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634건)
[경일포럼] [경일포럼]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도 영어교육은 필요할까?
김정섭 (부산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지난 해 연말 교육부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방과후 영어수업을 금지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그 동안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초등학교 교육에 맞추어 학습중심으로 운영한 병폐를 막겠다는 뜻과 같다. 그런데 이러한 발표가 나오자마자 학부모들의 불만이 높았고 청와대
경남일보   2018-01-23
[경일포럼] [경일포럼] 정부규제는 시장 기능에 순응해야
이웅호(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최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서울의 한 분식집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장 실장이 “임금이 올라가야 쓸 돈이 있죠”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깨진 유리창의 오류’를 떠올리게 하는 말이다. 즉, 한 개구쟁이
경남일보   2018-01-21
[경일포럼] [경일포럼] 무술년(戊戌年)에 바란다
강태완 (칼럼니스트)
무술년(戊戌年)이 시작된 지 벌써 보름이 지났다. 올해는 60년 만에 맞는‘황금 개’의 해라고 한다. 십간(十干)의 하나인 무(戊)는 오행 사상에서 흙에 속하고 흙이 황색이라 하여 ‘황금 개’란 수식어가 붙었다. 개는 사람과 가장 친근한 동물이라 붙임
경남일보   2018-01-14
[경일포럼] [경일포럼]에너지협동조합의 시대가 열린다
전점석(창원YMCA 명예총장)
탈핵으로 가는 대안은 태양광 발전이다. 그러나 일반시민이 참여하기에는 내용이 어렵고 절차가 복잡하고 가격이 불안정하였다. 입찰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가격동향을 살펴보는 것도 어렵고 공급의무자, 공인인증서, REC, SMP 등의 용어도 낯설다. 전문적인
경남일보   2018-01-09
[경일포럼] [경일포럼]권리의 시대에서 의무의 시대로
김중위 (전 고려대 초빙교수)
서기 2000년대가 시작되면서 부터 인류는 새로운 인류의 시대가 도래한 것으로 생각하였다. 새롭게 태어나는 새로운 2000년대의 새로운 인류는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깊은 고뇌를 안고 출발하였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맞이한 새로
경남일보   2018-01-07
[경일포럼] [경일포럼] 학교폭력은 가정, 학교 그리고 사회 모두의 책임이다
김성규(진주교대 교수)
최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진주 어느 봉사단체가 K-POP 경연대회를 열었다. 청소년들이 쏟아내는 힘과 열정을 보면서 청소년기의 아주 건전한 문화의 한 부분을 본 것 같아 내심 기뻤고 기성세대가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
경남일보   2018-01-04
[경일포럼] [경일포럼] 새해의 지방선거와 개헌투표
윤창술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
한 해를 성찰하고 앞으로의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자는 취지에서 2001년부터 교수신문이 선정해온 ‘올해의 사자성어’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아왔다. 올해의 사자성어인 파사현정(破邪顯正)은 2012년에 선정된 후 이번에 다시 재선정된 것으로 ‘사악하고 그
경남일보   2018-01-02
[경일포럼] [경일포럼] 산림 일자리 만들기
박재현 (국립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시인)
문재인 정부의 제1과제는 일자리 만들기다. 문재인 정부는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공무원을 늘리고,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는 등 각 분야에서 획기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산림분야에서 일자리를 늘리려는 노력도 그 중의 하나다. 필자는 이러한 관점에서 볼
경남일보   2017-12-27
[경일포럼] [경일포럼]고교학점제가 성공하기 위한 선결조건들
김정섭 (부산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교육부는 11월 말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대선 때 내세운 공약 중 하나인 고교학점제를 2022년부터 전면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들이 대학처럼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추어 교과목을 선택하고 필요한 학점만 이수하면 졸업할 수
경남일보   2017-12-27
[경일포럼] [경일포럼]기업하기 좋은 나라가 ‘사람이 중심’인 사회
이웅호(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사람이 중심’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첫 예산인 2018년도 예산안의 핵심은 △민간일자리 창출의 마중물로서의 공공일자리 창출, △비정규직 해소 등 일자리 질 제고, △최저임금 인상 등 ‘소득주도 성장’ 실현에 투자의 중점을 둔 예산안이라고 자평(自評)하
경남일보   2017-12-25
[경일포럼] [경일포럼] 사이버전(Cyber Warfare)
강태완 칼럼니스트
세계는 지금 총성 없는 치열한 사이버전(Cyber Warfare) 중이다. 사이버공간은 전·후방과 전·평시가 없고, 민과 군의 경계선이 모호하며, 저비용으로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비대칭 또는 억제 군사력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국가 기
경남일보   2017-12-17
[경일포럼] [경일포럼]소설 ‘태백산맥’ 고발사건에 빗대 보는 현실
전점석(명예총장(창원YMCA))
유서를 쓰는 사람의 심정은 어떠할까. 자신을 죽이겠다는 연락을 누군가로부터 수 차례 받고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는 게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며칠 전 전남 벌교에 있는 태백산맥 문학관에 갔다. 1층 전시실에는 소설가 조정래가 쓴
경남일보   2017-12-12
[경일포럼] [경일포럼] 우리 안에 <트로이의 목마>는 없는가?
