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41건)
[100대명산] 명산플러스 <128>진안 덕태산
전북 진안하면 마이산을 떠올린다. 말귀처럼 생긴 거대한 암봉 2개가 주변에 모든 산을 압도한다. 섬진강 발원지 데미샘도 명성에 힘을 보탠다. 세계적 권위의 여행안내서 가드 미슐랭 으로부터 극찬 받은 한국 최고의 명소다. 실제 마이산의 풍치는 시각적으로
최창민   2015-10-08
[100대명산] 명산플러스 <127>양산 오봉산
산은 햇살을 받아 보랏빛으로 물들고 물은 맑아서 또렷하게 보여 산수의 경치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곳, 산자수명, 산명수려(山明水麗)한 곳에 인간의 삶터가 있다.예부터 도시는 강과 바다를 끼고 발달한다. 진주의 남강, 김해·부산의 낙동강과 바다. 마
최창민   2015-09-22
[100대명산] 명산플러스 <126>밀양 만어산
청도 운문사(雲門寺)에서 거처하며 삼국유사를 집필하던 일연스님이 밀양 만어사에 온 때는 1277∼1281년 사이, 70대 초반 어느 날이었다. 만어사 너덜겅 돌(돌강)에서 종소리가 난다는 사실을 익히 들은 그는 더 늙기 전에 그 소리를 직접 듣
최창민   2015-09-16
[100대명산] 명산플러스 <125> 삼정산
삼정산은 지리산 북쪽에 솟은 산이다. 천왕봉∼노고단 종주코스 중간인 연하천대피소 옆 삼각봉에서 분기해 북쪽으로 이어진 산줄기 6km지점에 있다.남쪽 삼신봉이 지리산 남릉을 볼 수 있는 곳이라면 삼정산은 북쪽에서 북릉의 장쾌함을 조망할 수 있는
최창민   2015-09-03
[100대명산] 명산플러스<124> 밀양 구만산
구만산은 높이 785m의 그리 높지 않은 산이다. 산의 형세보다 산이 품은 계곡이 더 명성이 높다. 보석처럼 감추고 있는 이른바 구만계곡은 지리산과 함께 도내 여름철 3대 계곡 산행지로 꼽힌다.통처럼 생긴 바위협곡이 8km에 달해 통수골로 불린다. 양
최창민   2015-08-20
[100대명산] 명산 플러스 <123>거창 현성산
함양 용추계곡으로 들어가면 산이 하늘금을 그리며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다. 왼쪽 9시 방향 황석산에서 시계방향으로 거망산 금원산 기백산이다. 현성산은 금원산 뒤에 있다.5개의 산 중 황석산 다음으로 조형성이 뛰어나다. 산의 많은 부분이 백색을 띤 미끈한
최창민   2015-08-06
[100대명산] 명산 플러스 <122>미타산
의령은 자굴산과 한우산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산이 별로 없다. 그래서 도내에서 산이 별로 없는 지역을 의령으로 꼽는다. 거기에 미타산이 있다.서방 극락정토에 산다는 아미타불의 ‘미타’에서 왔다는 산 이름이 의미 있게 들린다. 1300년 전 원효대사가
최창민   2015-07-22
[100대명산] 명산 플러스 <121> 순창 책여산
태고 적부터 차곡차곡 쌓인 지층이 굳어져 시루떡 같은 암석지층이 됐고 이것이 지각변동에 의해 강한 횡압력을 받으면서 지상으로 약 60∼70도까지 들어 올려져 있다. 어떤 곳은 90도 이상 들려 납작한 바위가 반대편으로 넘어진 것도 있다. 들린
최창민   2015-07-08
[100대명산] 명산플러스 <120>거창 월여산
“원만? 아, 거기 산 속에서 감재와 고매, 벼 보리 심어 묵고 살았제. 물이 맑고 공기가 좋았어. 많이 살 때는 30가구가 넘게 살았지, 옛날 얘기여.” 길도 차도 없던 때라 30년 전에 이리(신기)로 내려 왔제.”신기마을에서 만난 김쌍진(65)씨는
최창민   2015-06-22
[100대명산] 명산 플러스 <119>소룡산 바랑산
소룡산·바랑산(760·780m)은 산청 오부면과 거창 신원면에 있는 지척의 산이지만 등산인들 사이에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황매산 웅석봉 지리산 등 주변 산의 수려함에 비해 상대적으로 빼어나거나 높지 않을 뿐더러 신촌, 개미막골, 예동, 왕촌 등 우리
최창민   2015-06-10
[100대명산] 명산플러스 <118> 월악산
