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대평면 체육회(회장 임호식)는 지난 14일 ‘제32회 대평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대잔치’ 행사를 대평면 남강댐효나눔센터 옆 다목적경기장에서 면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면민들은 배구경기, 윷놀이, 팔씨름, 노래자랑 등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최창민기자

거제시 장승포라이온스클럽(회장 옥정표)은 지난 16일 일운면(면장 강경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장승포라이온스클럽은 지난 6월에도 실버카를 기탁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더하고 있다.일운면에서는 이번 성금을 질병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계신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종환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추석 연휴 동안(12~15일) 창원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및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에 1만6000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2017년 3월에 개장 이후 2019년 7월 입장객 150만명을 돌파한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1만4345명이 방문해 하루 평균 3500명이 넘는 많은 관광객들이 높이 13.5m 다리 위에서 수려한 구산면의 바다풍경을 즐겼다.또한 작년 인기리에 종영된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이자 현재 JTBC에서 방

김해칠산서부동 국공립서부어린이집(원장 노영희) 원생들과 교직원들이 지난 16일 칠산서부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과일을 기탁했다. 기탁된 과일은 원생들이 명절에 받은 것들로 1인 1과일 가져오기를 통해 모은 것이다. 과일은 지역내 저소득층에 전달됐다.박준언기자

마산동부경찰서(서장 공용기)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동마산시장에서 경찰·협력단체들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경찰 관계자는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고 공동체치안을 위한 범죄예방에 대해서도 관심을 당부했다”며 “보이스피싱·교통안전·성폭력 예방 등 홍보활동을 통해 평온한 치안 유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황용인기자

해군잠수함사령부는 잠수함 기본과정 34기 함정장교 교육생 29명을 대상으로 영어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CFAC(Command Fleet Activities Chinhae, 미 해군진해함대지원단)과 CNFK(Commander of U.S. Naval Forces Korea, 주한미해군사령부)의 장병 과 군가족의 재능기부로 진행되고 있다.미 해군 장병 등이 직접 잠수함부대로 와서 영어교육을 하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고 있다.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강민석 중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어 회화 구사에 대

(의)상원의료재단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이 지난 16일 척추운동치료실을 확대 오픈했다고 밝혔다.기존 1층 로비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시설을 정비하고, 환자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재활운동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인력보강을 통해 20% 가량 환자 수용을 늘리게 되면서 그 동안 운동 스케줄 예약 시의 불편사항을 일부 해소하고, 환자 대기시간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대1 맞춤 도수치료와 환자 스스로 능동적인 운동을 통해 손상부위를 치료하는 슬링치료에서 나아가 1층 척추운동치료실에서는 맞춤형 척추 재활치료에

진해경찰서(서장 심태환)는 17일 아침 진해구 석동소재 3호광장 사거리에서 심태환 진해경찰서장,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합동 교통캠페인을 전개했다우리 사회 전반에 차량우선의 교통문화가 형성돼 상대적으로 사람에 대한 배려가 미흡한 가운데 교통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안전 문화을 확대시키기 위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캠페인’ 전개했다.심태환 서장은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밀양시 초동면은 코스모스와 함께하는 초동 연가길 걷기대회를 오는 21일 오전 6시에 반월습지 일원에서 개최한다.초동연가길 걷기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민창기)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초동면 반월습지 일원에 핀 코스모스 연가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도 구경하고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행사이다. 길 따라 핀 분홍 코스모스, 노란 해바라기 등 가을꽃들 사이를 선선한 날씨와 함께 걷으며 9월의 가을정취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연인과 가족들이 거닐기 좋은 산책길이라는 의미의 연가길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발길이 머무는 곳

경남FC의 협력업체인 ㈜비앤에스푸드가 추석연휴를 앞둔 지난 11일 경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장애인 축구팀인 ‘어시스트FC’에 경남FC 용품을 지원했다.성금 및 용품 전달식에는 ㈜비앤에스푸드 강호종 대표이사와 황대훈 이사,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황인균 관장과 강호용 사무국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그리고 경남FC 조기호 대표와 주장 배기종이 참석했다. ㈜비앤에스푸드는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설립 13년차 단체급식 전문업체로 해마다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여 경남 지역의 건실한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경남FC와는 클럽하