김중위(전 고려대 초빙교수)
신들의 전쟁이라고까지 일컬어졌던 트로이의 전쟁얘기를 통해 오늘의 우리를 한번 되짚어 보면 어떨까 싶다.전쟁의 시작은 이렇게 전개되었다. 훗날 아킬레우스의 부모가 될 아버지 펠레우스와 어머니 케티스의 결혼식에 모든 신들을 다 초청해놓고 하필이면 질투의
경남일보   2017-12-10
[경일포럼] [경일포럼] 적폐 청산
윤창술 (국립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적폐 청산에 대한 논란이 갈수록 뜨겁다. 이는 주로, 오랫동안 쌓이고 쌓인 폐단인 적폐의 청산방법에 대한 것인데 크게 두 가지의 견해로 나눠지는 것 같다. 먼저 각종 농단으로 인한 적폐가 있다면 이에 대한 참회와 최소한의 인적 청산 노력을 보여 줘야
경남일보   2017-12-05
[경일포럼] [경일포럼]‘땅밀림 산사태지’ 경상도 지역이 가장 많아
박재현(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시인)
2015년 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산사태에 대한 연구와 관심이 집중되어 있었다. 이와 같은 이유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가 다량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우면산 산사태가 그러했고, 2017년에도 부산 및 충북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호우 및 돌발성
경남일보   2017-11-29
[경일포럼] [경일포럼] 약한 사람이 먼저다
김정섭(부산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때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언급하는 것이 ‘사람이 먼저다’라는 슬로건이다. 사람중심 경제라는 용어도 자주 사용하는데 이것도 사람이 먼저라는 구호에서 파생된 것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사람이 먼저라는 슬로건을 실제 행동으로 옮긴 대표적
경남일보   2017-11-28
[경일포럼] [경일포럼]헛도는 출산장려 정책
이웅호(경남과기대 경제학과 교수)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생애주기별 주요 특성 분석”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406,200명이다. 이는 전년보다 7.3%가 줄어 든 것으로 올해는 40만 명을 밑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합계출산율(여성이 평생 동안 낳을
경남일보   2017-11-26
[경일포럼] [경일포럼] '내로남불'
강태완 (칼럼니스트)
‘내로남불’은 국립국어원의 우리말 샘에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뜻으로, 남이 할 때는 비난하던 행위를 자신이 할 때는 합리화하는 태도를 이르는 말로 정의되어 있다. 정치권에서 주로 쓰이는 말로, 과거를 반성하고 또 그것을 포용하지
경남일보   2017-11-19
[경일포럼] [경일포럼]친일, 친독재 활동과 작가, 작품의 관계
전점석(창원 YMCA 명예총장)
일반적으로 유명한 작품을 먼저 좋아하다가 나중에 작가에 대해서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뒤늦게 작가가 아름다운 삶을 산 것을 알고 기뻤을 때도 있고 나쁜 사람이었음을 알게 되어 실망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에 어떤 분들은 뗄 내야 뗄 수 없는 작가와
경남일보   2017-11-14
[경일포럼] [경일포럼] 중국: 공맹(孔孟)의 나라 맞나
김중위(전 고려대 초빙교수)
작금의 중국이 주변국과의 영토분쟁이나 역사왜곡에 이어 한국에서의 사드배치 문제에 거는 시비가 가히 그 도를 넘어 보복으로 까지 확대 되고 있는 것을 본다. 중국고전을 통해 이해하고 있는 우리네 입장에서 보면 이해가 되지 않는 행보요 처사다. 인의(仁義
경남일보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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