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 유아교육과가 3·4주기에 이어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 등급을 획득,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3일 거제대에 따르면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유아교사 양성 기관의 전문성과 교육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교원양성기관 교육경영과 여건, 교육과정, 성과 등 3개 영역 28개 지표를 대상으로 주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3·4·5주기 연속 A등급을 받은 대학은 4년제와 전문대학 전체 중 10개 대학에 불과할 정도여서 거제대 유아교육과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아

경남도교육청은 2일 오전 본청 강당에서 2023년 계묘년 시무식을 열고 한 해 업무를 시작했다.박종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2023년 경남교육은 스스로 살아가는 자립의 힘, 함께 살아가는 공존의 힘을 기르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행복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자립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 공존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이 필요하다”며 “모든 역량을 동원해 수업을 제대로 지원하고, 지구 온난화 기후 위기 시대에 생태전환교육을 앞장서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이날 시무식에서는 1월1일 자 인사이동에

박성수(57) 경상남도교육청 부교육감이 1일 부임했다.박 부교육감은 별도의 부임식 없이 2일 시무식에서 부임 인사를 한 뒤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다.박 부교육감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어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일반사회교육(2급 정교사) 석사와 펜실베니아 주립 브룸스버그대학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한국교원대 교육정책전문대학원에서 교육정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1995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후 미국 코네티컷주 트럼블 교육청과 교육부 기획평가과, 진로교육과 등을 거친 뒤 교육부

경상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2일 오전 10시 본청 강당에서 2023년 계묘년 시무식을 열고 힘차게 한 해를 시작했다.이날 시무식에서 1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국·과장과 전입 직원 소개를 하고, 같은 날 부임한 박성수 부교육감이 부임 인사말을 했다.박종훈 교육감은 “2023년 경남교육은 스스로 살아가는 자립의 힘, 함께 살아가는 공존의 힘을 기르는 것이며, 이를 통해 행복한 성장에 노력하자”라고 강조했다.특히 박 교육감은 “자립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 공존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이 필요하다”라면서 “모든 역량을 동원해 수업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1일 오전 11시 국립3.15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미래교육을 바탕으로 경남학생의 행복한 성장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이날 참배에는 본청 간부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분향, 묵념 순서로 진행됐다.박종훈 교육감은 참배록에 “3·15의거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자립과 공존의 민주시민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박종훈 교육감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초석을 다진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 학생들이 미래교육 토대 위에서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었다”라며, “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1일 오전 국립3.15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미래교육을 바탕으로 경남학생의 행복한 성장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그는 참배록에 “3·15의거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자립과 공존의 민주시민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박 교육감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초석을 다진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 학생들이 미래교육 토대 위에서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남의 학생들이 미래를 살아가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스스로 살아가는 자립의 힘’.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공존의 힘’.경남도교육청은 2023년 경남교육을 이 두가지 능력을 기르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자립을 위한 학생맞춤형교육과 공존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이 올 한해 경남교육의 2가지 중요한 목표라는 뜻이다. 도교육청은 이같은 목표를 바탕으로 새해 달라지는 대표적 교육정책을 1일 내놨다먼저 사립유치원의 단계적 무상교육을 지원한다.2023학년도 사립유치원 재원 만 5세 아동을 대상으로 표준유아교육비 기준의 교육과정비 전액(월 20만8000원)을 무상 지원한다. 단, 기존 교육부

진주교육지원청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진주중앙라이온스클럽의 장학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진주중앙라이온스클럽은 2006년 조문호 장학위원장이 1억여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15년 동안 자체 선발로 진주 내 고등학생들에게 총 1억 1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이에 올해 10월 진주교육지원청과 장학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진주교육지원청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고등학교 2학년 10명에게 5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앞으로도 진주중앙라이온스클럽은 고등

거제옥포고등학교(교장 이성희)는 지난 28일 1·2학년 희망 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시청각실에서 ‘선배와 함께하는 진로진학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3학년도 다양한 학과에 진학 예정인 3학년 선배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재학생들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입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향후 진로와 진학 학과 선정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토크콘서트는 조은주 진로부장의 사회로 2023학년도 대학 입시에 합격한 3학년 선배 10명이 각자의 입시 성공담을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사전에 또는 현장에서

경남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인재상’ 고교분과에 경남 고등학생 2명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수상자는 이시환(경남과학고), 황우현(거창대성고) 학생이다. 이시환 학생은 2022년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 국가대표 선발, 2021년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은메달 수상, ‘이미지 유사도 비교 알고리즘 개발’로 청소년과학탐구동아리 프로젝트형 금상 수상, 2020년 ‘딥러닝을 이용한 국악기 소리 분류하기’로 한국과학기술지원단 과학프로젝트대회 동상을 수상하는 등 정보과학과 인공지능 관련 분야 능력을 인정

