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787건)
[경일시론] [경일시론]차기 소제왕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
현대 민주주의는 대의(代議)민주주의다. 국민 개개인이 직접 정치결정 과정에 참여하지는 않고, 국민이 선출한 대표들을 통해 정치결정 권한을 대리하게 하는 방식이다. 귀족제나 군주제 또는 독재체제와는 대척된다. 대의민주주의에서는 권력 분산이 절대적이다.권
정영효   2018-04-09
[경일시론] [경일시론]지방선거와 me too운동, 그리고 SNS
친구에게 도지사자리를 물려주고 자신은 대통령이 되겠다던 안희정의 꿈은 여지없이 무너졌다. 친구 박수현도 여자문제에 휩싸여 충남지사 출마마저 포기해야 했으니 그야말로 남가일몽이요 사상누각에 불과했다. 엄청난 시대적 담론이나 경국지책을 논하다가 무너진 것
경남일보   2018-04-04
[경일시론] [경일시론]돈·권력·명예 다 가지려면 패가망신한다
대통령을 비롯, 큰 권력은 그 주위를 싸고도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중 적지 않은 사람은 바로 그와의 인맥을 통해 자기의 이익을 도모하려 한다. 그 인맥과 줄은 돈, 재물을 바치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 만약 권력자가 자신을 단속하지 못하고 허욕을 부린다면
경남일보   2018-04-02
[경일시론] [경일시론]개헌, ‘헌법적 가치‘에 주목해야’
이재현(객원논설위원·진주교대교수)
인간과 국가가 존재한다면 시간과 공간에 상관없이 어떠한 형태로든 특정시대, 특정 국가 운영의 근본이 되는 최고의 법체계는 존재하게 된다. 오늘날 이름하여 이 법 체계의 하나인 헌법은 정치라는 인간행위에 그 기본 원칙을 부여하고 있다. 이것은 정치가 한
경남일보   2018-03-28
[경일시론] [경일시론]청년들이여, 칭기즈칸을 보라
김진석 (객원논설위원·경상대학교 교수)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인구를 감소시킨 사나이’, 혹은 ‘로마를 뛰어 넘는 사상 최대의 제국을 건설한 사나이’, 몽골제국의 창업자 ‘칭기즈칸’에 대한 평가다. 어릴적 이름은 테무진이다. ‘단단한 무쇠’ 라는 뜻으로 그의 아버지 예수가이가 자기가 죽인
경남일보   2018-03-27
[경일시론] [경일시론]2017 초·중·고등학생 건강검사 결과가 주는 시사
정찬기오(객원논설위원·경상대 명예교수·교육방법정보컨설팅센터 원장)
교육부는 최근에 전국 764개 초·중·고등학생들의 신체발달 상황(3 영역)과 건강생활(9 영역)의 실천 정도 및 주요 질환(13) 자료를 분석한 ‘2017년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를 발표했다. 학생 건강검사 통계 자료의 작성은 신뢰할 수 있는 학
경남일보   2018-03-26
[경일시론] [경일시론]미투 운동, 젠더평등 변혁의 기회로 승화 절실
김향숙(객원논설위원·인제대학교 교수)
2006년 미국의 사회운동가 터레나 버크는 “나는 성폭행을 당했다”고 이야기한 13세 소녀에게 “나도 당했어(me too)”라고 말해주지 못해 후회한다고 했다. ‘미투 운동(#MeToo)’의 태동기는 소외계층 및 공동체 내 성폭력으로 피해 입은 여성들
경남일보   2018-03-22
[경일시론] [경일시론]국회의원이 남의 당 자리를 맡다니…
정승재 (객원논설위원·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회장)
얼마 전 정당의 이합집산이 있었다. 분당, 당이 깨지는 과정을 거치는 동안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당적을 두고 말이 많다. 당초 원적을 두고 당선된 비례대표 의원은 당이 갈라지는 와중에 당적이탈 불가피성을 강조하며 탈당이 아닌, 출당을 요구한다. 상대 당
경남일보   2018-03-21
[경일시론] [경일시론]미국의 철강관세 부과에 대비하려면
송부용(객원논설위원·경남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미국의 보호무역 조치가 철강관세 부과에서부터 전면전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철강제품에 대한 고율의 관세부과는 2년 전 열연, 냉연 제품에서 시작하였고 지난해에는 한국산 유정용 강관에 대해 높은 마진율을 적용한 바 있다.이번 주말, 23일쯤이면 트럼프
경남일보   2018-03-19
[경일시론] [경일시론]일본을 보고 배울 것은 배우자
이광형 (전주일한국대사관 수석교육관·서울대학교재외동포교육 자문위원장)
필자는 일본에서 13년간 교육관계 업무에 종사했다. 그동안 보고 체험한 것을 혼자 간직하기 보다는 공유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고향의 지면을 통해서 소개하려고 한다.일본은 노벨상을 지난해까지 25명이나 받았는데 그 중 21세기에 들어서는 미국 다음으
경남일보   2018-03-01
