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42건)
[100대명산] 명산 플러스 <110>황매산
황매산(1113m)은 봄철 철쭉의 산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봄이면 모산재에서 황매산까지 수십 만평에 이르는 고원지대에 철쭉이 만개해 천지가 핏빛과 분홍빛으로 물든다. 이로 인해 경향각지의 등산객 수만 명이 몰려들어 이 일대는 사람과 꽃의 바다, 그야
최창민   2015-01-04
[100대명산] 명산 플러스 <109>노자산~가라산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 거제도에 위치한 노자산 가라산은 규모와 지리적 위치만큼 귀중한 자연자산이 많다.노자산은 예부터 산삼을 비롯한 명약 불로초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이 산에 살면 늙지 않고 오래 사는 신선이 된다고 해 노자산으로 불렸다.가라산(585
최창민   2014-12-25
[100대명산] 명산 플러스 <108>관룡산
관룡산은 금강산이나 설악산의 절경 한 조각을 떼어 옮겨 놓은 듯하다.화강암의 우람한 바위는 울산바위를 닮았고, 범접할 수 없는 수직절벽은 금강의 만물상을 닮았다. 거기 바위틈에서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주는 수백 년 된 소나무, 병풍을 두른 듯한 바위,
최창민   2014-12-18
[100대명산] 명산 플러스 <107>덕룡산
덕룡산은 전남 강진군 도암면에 있는 산이다. 정약용의 처소 다산초당이 있는 만덕산과 쌍벽을 이룬다. 인근 대륜산도 강진이 자랑하는 도립공원이다.높이 432m에 불과하지만 뾰족뾰족한 바위와 험준한 암릉으로 돼 있어 설악의 용아릉이나 공룡능선에 비교하기도
최창민   2014-12-11
[100대명산] 명산 플러스 <106>합천 악견산
설악산·월악산·치악산은 우리나라 3대 악산으로 불린다. 등산인들 사이에서는 ‘악’자가 붙은 이 세 개의 산을 험준하고 아름답다 하여 ‘삼악’이라 부르며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한자 ‘악(岳)’은 큰 산, 높은 산, 긴뿔 모양의 의미가 있다. 공통점
최창민   2014-12-04
[100대명산] 명산 플러스 <105>거창 숙성산
밤하늘 별이름과 관련된 산이 한라산이다. ‘한라자이운한가라인야’(漢拏者以雲漢可拏引也), 은하수를 끌어당길 만큼 높은 곳에 있다는 뜻이다. 좀 더 의역하면 은하수를 부르는 산이다.우리 고장에도 밤하늘 별을 보며 점을 쳤다고 해서 붙여진 산 이름이 있다.
최창민   2014-11-26
[100대명산] 명산 플러스 <104>거창 보해산
보해산은 숨어 있는 보석 같은 산이다. 깎아지른 암릉의 조형미가 돋보이고 주변의 조망권이 우수하다. 그러나 인근에 우두산 의상봉 미녀산 오도산 등 거창 가조 들판을 중심으로 유명한 산들이 많아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이번 주에는 숨은 보석 거창 보
최창민   2014-11-20
[100대명산] 명산 플러스 <103> 경주 남산
‘절은 밤하늘의 별처럼 총총하고, 탑은 기러기처럼 줄지어 늘어섰다.’삼국유사는 불교를 국교로 채택한 신라 경주의 모습을 이렇게 표현했다. 별만큼 절이 많고 철새처럼 탑이 많다는 뜻이다.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황룡사 같은 거대 절과 황룡사지 9층 석탑은
최창민   2014-11-13
[100대명산] 명산 플러스 <102>함양 대봉산
건들바람에 지친 나뭇잎이 허공을 날아 땅바닥으로 굴러 떨어졌다. 가지에 달렸을 때 화려하고 창창했던 붉은빛은 퇴색됐지만 대지는 온통 낙엽으로 융단을 깔아놓은 듯했다. 붉은빛이 남은 마지막 나뭇잎이 그 갈색계열의 융단 위에 화룡점정을 찍는다. 나뭇잎을
최창민   2014-11-04
[100대명산] 명산 플러스 <101> 진안 마이산
▲본보는 일찍이 도내 등산인들과 함께 호흡하며 1994년 지리산을 시작으로 1999년 백두대간, 2009년 100대 명산, 2014년 지리산 둘레길 등 산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지리산 둘레길 산행을 종료하고 이번 주부터 ‘명산 플러스’라는
최창민   2014-10-31
