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725건)
[경일시론] [경일시론] 임금피크제, 독인가 약인가
김진석(객원논설위원 경상대학교 교수)
임금피크제는 윗돌을 빼서 아랫돌을 괴는 방식이다. 정년연장에 따라 기업이 직원을 더 오래 고용하는 대신 장기근속자의 임금을 낮추고 그 여력으로 신규 취업자를 고용하자는 취지의 고용연장 시스템이다. 임금피크제는 한정된 예산으로 정년연장을 흡수하고 신규채
경남일보   2018-02-12
[경일시론] [경일시론] 은퇴자 노후난민(老後難民)화 미리 대비해야 한다
정영효(객원논설위원)
저성장·양극화의 늪에 빠져 있는 한국경제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에서 경제활동인구도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등 위기를 맞고 있다. 우리나라 경제발전 2세대인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들의 은퇴가 본격화됐기 때문이다. 5년
정영효   2018-02-07
[경일시론] [경일시론] 평창올림픽은 우리의 긍지
변옥윤(객원논설위원 수필가)
우리가 평화의 제전인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동안 북한은 수만명이 참여하는 군사열병식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 결과는 평창올림픽의 화려한 개막을 축하하는 전야제가 열리는 날, 북쪽에서는 최신무기를 앞세운 열병식을 여는 것으로 극명하게 대비될 것이다. 우리
경남일보   2018-02-05
[경일시론] [경일시론]不知何歲月 53년의 남부내륙철도
이수기(논설고문)
남부내륙철도는 김삼선(金三線)이란 이름으로 1966년 11월 9일 김천서, 10일 진주서 기공식을 가졌다. 사업비 조달 등의 문제로 1년 뒤 공정률 0.6%에서 중단됐다. 박정희 정권 당시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포함, 기공식을 가진 후 53년
경남일보   2018-02-01
[경일시론] [경일시론]대학 졸업자들의 취업률과 극복해야할 과제
정찬기오(객원논설위원 경상대 명예교수 교육방법정보컨설팅센터 원장)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2017년 말에 공동 발표한 대학 졸업생 취업률의 대표적인 특징은 해외 취업자가 전 전년 대비 0.3%p 증가했고, 1인 창업자도 0.1%p 증가했으며, 프리랜서는 0.5%p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직장 건강보험 가입자는 그
경남일보   2018-01-31
[경일시론] [경일시론] STEM교육에 인문학 융합 절실
김향숙(객원논설위원 인제대학교 교수)
언론과 교육에서 요즘 쉽게 접할 수 있는 단어인 ‘STEM(스템)’은 과학, 기술, 공학, 수학(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의 줄임말로, 미래 사회를 선도할 핵심 학문으로 인식되고 있는 이공학분야
경남일보   2018-01-29
[경일시론] [경일시론]청년실업 문제 해결은 항공우주 산업에서
김남경(객원논설위원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우리 지역에서도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이하 KAI)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대를 여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KAI는 국토교통부 평가위원회를 거쳐 항공기 정비사업(이하 MRO) 전문업체로 선정되었다. 국내 항공정비 시장은 지난해 기준 2조
경남일보   2018-01-25
[경일시론] [경일시론]영전과 좌천, 그 한 끗의 차이
정승재(객원논설위원 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장)
연초라 인사이동 시즌이다. 승진이나 같은 단계라도 좋은 자리, 이른바 ‘꽃보직’을 꿰차면 영전으로 여긴다. 짧은 시간이나마 기분이 좀 우쭐해 질 것이다. 인사권자에게 감사한 마음이 생기기도 하고 조직에 대한 충성도를 다지는 계기도 된다. 반대의 경우는
경남일보   2018-01-24
[경일시론] [경일시론]국가균형발전, 재정분권으로 완성해야 한다
송부용(경남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문재인 대통령께서 취임과 함께 수차 강조해 온 “연방제 수준의 강력한 분권국가 실현”이 가시화될 새해가 이만큼 지나오고 있다. 6월 지방선거와 함께 분권개헌을 국민에게 묻겠다는 강한 의지도 표명한 바 있어 지역의 한 사람으로 기대가 크다. 1995년
경남일보   2018-01-22
[경일시론] [경일시론] 지역상생, 이제는 KAI가 변해야만 한다
이원섭(객원논설위원 경남과기대 연구교수)
