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3.28(목)3.27(수)3.26(화)3.25(월)3.22(금)3.21(목)3.20(수) 이창수와 함께하는 토박이말 나들이[49]‘빨래’와 아랑곳한 토박이말 이창수와 함께하는 토박이말 나들이[49]‘빨래’와 아랑곳한 토박이말 누구나 이레끝(주말)만 되면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안할 수 없는 일 가운데 하나가 빨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 있으면 가장 먼저 할 일이 빨래고, 놀러 갔다가 오더라도 빨래는 해야 입고 신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빨래’와 아랑곳한 토박이말을 몇 가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우리가 잘 아는 낱말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옛날에는 빨래를 하려면 빨랫감을 가지고 냇가나 샘가에 가야했습니다. 그래서 빨래를 하는 곳을 가리켜 ‘빨래터’라고 했습니다. 빨래를 할 때는 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 빨기도 했지만 이게 있어 토박이말나들이 | 경남일보 | 2021-05-12 17:0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