함양제일고등학교가 2022 지역인재 9급 선발 시험에서 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29일 발표된 2022 지역인재 9급 시험 합격자 발표에서 △일반행정 △전기 △산림 △일반농업 직렬에서 모두 5명의 학생이 응시해 모두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지역인재 9급 시험은 우수한 고교 출신 인재가 공직에 진입할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역의 특성화고, 마이스터고의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최종 합격하게 되면 중앙공무원연수원에서 3주간의 연수 후 6개월간의 수습직원을 거쳐 일선 현장에서 국가직 공무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인재상’ 고교분과에 경남의 고등학생 2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영예의 수상자는 이시환(경남과학고), 황우현(거창대성고) 학생이다.‘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과 실천을 통해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만 15세~34세)를 발굴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매년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 50명)을 선정해 대한민국의 주축이 되는 인재로 성장

경남도교육청의 통학안전시스템 ‘안전아이로’가 새해부터 최신 교통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도교육청은 ‘안전아이로’가 경남도의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 한층 강화된 서비스로 안전한 통학로 기반을 조성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도는 올해 ‘국가중점데이터 개방 지원 공모사업’에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강화와 교통안전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DB 구축’ 사업을 제안해 선정됐다.이에 도교육청은 도가 사진측량과 위성항법 최신 장비로 구축한 통학로 교통안전시설물 DB를 안전아이로와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는 한국교총과 교육부가 공동주최한 제53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경남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을 휩쓴 것과 관련, 경남교총 1층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변화하는 사회, 선도하는 현장교육, 꿈을 이루는 미래학생’을 주제로 열린 전국교육자료전에는 전국 시·도별 대회를 거쳐 최종 본심사에 오른 14개 분야 87편이 입상했다.이번 교육자료전에서 경남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모두를 배출한 덕에 최우수 시·도 교총은 경남교총이, 최우수 시·도 주관처는 경남교육연구정보원이 각각 선정됐다.손지연·김호정·왕상균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7일 초·중·고등학생 38명을 대상으로 가족 체험 행복 꾸러미 ‘내 가방 속의 꿈꾸는 세상’을 배부했다.행복 꾸러미는 방학 동안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꾸러미로 꽃리스 만들기 세트, 해피 크리스마스 아이싱쿠키 만들기 세트, 윷놀이 게임 세트로 구성해 체험을 통해 작은 사소함이 큰 행복이 되는 기쁨을 나눠 따뜻한 정을 느끼고 가족애를 고취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울타리가 돼 학생들이 밝은 학교생활을 하고 미래를 향

밀양교육지원청은 28일 제24회 밀양교육상 시상식을 열었다.이날 시상식에서 △학교경영 부문 밀성초등학교 (전)교장 박평원 △학생교육 부문 밀양고등학교 교사 박순희 △교육행정(지원) 부문 청도초등학교 주무관 박상택 △사회교육·교육봉사 부문 강림문화재단 이사장 현영희 등 4명이 수상했다.학교경영 부문 박평원 (전)교장은 39년간 교직생활을 통해 교장으로서 참여와 소통의 민주적 교직문화 정착 및 수업혁신을 위한 교사 전문성 향상을 지원했다. 학생교육 부문의 박순희 교사는 밀양음악협회 회원으로 30여년간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밀양문화예술

경남도교육청은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의 사업 대상 지정과 시설사업 기본계획을 27일 고시했다.교육부 정책사업인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재정사업 75%, 임대형 민자사업 25%로 추진한다.사업 대상은 5개 학교 노후 건물 10개 동이다. 함안고와 경남항공고, 마산가포고에 총면적 1만2836㎡, 327억원, 밀양고와 창녕초교에 총면적 1만2370㎡, 317억원 등 총 2만5206㎡, 644억원 규모다.사업은 수행능력과 사업계획서 평가 등을 거쳐 내년 4월 우선협상대상자 지정하고, 9월 사업시행자를 최종 지정한다. 착공

경남도교육청은 27일 학교 공간혁신과 수업을 연결하는 ‘공간혁신, 수업으로 잇다’ 자료집을 내놨다.학교공간혁신 사업은 단순한 환경·시설 개선을 넘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과정이다. 도교육청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155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자료집은 초·중·고 3개 영역에 걸쳐 다양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초등학교 혁신공간에서는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균형 잡힌 삶의 공간으로서의 활용성을 강조했고, 중학교는 ‘공간-나-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교과에서 공간과 생태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도록

경남도교육청은 27일 사립유치원의 예·결산 공개 강화를 위해 ‘2023학년도 사립유치원 예산 편성 및 결산지침’을 제작, 228개 사립유치원에 배포했다.이번 지침은 사립유치원 회계 운영 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예산, 수입·지출, 결산, 차입금·적립금 등으로 구성했다.특히 사립유치원 회계업무 담당자의 업무 편의를 위해 관련 사이트 정보무늬(QR코드) 삽입, 지출증빙서류 점검표와 각종 서식 추가, 서식 작성에 대한 예시 등을 자세히 담았다.도교육청은 누리집에 개설된 사립유치원 예·결산서 게시판을 사립유치원 예·결산 공개 장소로 지정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은 올해 전시관 관람객이 5만 명을 돌파하면서 ‘체험중심 과학관’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과학교육원은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 관람객이 7000여 명에 불과했지만 올해 매월 4회 이상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과학관을 운영한 결과 지난 26일 기준 5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과학교육원은 2022년 체험중심의 과학관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개발했다.먼저 과학체험관 체험물 해설 영상 및 워크북을 개발해 관람객이 보다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체험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