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3,612건)
[경일포럼] 시대가 필요로 하는 지도자
“시대가 영웅을 낳고 영웅이 시대를 만든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영웅의 시대를 놓고 하는 말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지금은 영웅의 시대가 아니다. 시대가 영웅을 낳을 수도 없고 영웅이 시대를 만들어서도 안된다. 그러나 영웅이 있어
경남일보   2012-12-10
[열린칼럼] 상상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현실은 꿈이나 환상만큼 아름답진 못하지만 사람을 깊이깊이 감동시키는 것은 꿈이나 환상이 아닌 현실이라고 믿는다. 감동이란 무책임한 환상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분명 체험만이 가져다주는 진실이며 또한 사소한 일상에서 끈적거리는 삶의 진국이 묻어나는 소박한
경남일보   2012-12-10
[열린칼럼] <이준의 역학이야기>고독의 힘
대통령 선거가 며칠 남지 않았는데. 선거분위기가 예전 동네 구장(區長) 선거만도 못하다는 말들을 한다. 그리고 지방선거만큼도 시끌벅적 요란하지 않다. 사람들은 여러 가지 이유를 댄다. 지방선거만큼 직접 피부에 와닿지 않는 입후보자들, 민주화 이후 계속
경남일보   2012-12-07
[열린칼럼] 2012년 현재 여성폭력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라는 말을 입에 올리게 되는 12월이다. 선거를 두 번이나 치르는 올해는 여러 가지 면에서 이 말이 더 많이 사용될 것 같다. 특히 여성폭력 문제는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는 생각이 든다. 경찰의 안이한 대응으로
경남일보   2012-12-07
[기자칼럼] 말발의 정치
제18대 대선이 열흘 남짓 다가왔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누구에게 걸 것이냐 국민들은 선택의 기로에 섰다. 어떤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든 상생하며 소통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그런 점에서 지난 4일 열린 대선 첫 TV토론회에 국민들의 관심은
이용우   2012-12-07
[사설] 항만개발, 우선순위가 문제이다
경남 항만발전 종합계획이 발표됐다. 마산항 등 국가관리항과 통영, 삼천포 등 지방관리항으로 나눠 수립된 항만 개발계획은 그 기능과 효율성, 지역특성과 인근 도시의 성격과 연계, 도시발전을 견인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개발계획에서 특히 삼천포
경남일보   2012-12-07
[사설] 늘어난 선거기간 고려 없는 선거비용 보완 필요
우리는 매번 선거 때마다 공명선거, 돈 안 쓰는 깨끗한 선거구호를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들었지만 진짜라고 믿는 주민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오는 1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보궐선거인 경남도지사 선거, 도의원 선거, 기초의원 등 지방선거도 예년과 다
경남일보   2012-12-07
[천왕봉] '한 방에 훅 보낼 시한폭탄미몽'
오는 19일은 미래가 달려 있는 대통령인 지도자를 선택하는 날이다. 과거 대선 때 가끔 ‘대통령으로 뽑을 사람이 없다’, ‘누구를 뽑든 다 똑같더라’는 말을 했다. 이번에도 그런 말이 나오지만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정책이 달라지며 사회전반적인
경남일보   2012-12-07
[경일시론] 부모의 자격
‘부모의 자격’이라니! 요즈음 ‘신사의 자격’ 드라마 이후 대통령의 자격이란 용어가 유행하더니 급기야 부모의 자격이라는 표현까지 보고 대다수의 부모는 의아스럽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자녀를 낳아 키우면 그만이지, 새삼 부모의 자격이란 또 뭔 하고 말
경남일보   2012-12-07
[경일춘추] 언어의 위력
세 치 혓바닥으로 칠 척 사람을 죽이고, 펜은 칼보다 무섭다는 말도 있다. 바람소리를 들어도 추위를 예측하고, 손짓이나 목짓을 보아도 정반대의 행동을 하게 된다. 인간의 감정과 사상을 전달하는 도구로 언어가 있는데, 언어는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위력을
