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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역사페이지] 소녀와 할머니 (2)
“소녀여야 했어요.” 김운성 작가가 말했다.당시 피해자로 끌려간 여인들은 많게는 30대까지 있었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혼과 미혼을 가리지 않았고, 이른바 양반·평민도 선별조건이 아니었다. 그러나 10대의 어린 나이에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피해자
김지원   2017-11-08
[기획/특집] [LH-경남일보 기획] 천년도시 진주의향기 <9>
3·1독립만세 운동 당시 진주는 경남도청 소재지였다. 경남에서 3·1독립만세 운동이 가장 치열하게 일어났던 곳이다. 경남의 지도층과 유력 인사에서부터 걸인 기생에 이르기까지 전 계층의 사람들이 한 목소리로 나라의 독립을 외쳤다.서울에서 시작된 독립 만
경남일보   2017-11-05
[기획/특집] [증언:대한민국] 전쟁 속에 첫 지방선거
내년 6월 13일 치러질 7대 동시 지방선거가 7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추석을 전후로 예비주자들이 수면 위로 서서히 떠오르면서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조기 과열이 우려되지만, 유권자로서는 검증 시간이 길어져 나쁠 게 없어 보인다. 정작
경남일보   2017-10-24
[기획/특집] 이맛 저맛 제맛 <5> 일본 초밥
오늘은 웬만한 사람들은 다 좋아하는 스시, 초밥에 대해 알아보자.일본의 초밥은 크게 두 가지 나뉘는데, 관동지방 초밥과 관서지방 초밥이 그것이다. 이는 신선한 재료를 식초와 소금으로 간을 한 밥 위에 올려서 즉석에서 먹는 초밥(관동초밥)과 염장된 생선
경남일보   2017-10-22
[기획/특집] 낙동강 위를 달리는 짜릿함…와인동굴은 ‘덤’
낙동강을 따라가면 녹이 슨 철교가 보인다. 지금은 운행을 하지 않는 기찻길이다. 그래서일까. 기차가 아닌 자전거가 달리고 있다. 색다른 자전거여행을 할 수 있는 이곳은 ‘김해낙동강레일파크’다.폐선 철교였던 낙동강 위 철교가 새롭게 단장하였다. 기차가
경남일보   2017-10-25
[기획/특집] 1인 미디어 시대 속 ‘우리’
아이 둘을 키우는 주부 김모(35)씨는 요즘 식당을 가면 유튜브 키즈 채널 없이는 아이들을 관리할 수 없다고 말한다. 김씨는 “남편과 함께 식당을 가면 아이들에게 저와 남편의 휴대폰으로 아이들의 취향에 맞는 키즈 채널을 틀어준다”며 “그럼 아이들이 다
경남일보   2017-10-25
[기획/특집] [LH-경남일보 기획] 천년도시 진주의향기 <8>
‘1862년 진주농민항쟁’은 삼정(三政)의 문란과 경상우도병마절도사 백낙신(白樂莘)과 진주목사 홍병원(洪秉元)의 탐학과 수탈에 맞서 류계춘(柳繼春, 1816-1862), 김수만(金守萬 1818-1862), 이귀재(李貴才, 1818-1862) 등이 농민
경남일보   2017-10-29
[기획/특집] [기획] 폐기된 공공건축물의 화려한 부활
◇우파파브릭(Ufa fabrik)=독일 베를린 남쪽 시내 중심가 포츠담 템펠호프에 위치한 이 곳은 1920년부터 1961년까지 41년 간 영화제작소로 활용됐다. 영화제작소 이름인 ‘Ufa’(우니베르줌영화사·Universum Film Aktien Ges
정희성   2017-10-22
[기획/특집] 나는 출산의 도구가 아닙니다
박지숙(27세, 가명)씨는 소개팅으로 만난 사람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4주가 지나도 생리를 하지 않았다. 지숙씨는 산부인과에서 ‘임신4주’ 확진을 받게 되었다. 그녀는 바로 낙태 수술을 요청했지만, 병원 측에서 거절을 당했다. 성폭행으로 인한 임신은
경남일보   2017-10-19
[기획/특집] [LH-경남일보 기획] 천년도시 진주의향기 <7>
21세기는 인권의 시대로 일컫는다. 모든 사람은 사람으로서 존엄을 갖고 자유와 평등을 누릴 기본 권리를 갖고 있다. 인류 사회는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형평운동은 그 노력의 대표적 사례로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높이 평
경남일보   2017-10-01
[기획/특집] [기획]문화로 되살아나는 공간 [5·끝]