[100대명산] 제주의 맨 몸에 내려놓은 100번의 산행
영실기암위로 안개와 바람이 휘달리고 있다. 2만년전 화산폭발 후 한라산의 모습이 저러했을 것이다.한라산 영실기암과 병풍바위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이제 갓 진달래가 피었고 바람은 차갑다. 멀리 병풍바위위로 안개가 자욱하다.한라산은 180만년전부터
최창민   2014-05-02
[100대명산] 이 큰 바위도 언젠가 바람 앞에 사라지겠지
설악산 울산바위가 참 신기하다. 군계일학 특이한 모양새가 그렇고 울산이란 지명이 들어간 것도 그렇다. 또한 설악산 공룡능선과 용아장성 권금성과는 별도로 약간 거리를 두고 기묘하게 서 있는 것도 그렇다.서울 북한산은 1억6000만년 전 지하 깊숙한 곳
최창민   2014-04-24
[100대명산] 1억7000만년, 인간사 무색한 지구의 속살
인수봉죽순처럼 솟아난 울산바위, 말귀처럼 생긴 마이산, 화산폭발로 무너진 한라산과 백두산, 특이한 생김새에 궁금증이 인다. 인수봉과 백운대로 대표되는 거대한 화강암괴 북한산도 그런 궁금증을 유발하는 산 중의 하나다.북한산은 화강암산이다. 아주 멀리서
최창민   2014-04-18
[100대명산] 진분홍 꽃불 타오르는 봄 산
진달래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시샘하는 추위와 남풍에 가지가 크게 흔들려도 분홍빛 진달래가 피었습니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가 대수입니까. 여수 영취산 진달래는 색깔이 더 붉고 향기도 더 진합니다.사람들의 표정도 참 밝고 곱습니다. 진달래꽃만 봐도 괜히
최창민   2014-04-11
[100대명산] 탐욕도 미련도 경계하라는 며느리바위 설화
아침햇살이 눈부시게 파고드는 편백림하늘의 신은 악행과 타락의 도시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려 한다. 그러나 이 도시에는 믿음이 강하고 착한 아브라함의 조카 롯, 그의 아내 가족들이 살고 있었다. 신은 천사를 내려 보내 롯의 가족들이 소돔과 고모라를 무
최창민   2014-04-03
[100대명산] 후백제 사연 간직한 금산사 품은 모악산
오름같은 산봉우리견훤이 친아들 신검에게 잡혀 지하에서 감금돼 있다가 탈출한 금산사 미륵전. 복수심에 불타던 견훤은 왕건에 투항한 뒤 친아들 신검을 죽이는 자충수를 둔다. 뒷편 실루엣이 모악산정상이다.세력이 크게 약화되고 노쇠해진 견훤은 후처의 아들인
최창민   2014-03-28
[100대명산] 바위기둥과 억새능선 공존의 조화
암봉기이한 돌과 바위기둥의 향연, 억새와 육산의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독특한 산. 천관산은 하나의 산에 두가지 볼거리가 있는 산이다.금강굴 기점 환희대 오름길은 석림의 골짜기로 바위의 드센 기운처럼 남성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면 환희대에서 연대봉의 유
최창민   2014-03-21
[100대명산] 산업화 틈바구니 도시민 쉼터가 된 산
굴암산 최고의 전망 암릉지대. 멀리 병풍처럼 선곳이 불모산 줄기이다.장유화상은 서기 97년 가락국 김수로왕과 허황후 사이에서 난 왕자 7명을 데리고 하동 칠불사에 온다. 승려인 그는 왕자들을 도와 운상원에서 기도한지 6년 만에 성불케 한다.칠불사 외부
최창민   2014-03-14
[100대명산] 암릉과 육산이 번갈아 파도치는 산의 바다
윗화악산에서 화악산으로 오르는 암릉구간.멀리 철마산부터 아래화악산 윗화악산 산세가 아름답다.새마을운동이 한창이던 시절, 시골 밥상에 자주 올라오던 반찬 중 하나가 미나리 무침이다. 변변한 찬거리가 없던 시골이어서 목구멍에 밥을 넘기기 위한 수단이었으리
최창민   2014-03-07
[100대명산] 민둥산에 그려넣은 13층석탑 '별에서 온 그대'
정혜사지13층석탑과 뒷편 도덕산의 조화로운 어울림이 돋보인다.도덕산(道德山)은 이름이 주는 느낌처럼 부드럽고 덕스럽게 생겼다. 능선이 그리는 산그리메가 고스락까지 부드럽게 올랐다가 내려선 뒤 다시 부드럽게 고도를 높인다. 흔한 바위나 비럭 하나 없이
최창민   2014-02-27
 1 | 2 | 3 | 4 | 5 | 6 | 7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