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지리산생태탐방원은 지난 1일자로 황규태 원장이 부임했다고 3일 밝혔다.황 신임 원장은 “지리산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과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태탐방원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 원장은 1992년 공단에 입사해 본사 탐방복지처, 계룡산, 속리산, 내장산,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국가지질공원사무국 등에 근무해 과장, 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원경복기자

경남도교육청은 새로 부임한 박성수 부교육감이 2일부터 공식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박 부교육감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1995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뒤 미국 코네티컷주 트럼블 교육청과 교육부 기획평가과 등을 거친 뒤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장 등으로 근무했다. 이후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 군산대 사무국장, 부경대 사무국장을 거쳐 전북대 사무국장을 역임했다.박 부교육감은 “경남의 학생들이 자립과 공존의 가치를 통해 미래를 살아가는 힘을 키우고,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창원시설공단 제10대 이사장에 김종해 수자원환경산업진흥 전 대표이사가 1월 1일 자로 취임했다.취임식은 2일 오전 공단 상황실에서 임원 및 간부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겸해 조촐하게 열렸다.김종해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수준 높은 감동서비스 제공과 지속가능 경영체계를 공고히 다져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혁신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또한 “협력적이고 생산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직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일터를 만들

진주소방서는 지난 1일 제47대 김성수 진주소방서장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김성수 서장은 울산소방서 근무를 시작으로 경남소방본부와 일선 소방서의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소방정책 업무와 현장지휘 역량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성 출신으로, 남해소방서장,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의령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김성수 서장은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계묘년 새해 업무를 시작하면서 “진주시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박성민기자

“자식에 버팀목이 되는 어머니처럼, 구민에 헌신하는 어머니 행정 펼칠 것입니다.”창원시 마산합포구는 지난 2일 제14대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취임식 현장에는 구청 간부공무원을 비롯해 산불진화대, 자생단체장들이 참석해 현장 취임식을 함께했다.이번 취임식은 청사에서 개최하는 기존 취임식과는 달리 만날재 산불초소 산불종합대책 브리핑 현장에서 취임 일성을 가졌다. 마산합포구는 창원의 임야(산) 면적의 40%를 차지하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겨울철 산불 예방이 화두로 떠올랐다. 산불종합대책 브리핑

“시민의 입장에서 공감행정을 펼치겠습니다.”곽기권 의창구청장이 2일 취임과 동시에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창원시의회 사무국장과 창원시 기획조정실장을 거친 신임 곽기권 구청장은 소통의 기본원칙은 존중과 배려라며, 시민중심 공감행정을 강조했다.곽 구청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이날 2023년 1월 정기인사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구는 2일자로 2023년 1월 정기인사 단행에 나섰으며, 이에 따라 5급 전보 6명, 7·8급 승진자 10명 및 신규 공무원 8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이들은 각기 행정, 세무, 복지, 경제, 환경, 건축

하동소방서는 제11대 하동소방서장에 박유진씨가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박 서장은 취임 첫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주요 현안 업무를 보고 받는 등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박 서장은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하동소방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소방대응 능력을 갖춰 높은 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 서장은 1997년 소방 간부후보생 9기로 공직에 입문해 하동소방서·남해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사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소방행정과장, 경남소방본부 1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신임 지청장에 김재훈(사진·51) 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기획과장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신임 김재훈 지청장은 창원고를 졸업하고 창원대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 공직에 입문해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노사상생지원과장,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기획과장 등을 역임했다.김 지청장은 “새 정부 고용노동부 핵심과제인 노동시장 개혁, 중대산업재해 감축, 적극적 노동시장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현장 위주의 적극적인 노동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관할 구역은 대형 사업장 및 중

창원시 성산구는 2일 성산구청 구정회의실에서 제14대 구진호 성산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구진호 성산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기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공직자 △소통하고 협력하는 열린 행정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직자 상을 강조하며, 민원서비스와 대민행정에 최선을 다하길 당부했다.아울러 효율적인 구정업무 추진을 위해 존중받고 일할 맛 나는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진호 구청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산업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성산구의 구청장으로 일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

신임 손현호 함안소방서장이 2일 가야읍 충의공원에서 충의탑을 참배하며 계묘년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충의탑 참배는 손현호 서장과 각 과·단장을 포함해 센터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과 묵념을 통해 거룩한 희생정신을 기렸다.손 서장은“새로운 한 해도 함안군민의 안전을 위해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는 소방조직이 될 것을 다짐하고, 충의탑참배를 시무식으로 대신한다”고 전했다.한편 손현호 서장은 1994년 제8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임용돼 소방에 첫 발을 내딛였으며, 소방본부 119종합방재센터장, 김해서부소