김순철   2012-12-07
[열린칼럼] 마음이 번진다
투명한 컵에 깨끗한 물을 담고 그 위로 물감을 떨어뜨리면 그 색과 번지는 모양을 알아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계속되다보면 어느새 맑은 물은 사라지고 뿌옇게 탁한 물만 남는다. 그래서 아무리 진한 물감을 떨어뜨려봐야 색도, 모양도 보이지 않는다. 마
경남일보   2012-12-07
[기자칼럼] 고성 온천지구 해제 요구
고성군 회화면 삼덕리, 구만면 주평리 일원에 추진 중인 옥수온천 관광지 개발이 20년이 넘도록 답보상태로 있는 바람에 지주들이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하고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온천지구 해제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지난 1986년 시추권자인 최모, 신
김철수   2012-12-06
[천왕봉] 87년 전 도지사 도망간 날
5일 경전선 마산~진주(53.3km) 복선전철 KTX가 개통됐다. 삼랑진에서 진주까지 총 95.5km의 복선전철 사업은 2003년 12월 착공, 2조2103억 원을 투입, 삼랑진~마산간 구간 42.2㎞는 2010년 12월 우선 개통, 마산~진주 구간
경남일보   2012-12-06
[사설] 도지사·지방의원보선 무관심, 유권자가 피해자
330만 경남도민의 수장을 뽑는 경남도지사 보선과 도의원·기초의원 보선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유권자들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각 정당과 후보자들만 분주히 움직일 뿐 정작 유권자들의 마음을 잡기엔 역부족이다. 특히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선거는
경남일보   2012-12-06
[사설] 진주 KTX시대 맞아 시너지효과 높여야 한다
5일 경전선 마산~진주(53.3km) 간 복선전철 KTX가 개통, 운행됐다. 수도권과 부산, 창원 등으로 이동시간이 빨라지면서 도민들의 생활권역이 전국으로 확대돼 편의성이 증대된 반면 우려했던 지역경제의 ‘수도권 빨대효과’ 등 명암이 나타날 것이 분명
경남일보   2012-12-06
[열린칼럼] 진주가 뿔났다
‘설마가 사람 잡고,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고,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내고,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밀고, 있는 놈이 더한다’는 등의 말·말·말들. 어쩜 그리도 딱 맞는 말인지 시쳇말로 옛말 그른 말 하나 없음을 또 한번 직접 깨닫게 되는 기분 꿀꿀한
경남일보   2012-12-06
[열린칼럼] 177. 갈릴레오 갈릴레이
갈릴레이는 피사대학의 의학부에 다녔지만 수학과 과학을 매우 좋아하였다. 성당에 걸려 있는 램프가 바람에 규칙적으로 흔들리는 것을 보고 “어떤 물체가 흔들리는 운동을 하는 경우 흔들리는 폭이 작아져도 한번 왕복에 걸리는 시간은 변하지 않는다”는 ‘진자의
경남일보   2012-12-06
[경일시론] 유력 후보 간 맞장토론 이뤄져야
온 국민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열린 첫 번째 대선후보 TV토론회는 한 군소정당 후보의 농단에 놀아난 실패작이었다. 이 후보는 작심하고 유력후보 중 한 명을 집중 공격했고, 이로 인해 또 다른 유력후보도 존재감을 상실하는 등 간접적인 피해를 본 셈이
경남일보   2012-12-06
[열린칼럼] <하갑돈의 삼사일언>기마민족의 후예
을지문덕·김유신·계백장군- 3장군의 말발굽 소리가 들릴 듯하다. 돌이켜보면 2012년 대중문화의 아이콘은 뭐라 해도 싸이의 ‘말춤’이었다. 기마민족의 정기를 이어받아 대중들의 시대적 표적에 명중시킨 것이다. 사실 가수가 격렬한 춤을 추며 노래한다는 것
경남일보   2012-12-06
[경일춘추] 남 말(言)
말이란 사람이 내심에 있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 하겠다. 이 말과 관련된 속담들을 보면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말이 씨가 된다’
경남일보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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