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24(수)4.23(화)4.22(월)4.19(금)4.18(목)4.17(수)4.16(화) 명산 플러스 (222) 청도 육화산 명산 플러스 (222) 청도 육화산 큰 산 작은 산 청계수 폭포 적석 흑석…, 산에 존재하는 여섯 가지 아름다운 사물을 꽃에 비유해 미화시킨 이름, 그래서 육화산(해발 675m)이다. 경북 청도와 경남 밀양의 경계에 있다. 이처럼 화려한 이름에 걸 맞는 풍광은 8부 능선에서 정상사이 약 1시간 동안 계속된다. 큰 산과 작은 산이 역동적인 마루금을 형성하고 청계수와 폭포수는 하얀 포말로 장수 골을 타고 흐르며 적석·흑석은 산허리를 관통한다. 깎아지른 듯한 거대한 암벽 길을 걷노라면 오금이 저리고 풍광에 시선을 빼앗기기도 한다. 해발이 600m대로 낮은데다 널리 알려지지 명산 플러스 | 최창민 | 2019-06-20 18:31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69) 김지연(金芝娟·1942~ ) 소설가는 진주 초전북동 출생으로 진주여중 진주여고를 졸업했다. 진주여고라 하면 소설가 빅경리가 연상되는데 1926년생 박경리 작가가 16년 연상이고 졸업연도도 아마도 김지연에 비해 16년 정도 앞서지 않을까 한다. 김지연 작가는 진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라벌예술대(지금의 중앙대 예술대)문창과를 다녔는데 재학 중에 김동리 선생에게서 소설을 배웠다. 재학중 교류를 했던 동기 선후배로는 권오운 시인, 이덕영 작가, 전진호 극작가, 조세희, 김원일, 김주영, 오정희 , 이경자, 한승원 등 기라성 같은 이름 경남문단, 그 뒤안길 | 경남일보 | 2019-06-20 15:41 산청, 국악계 큰 스승 岐山 박헌봉 정신 잇는다 산청, 국악계 큰 스승 岐山 박헌봉 정신 잇는다 일제강점기를 지나며 거의 사라진 것이나 다름없던 국악과 민속악, 판소리 등 민족음악을 부흥시키기 위해 전 재산을 털어 넣은 사람. 민속악 교육을 위한 최초의 사립국악교육기관인 국악예술학교를 설립하고 초대 교장을 역임한 인물. 국립극장 운영위원, 한국 국악협회 이사장, 문화재위원회 위원을 지내며 한국최초로 국악예술학교부설 학생국악관현악단(지금의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창설, 근대 대한민국 국악의 이론을 정립하고 후학 양성에 물심을 다한 활동가. 우리민족의 얼과 정신이 스며 있는 창악(판소리)과 관련된 자료를 집대성한 ‘창악대강’을 집필 기획/특집 | 원경복 | 2019-06-19 17:2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