정부는 대통령 주재로 국민경제자문회의 겸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올해부터 ‘국가균형발전 비전 및 전략’,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하는 국가균형발전의 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혁신도시의 출범도 근본적으로
경남일보   2018-01-18
[경일시론] [경일시론] ‘시비문화와 승복문화’
이재현(객원논설위원·진주교대 교수)
옳고 그름을 따지는 세상의 모든 진술들은 문화에 의존하고 있다. 문화에 의존하지 않는 진술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옳고 그름, 차이와 다름에 대한 것은 그 다음 문제이다. 개인이나 국가 행태에 하나의 기저(基底)가 되는 문화는 문화 그 자체의 맥락과
경남일보   2018-01-17
[경일시론] [경일시론]새로운 한국인의 탄생을 기대한다
김진석(객원논설위원 경상대학교 교수)
최근 세계인구가 70억명을 돌파했다는 유엔의 발표가 있었다. 연간 평균 인구증가율은 약 1.1%다.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지금 인구감소를 걱정하고 있다. 인구가 증가하면 식량자원이 고갈되어 인류가 구조적 빈곤에 빠질 것이라는 ‘맬서스 인구론’의 논리는
경남일보   2018-01-15
[경일시론] [경일시론] ‘유아교육 혁신방안’에 거는 기대
최정혜(경상대학교 교수)
지난 연말 교육부 유아교육정책과에서 ‘유아교육 혁신방안’이라는 보도 자료를 발표하였다. 이 정책은 크게 두 가지 초점을 가졌는데, 하나는 저소득층 유아의 학비지원 등 출발선 단계부터 교육격차를 해소하겠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유아가 중심이 되는 놀이
경남일보   2018-01-11
[경일시론] [경일시론] 2018년을 사람 답게 사는 희망 원년으로
그 어느 해 보다 희망과 기대감이 큰 2018년 무술년 새해다. 2017년은 우리에게 위기이자 시련의 시기였다고 할 수 있다. 혼돈과 혼란, 갈등, 대립 속에서 2017년 한해를 보냈다. 그야말로 격동의 2017년이었다. 정권은 교체됐고, 새 정부가
정영효   2018-01-10
[경일시론] [경일시론] 다시 남명과 언론의 소명을 생각한다
변옥윤(객원논설위원·수필가)
무술년 새해벽두에 다시 한 번 남명 조식선생을 떠올린다. 그는 연산군에서 선조까지 5대의 왕을 경험했다. 몹시 혼탁하고 어지러웠던 시절이었다. 어릴 때는 연산군의 폭정을 경험하며 자랐고 중종반정과 명종대의 문정황후 수렴청정도 몸으로 겪었다. 지방관리들
경남일보   2018-01-08
[경일시론] [경일시론] ‘나사 풀리고, 빠져버린 안전불감증 한국병’
이수기(논설고문)
국민소득 3만 달러, 10대 경제대국에서 가슴을 치게 하는 목불인견(目不忍見)의 ‘도돌이표 악몽참사’가 바다, 육지를 가리지 않고 곳곳에서 쉬지 않고 꼬리 물고 있다. 하루하루가 마치 시한폭탄의 살얼음판 위를 걷는 것만 같다. 언제 어디서 또 무슨 망
경남일보   2018-01-03
[경일시론] [경일시론] 말이 노래 부르기를 기다리는가
김진석 객원논설위원·경상대학교 교수
주말에 미국 친구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그가 얼마전 한국에 출장을 왔다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모바일 속보를 받아봤다고 한다. 매우 놀란 모양이다. 그가 놀란 것은 미사일이 아니라 아무일 없다는 듯이 호텔 조식 뷔페식당을 가득 메운 무감각
경남일보   2017-12-27
[경일시론] [경일시론] 선출직 공무원의 행사 초대
정승재 객원논설위원 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장
국회의장을 지내고 정계를 떠난 한 원로의 회고담이다. 오랫동안 친분을 나눈 지인이 타계했다. 아린 마음으로 상가를 다녀왔다. 상주인 아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몇 날이 지나 어느 행사장에서 안면이 익은 사람을 만나 “아버지 안녕하
경남일보   2017-12-26
[경일시론] [경일시론]‘한국 정치, 진영논리 깊게 성찰해야’
이재현(객원논설위원 진주교대 교수)
진영논리는 인간사회에서 넓은 의미에서의 정치현상이 존재하는 한 반드시 존재하게 되는 사회현상의 하나이다. 왜냐하면 이해를 달리하는 타인이나 타 집단에 대해 특정 프레임을 씌워 그의 아이덴티티를 왜곡 규정하는 태도는 그들과 다름을 표방함으로써 정당성의
경남일보   2017-12-20
[경일시론] [경일시론] 놀라운 의술과 부모 됨의 열정
최정혜(객원논설위원 경상대교수)
지난 주말 영국에서 심장을 몸 바깥에 지닌 채 태어난 아이가 영국에서 세 차례 수술 뒤 생존이 확실시되면서 영국사회가 흥분하고 있다. 그 아이의 부모는 의사로부터 생존가능성이 희박하다며 낙태를 권유받았지만 생명을 포기하지 않았고 ‘기적을 경험하고 있다
경남일보   2017-12-18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