제11대 조보욱 고성소방서장이 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조 서장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고성을 만들겠다”며, “직원 간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고 신뢰받는 고성소방서를 만들고, 선진화된 소방정책과 지역 실정에 맞는 현장 활동으로 고성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보욱 서장은 경남 김해 출신으로 2003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공직에 입문해 경남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사법조사담당, 방호구조과 방호담당, 김해서부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제11대 김종찬 의령소방서장이 1일 취임했다.신입 김 서장은 “각종 재난 및 사고방지를 위한 현장대응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의령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조직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김 서장은 지난 1995년 소방사 공채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뎌 소방본부 소방행정과(감찰), 119종합상황실(정보통신), 의령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소방본부 교육홍보담당 등을 역임했다. 김 서장은 풍부한 업무 경험과 현장 지휘 능력은 물론 직원들과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합리적인 리더십을 겸비해 직

◆창원상공회의소◇사무국 임원 ▲상근부회장 백시출 ◇1급 승진 ▲경영지원실장 김응수 ◇전보 ▲회원지원국장 윤종수 ▲공공사업국장 신용우

제31대 김영선(54·지방서기관) 하동부군수가 지난달 30일 하승철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김 신임 부군수는 2일 오전 8시 30분 하동공원에 있는 충혼탑을 참배하고 국·소·단·과장과 티타임을 가진 뒤 본청 국·소·단·과를 찾아 직원들과 인사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업무에 돌입했다.삼천포 출신의 김 부군수는 삼천포여자종합고, 경상대 사학과, 창원대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다.경남도 정책개발평가담당, 혁신정책담당 등을 역임하다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정보빅데이터담당관, 가야문화유산과장, 서부정책

류해석(54) 제 35대 남해부군수가 2일 취임했다.류 신임 남해부군수는 진주 출신으로, 1993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2012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경남도청 정책기획관, 도지사 비서관 등을 거쳤다. 201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후에는 농업정책과장, 뉴딜추진단장, 여성가족국장 직무대리 등을 역임했다.류 부군수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경관과 호국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역사의 현장인 보물섬 남해에서 존경하는 장충남 군수님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산청군은 지난달 30일 제32대 김창덕 부군수가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김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제16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 등 현안업무에 돌입했다.1994년 공무원으로 임용된 김 부군수는 진주시 대곡면 출신으로 경남도립거창대학 사무국장,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 체육지원과장, 일자리경제국 일자리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김창덕 부군수는 “항노화의 고장 산청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이다”며 “이승화 군수를 잘 보필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성공적인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원경복기자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신임 상임위원에 원준희(사진·57) 관리관(1급)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원준희 상임위원은 중앙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사무국장 및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사전투표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하고 우리나라의 선거시스템을 세계 각국에 전파하는데 기여하는 등 탁월한 업무추진력을 갖춘 선거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한편, 김판석 전 상임위원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지명됐다.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장규삼)는 지난 2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이번에 퇴임하는 공무원은 장규삼 성산구청장, 박호영 산림농정과장, 박진흠 반송동장, 전상현 상남동장을 비롯한 12명(공로연수 5명, 명예퇴직 4명, 정년퇴직 4명)으로 오랜 공직생활을 마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이날 퇴임식에는 5명의 선배 공무원이 참석했고, 많은 후배 공무원들이 참석해 영예로운 공직생활 퇴임을 축하드리며, 공로패 및 꽃다발을 전달했다.또한 함께 일한 공무원들이 진심을 담은 특별한 상을 전달하는 이색 수상식

◆부산항만공사◇전보(단장)▲글로벌사업단장 구자림(글로벌사업단 해외사업실장 겸임) ◇1급 승진 ▲재난안전실 김윤철 ▲신항지사 장형탁 ▲재생개발실 박선정 ◇2급 승진 ▲감사실 신동수 ▲물류정책실 김호석 ▲항만건설실 문영기 ▲항만시설부 류현준 ◇3급 승진 ▲ESG경영실 한욱희 ▲항만운영실 민노을 ▲신항지사 황인중 ▲재생개발실 이종민 ◇3급상당 승진 ▲항만운영실 최문환 ◇4급 승진 ▲재난안전실 조세진 ▲기획조정실(김진숙뉴딜사업부)김민서 ◇5급 승진 ▲재난안전실 조원오 ▲ESG경영실 이소림 ▲재무회계부 김재용 ▲재무회계부 진한별 ▲정보융합부

◆경남도의회◇4급 ▲소통홍보담당관 편도정 ▲경제환경수석전문위원 강수열 ▲문화복지수석전문위원 김균우 ▲기획행정수석전문위원 조정호 ▲의사담당관 윤효석 ▲비서실장 정종선◇5급 ▲입법담당관 입법평가담당 김판석 ▲총무담당관 경리담당 김효영 ▲〃 인사교육담당 류원 ▲기획행정전문위원실 전문위원 김민숙 ▲총무담당관 총무담당 김영희 ▲소통홍보담당관 소통담당 김미경 ▲농해양수산전문위원실 전문위원 이진용 ▲입법담당관 입법지원담당 정현숙 ▲소통홍보담당관 도민공감담당 남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