“국가존망은 천명인데 민심을 수습해 스스로 굳게 지키다 힘이 다한 후에야 그만둘지언정 어찌 천년사직을 하루아침에 넘기는 것이 옳은 일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신라 마지막 왕 경순왕(재위 927∼935)이 고려 태조에게 백기 투항한 것을 못 마땅
최창민   2015-05-27
[100대명산] 명산플러스 <117>고성 벽방산
벽방산 기슭 안정사 주변에는 솔숲이 유명하다. 소나무가 겨울바람에 춤을 추는 듯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주는데 사람들은 이를 ‘한산무송’이라고 이름지었다.이 솔숲이 얼마나 유명했던지 조선 광무 4년인 1900년 선희궁(조선 영조 후궁 영빈이씨 위패사당)에
최창민   2015-05-13
[100대명산] 명산 플러스 <116>강진 주작산
작가 김훈은 전남 강진만의 산과 바다를 따스한 요니처럼 조붓하고 아늑하다고 표현했다. 일찍이 정약용은 강진땅 다산초당에서 복숭아뼈가 문드러질 정도의 집중력으로 학문에 정진해 목민심서 흠흠신서를 탄생시켰다. 이 초당을 품은 산이 만덕산, 그 앞으로 아름
최창민   2015-04-30
[100대명산] 명산플러스 <115> 순창 회문산
꽃잎 끝에 달려있는 작은 이슬방울들/빗줄기 이들을 찾아와서 어디로 데려갈까/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무엇이 이 숲 속에서 이들을 데려갈까/회문산에 꽃이 피었다. 이름 모를 꽃잎에 맺힌 이슬방울이 70년대 공전(空前)의 히트곡 ‘아름
최창민   2015-04-08
[100대명산] 명산플러스 <114>고창 방장산
‘방등산가(方等山歌)’는 백제 후예들의 노래다. 혼란스러웠던 신라 말 방등산에는 도적과 산적들이 들끓었는데 이들은 산 아래 마을로 내려와 분탕질한 뒤 양민과 부녀자들을 산으로 끌고 갔다.장일현의 한 여인도 이 도적들에게 끌려갔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도
최창민   2015-03-25
[100대명산] 명산 플러스 <113>영동 천태산
천태산은 ‘충북의 설악’이라는 별칭이 붙어 있다. 범접하기 어려운 화강암벽과 아기자기한 능선, 삼단폭포와 할멈바위, 문화재의 보고 영국사와 2기의 삼층석탑 등이 허투루 볼 수 없는 아름다움이다.천년의 은행나무, 설악산과 닮은 흔들바위까지 있다. 그래서
최창민   2015-03-11
[100대명산] 명산플러스 <112>비계산
“정상에 다 오른 것 같다. 하늘이 파랗게 보인다.” “뭐라고요? 하늘이 파랗기는 노랗게 보이는구먼.”동료 산우는 파란하늘이 노랗게 보인다고 볼멘소리를 했다. 된비알에 힘이 많이 들어 불만을 터트리는 것이다.실제 비계산은 그런 산이다. 고도 1200m
최창민   2015-02-25
[100대명산] 명산 플러스 <111>거창 삼봉산
‘설국 삼봉’ 삼봉산은 지리적으로 남북을 가로지르는 위치에 있어 겨울이면 북에서 찬기운의 삭풍이 몰아쳐 엄청난 눈이 쏟아진다. 겨울 내내 눈이 키높이까지 쌓이고 나무들은 상고대를 달고 산다. 터널을 이룬 상고대와 눈세상은 영화의 한 장면처럼 눈부시고
최창민   2015-02-11
[100대명산] 명산 플러스 <110>황매산
황매산(1113m)은 봄철 철쭉의 산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봄이면 모산재에서 황매산까지 수십 만평에 이르는 고원지대에 철쭉이 만개해 천지가 핏빛과 분홍빛으로 물든다. 이로 인해 경향각지의 등산객 수만 명이 몰려들어 이 일대는 사람과 꽃의 바다, 그야
최창민   2015-01-04
[100대명산] 명산 플러스 <109>노자산~가라산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 거제도에 위치한 노자산 가라산은 규모와 지리적 위치만큼 귀중한 자연자산이 많다.노자산은 예부터 산삼을 비롯한 명약 불로초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이 산에 살면 늙지 않고 오래 사는 신선이 된다고 해 노자산으로 불렸다.가라산(585
최창민   201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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