도시를 둘러싼 환경은 끊임없이 변한다. 또 지역이 처해있는 상황과 시대에 따라 도시는 각기 다르게 발전하기 마련이다.남해 돌창고, 담양 담빛예술창고, 전주 팔복예술공장, 부산 F1963, 낭트는 방치된 삶의 터전에서 각 지역의 환경과 개성, 문화예술을
박현영   2017-10-22
[기획/특집] 여성혐오의 온상이 된 1인 미디어
한 남성 BJ가 여성 BJ를 살해할 의도를 가지고 찾아가는 것을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해당 여성 BJ는 인기 온라인 게임 플레이 도중 남성들이 내뱉는 여성 혐오 발언을 성별만 바꿔서 그대로 내뱉는 미러링으로 유명했다. 남성 BJ는 추격 방송에 앞서 여
경남일보   2017-10-15
[기획/특집] [LH-경남일보 기획] 천년도시 진주의향기 <6>
“외로운 성을 지키고 많은 적을 막아내어 이미 나라에 목숨을 바치는 충성을 다하였도다.”국왕 선조가 ‘선무공신 김시민교서’ 서두에서 장군을 두고 한 말이다. 이 교서는 임진왜란 후 수많은 유공자의 공식적 검토와 의견 조율을 거쳐 수훈자들에게 하사한 문
최창민   2017-10-15
[기획/특집] [역사 페이지] 소녀와 할머니 (1)
세월이 약이 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라 부른다. 2016년 12월30일, 한 명의 피해 생존자가 등록신청을 했다.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모두 239명. 그 중 대부분의 희생자가 세상을 떠났다. 세월이 약이라고 하
김지원   2017-10-15
[기획/특집] [기획]폐기된 공공건축물의 화려한 부활
1990년대 이후 산업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그 기능을 상실하고 방치된 공공건축물, 산업시설 등이 늘어나고 있다.국내에서도 수명을 다 한 공공건축물의 활용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지만 아직 걸음마 수준에 불과하다. 하지만 미술관과 복합문
정희성   2017-10-09
[기획/특집] [창간특집]김해신공항 ‘소음’ 난기류
‘밀양과 가덕도’ 입지선정을 두고 경상권 전체 민심을 분열시켰던 ‘영남권 신공항’은 지난해 6월 프랑스 파리공항공단 엔지니어링(ADPI) 용역결과에 따라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론이 나면서 일단락되는 듯 했다. 그러나 하루아침에 항공기 소음도시로 전락하게
박준언   2017-10-15
[기획/특집] 제주살이 펜안하우꽈? <5>
지난 시간에는 고기국수·땅콩라떼 등 제주도 맛집을 소개했다. 이번에는 제주도에 오면 꼭 가봐야 할 명소를 소개한다. 1. 제한구역 개방기간의 사려니 숲길(제주시 조천읍)=사려니 숲길 내 제한구역을 개방하는 기간을 알게되었다. 에코힐링체험기간이 5월 2
경남일보   2017-07-24
[기획/특집] 거울 속 나에게 전하는 자신감 '예쁘다'
우리나라의 미(美)의 기준은 깐깐하다. 눈은 크고 코는 오똑해야 하며 턱은 뾰족해야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가슴은 나오고 배는 들어가야 하는 ‘이상한 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살은 조금만 쪘다하면 시선들의 압박과 오지랖을 쉽게 겪을 수 있다.‘마른
경남일보   2017-09-24
[기획/특집] [기획]문화로 되살아나는 공간 [4]
조선소가 있던 곳은 대형 기계식 코끼리가 관광객을 등에 태우고 물을 뿜으며 허허벌판을 걷고, 삭막하던 공단지대는 거리마다 전시가 한창이다. 대형 기계식 코끼리는 낭트 주요 산업인 조선·기계 산업의 정체성을 살려 만든 움직이는 기계 동물이다. 70년대까
박현영   2017-10-10
[기획/특집] [LH-경남일보 기획] 천년도시 진주의향기 <5>
◇남명 조식은 누구인가위대한 인물이 출현하는 데는 역사적 전통과 지리적 특성이 바탕이 된다. 남명 역시, 조선 초기 이후 사림파(士林派) 학자들이 형성해 온 학문적 연원과, 지리산을 중심으로 한 ‘경상우도’라는 지리적 특성 속에서 태어나 성취된 인물이
경남일보   201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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