◈말숲산책-아(兒)! 그리워
◈말숲산책-아(兒)! 그리워결혼을 하면 부부는 물론 시가·외가에서도 아기 탄생을 손꼽아 기다린다. ‘과연 우리 아이는 어떻게 생겼고, 또 누굴 닮았을까?’하는 궁금증에서부터 ‘건강하게 순산해야 할 텐데.’하는 염려증까지 겹치면서 임부 돌보기에 각별히
허훈   2015-09-14
[말숲산책] ◈말숲산책-왜말 찌꺼기 '만땅, 고수부지'
◈말숲산책-왜말 찌꺼기 '만땅, 고수부지'일제는 혹독한 언어말살 정책을 펴서 민족혼과 겨레 얼을 말살시키려고 부단히 노력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우리 민족은 우리 말글을 면면히 지켜왔다. 우리 말글에는 민족혼과 겨레 얼이 담겨 있기 때
허훈   2015-09-14
[말숲산책] ◈말숲산책(910)-'틀려'와 '달라'는 달라
◈말숲산책(910)-'틀려'와 '달라'는 달라‘아들이 아버지와 얼굴이 틀리다./나는 너와 틀리다./군자와 소인은 틀리다./나이가 드니까 몸이 예전과 틀리다./쌍둥이도 서로 성격이 틀리다./칠월이 되자 날씨가 하루가 틀리게
허훈   2015-09-07
[말숲산책] ◈말숲산책-'결재' 부하, '결제' 상사
◈말숲산책-'결재' 부하, '결제' 상사직장인이라면 하루에도 몇 번씩 ‘결재’와 ‘결제’ 행위를 한다. 상사한테 서류 ‘결재’를 올릴 때면 긴장, 불안, 짜증의 연속이다. 혹여 상사 맘에 들지 않아 꾸지람이 떨어지면 스트레
허훈   2015-09-07
[말숲산책] ◈말숲산책-산 채로 잡아 통째로
◈말숲산책-산 채로 잡아 통째로살아 있는 물고기는 싱싱하다. 싱싱하니 맛이 좋고 또 위생적이다. ‘현지 직송 활어 취급’ 간판 상호가 발길을 붙잡는 이유도 ‘맛과 위생’을 담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활어(活魚)를 취급하는 곳에는 꼭 수족관을 갖
허훈   2015-09-01
[말숲산책] ◈말숲산책 '피로 회복'이라니?
◈말숲산책 '피로 회복'이라니?현대인들은 늘 피로감에 시달린다. 그래서 휴식과 수면, 운동, 취미생활 등을 하면서 피로를 몰아내려고 한다. 또 피로를 푸는 한 방편으로 ‘피로 회복제’라 불리는 음료를 많이 찾곤 한다. 근데 ‘피로 회복’
허훈   2015-08-27
[말숲산책] ◈말숲산책-'안절부절못했지
◈말숲산책-'안절부절못했지‘한동안 뜸했었지/웬일일까 궁금했었지/혹시 병이 났을까/너무 답답했었지/안절부절했었지~.’ 50대 이후의 사람들은 그룹사운드 ‘사랑과 평화’를 기억할 것이다. 그때 ‘한동안 뜸했었지’는 국민들 사이에서 대단한 인기를 누
허훈   2015-08-27
[말숲산책] ◈말숲산책-'홑몸'과 '홀몸'(=독신<단신)
◈말숲산책-'홑몸'과 '홀몸'(=독신<단신)흔히 임신한 사람을 보고 ‘홀몸도 아니면서….’란 표현을 한다. 그런데 어쩌나, 이 말은 틀렸다. ‘아이를 배지 아니한 몸’은 ‘홑몸’이다. 따라서 아이를 밴 몸은 ‘
허훈   2015-08-24
[말숲산책] ◈말숲산책-"신부가 예쁘데/예쁘대"
◈말숲산책-"신부가 예쁘데/예쁘대"제목에서 ‘예쁘데’와 ‘예쁘대’ 중 어느 게 맞는 표현일까. 둘 다 맞다. 다만 의미 차이가 있을 뿐이다. 그러면 ‘나는 못 봤지만, 사람들이 그 영화가 재미있다고 하대.’와 ‘사람들이 그 영화 재미있데.’에서 앞 문
허훈   2015-08-18
[말숲산책] ◈말숲산책-'어서 오십시요'에 파리 날려
◈말숲산책-'어서 오십시요'에 파리 날려‘우리말 지킴이’ 한 사람을 알고 있다. 그의 우리말 사랑은 대단하다. 특히 음식점에 들어서면 그의 끼는 유감없이 발휘된다. 간판 상호는 물론 음식 차림표까지 세세히 들여다보며 잘못된 글을 족집게처
허훈   2015-08-03
[말숲산책] ◈말숲산책- '푸켓'이 아니라 '푸껫'
◈말숲산책- '푸켓'이 아니라 '푸껫'어문 규정에는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외래어 표기법,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등이 있다. 그 가운데 간과하기 쉬운 게 외래어 표기다. 외래어 표기의 원칙은 ‘국어의 현용 24 자모만
허훈   20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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