사천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이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거동이 불편하고 연로한 어르신들을 위해 난 7월 중순부터 이달 말까지 향촌동 지항개마을 경로당 등 10개소에서 총 16회의 현장 민원실을 운영했다.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정부 24’에서 제공하는 ‘나의 생활정보’를 중점 홍보하고 생활의 작은 불편 및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여 해당 민원 처리부서로 전달하는 등 민원해결의 중재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김정권 민원지적과장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은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사회적

함양군은 제16회 함양산삼축제에 글로벌 축하단들이 연이어 방문해 우호 교류와 함께 함양의 정을 듬뿍 담고 돌아갔다.군에 따르면 함양산삼축제를 앞두고 지난 5일부터 우크라이나 드로호비치시, 베트남 남짜미현, 필리핀 세부 코르도바, 미국 리지필드 등 4개국 지자체 국제우호교류단이 연이어 함양군을 찾았다.산삼축제 개막행사 및 축하공연 등이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 때문에 취소되고 8일로 축제 개막이 미뤄졌지만 함양을 방문한 국제우호교류단은 불로장생 함양의 매력에 흠뻑 젖었다.또한, 국제우호교류단과의 환영행사 및 우호교류 활성화를 위

합천군은 17일 합천중학교 정문에서 문준희 군수, 김경미 교육장을 비롯해 합천군, 합천경찰서, 합천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련기관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멈춰’ 합동캠페인을 펼쳤다.최근 학교폭력으로 인한 자살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 등 학교폭력이 위험수위에 도달함에 따라 이제는 학교가 아닌 전 국민이 나서서 학교폭력예방에 동참하여야 할 시기라 인식하고 등교학생을 대상으로 폭력과 따돌림 없는 안전한 학교 구축과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했다.김상홍기자

산청군은 17일 오후 군정회의실에서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고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원활한 축제 추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날 심의회는 팽현일 부군수를 비롯해 경찰, 소방, 한전, KT 등 각 기관 안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9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상황조치를 위해 행사장, 체험·판매부스 등 임시 가설물의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성 여부, 교통안내 및 행사장내 안전관리 요원 배치 적정성, 종합상황실 운영계획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계획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와 양산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5일간에 걸쳐 올해 신규로 설치한 공중화장실 비상벨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 공중화장실 비상벨은 9월초 양산시 예산 6000만원을 투입해 근린공원 등 시민의 이용이 많은 44개소에 신규로 설치해 경찰 112상황실과 연계한 비상시 소통 비상벨이다.양산지역에는 지난 해 설치한 공중화장실 비상벨 26대 포함해 총 70여 대의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로 여성범죄예방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거제경찰서(서장 강기중)는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강력사건들로 인한 시민불안감을 해소하고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는 거제를 만들기 위해 ‘순찰 갈 거제!’ ‘만날거제!’ ‘알려줄 거제!’로 구성된 ‘안전한 거제’ 치안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안전한 거제’ 치안프로젝트는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활용하여 팀별 범죄취약구역을 집중순찰하는 ‘순찰 갈 거제!’ 탄력순찰과 여성1인 근무업소·현금다액업소·다중이용시설등을 방문하여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만날거제!’ 공감순찰, 마지막으로 112신고자에게 신고처리 내용을 신속하게 알려주는

거제시 사등면 발전협의회(회장 임수환)는 지난 16일 사등면에 살고 계신 6·25참전유공자분들에게 거제사랑상품권 189만원을 전달했다.임수환 회장은 “6·25참전 유공자 분들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로 이제 연세도 많으시고, 연로하시어 생존해 계신 분들도 많지 않아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 고 말했다.김종환기자

거제시 고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옥만호)는 지난 11일 고현동 일대 7개소에 조성된 폐타이어 화단에 꽃양배추 150여 포기를 식재했다.폐타이어 화단은 쓰레기 무단 투기를 방지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는데, 2016년부터 주민자치위원회가 꾸준히 화단 정비를 추진하여 다양하고 아름다운 초화류를 식재·관리해왔다.김종환기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원효생활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 교류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동원과기대 교직원들이 단합해 모은 후원금 전달식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손수만든 따뜻한 베트남 음식으로 서로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한편 동원과기대 언어교육원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의 유학생활 정착을 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지난 17일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군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 노인복지법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지난해 4월부터 노인복지시설과 재가 장기요양기관의 설치·운영자, 종사자의 인권교육 이수가 의무화 됐다. 박수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