[경일시론] [경일시론]대학 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 확대되길
김남경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최저임금 인상을 이유로 해고의 칼날을 맞고 있는 대학 청소 노동자들의 뉴스를 접한다. 서울 시내 주요 대학이 지난해 정년퇴직한 청소노동자 자리를 아르바이트 등 초단기노동자로 대체하면서 청소노동자들이 시위에 나서고 있다. 일부 대학 청소 노동자들은 지난
경남일보   2018-03-14
[경일시론] [경일시론]모럴해저드와 ‘주홍글씨’
변옥윤(객원논설위원 수필가)
전국시대 철학자 순자는 사람의 근본은 악하다는 성악설을 주창하고 교육의 힘으로 악을 순화시킬 수 있다고 설파했다. 성서에서도 고대도시 소돔과 고모라가 성적타락으로 여호와의 심판을 받았다. 모럴해저드는 양의 동서나 고금을 막론하고 인류가 해결해야 할 최
경남일보   2018-03-12
[경일시론] [경일시론] 국민 보존은 국가가 해야 할 가장 높은 가치다
정영효(객원논설위원)
국가의 구성 요소는 국민, 영토, 주권이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국가 구성 요소 중 가장 중요한 요소인 국민이 존재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머지않아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지구상에서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될 것
정영효   2018-03-08
[경일시론] [경일시론]지방분권 개헌의 실상(實想)과 허상(虛想)
이원섭(객원논설위원 경남과기대 연구교수)
전 세계적으로 많은 국가에서 지방분권을 통한 지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지금 정부나 정치권에서 논의되는 지방분권 개헌이 중요한 것은 개헌을 통해 실질적인 지방자치의 새로운 틀을 만들어야만 하는 까닭이다.지방분권의
경남일보   2018-03-07
[경일시론] [경일시론] 단종 아닌 인성대군 태실지이다
이수기(논설고문)
일제는 1910년 8월 조선의 강제병합을 정당화, 영구히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역사 왜곡, 조작, 말살, 역사서 분서, 역사기록 압수 등을 강행했다. 조선의 역사, 문화, 사회, 풍습 등 전 분야에 걸쳐서 왜곡에 발광했다. 조선인의 우수한 얼과 넋을
경남일보   2018-03-05
[경일시론] [경일시론] 정치인의 퇴행, 교육은 멍든다
정승재(객원논설위원 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회장)
오랜 전 일이 아니다. 국회내 한 상임위원회 회의실에 전기톱과 거대한 쇠망치가 동원되어 기물을 부수는 등의 난동이 자행된 사건도 있었다. 회의장석을 점거하여 책상위로 뛰어 다니는가 하면, 대정부질의 중 국회의장석 앞에서 최루탄을 터뜨리는 일도 생생하고
경남일보   2018-02-27
[경일시론] [경일시론] 청년 화병과 우울증 증가에 대한 우려
정찬기오(객원논설위원, 경상대 명예교수 교육방법정보컨설팅센터 원장)
우리 주변에 화병을 앓는 청년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심각한 취업난과 경제문제, 그리고 극심한 경쟁체제 등으로 우울증을 호소하는 젊은이도 증가하는 추세다. 현대 경제연구원에 의하면, 청년층 인구 10만 명당 우울증 환자의 연평균 증가율은 최근 5년
경남일보   2018-02-26
[경일시론] [경일시론]‘세상 이치, 무서운 줄 아는 사회’
이재현(객원논설위원·진주교대 교수)
자연현상 안에 존재하는 수많은 이치, 정치의 세계, 권력의 세계, 대한민국 국민됨의 세계, 그리고 수많은 종류의 배움의 세계를 구성하고 있는 이른바 자연현상이나 인간·사회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면 우리가 모르는 수많은 세계와 세상이 존재하고, 그
경남일보   2018-02-21
[경일시론] [경일시론]한국GM 철수설 유감과 다국적기업 경제학
송부용(경남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일전 설명절을 목전에 두고 난데없이 한국GM이 군산공장을 폐쇄하겠다고 발표하고, 나머지 창원을 비롯한 부평과 보령까지도 곧 철수한다 하여 의아함에 더해 참담함을 감출 수가 없다.대우자동차로부터 시작된 한국GM은 지역경제는 물론 국민경제에 큰 영향을 끼
경남일보   2018-02-19
[경일시론] [경일시론] 임금피크제, 독인가 약인가
김진석(객원논설위원 경상대학교 교수)
임금피크제는 윗돌을 빼서 아랫돌을 괴는 방식이다. 정년연장에 따라 기업이 직원을 더 오래 고용하는 대신 장기근속자의 임금을 낮추고 그 여력으로 신규 취업자를 고용하자는 취지의 고용연장 시스템이다. 임금피크제는 한정된 예산으로 정년연장을 흡수하고 신규채
경남일보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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