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6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18(목)4.17(수)4.16(화)4.15(월)4.12(금)4.11(목)4.10(수) 뜻대로 되지 않는 삶이어서 소중하다 뜻대로 되지 않는 삶이어서 소중하다 요즘 만나는 기업체 대표와 도소매상, 농민, 유통업계, 식당 종사자 등의 새해 인사가 예년 같지 않다. 언제 우리가 한번도 어렵지 않은 적이 있었냐고 하지만 올해는 정말 예사롭지 않다.함안군은 지난 4일 함안JC특우회 신년 교례회와 9일 함안상공회의소 새해 인사회가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군수와 국회의원,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고 힘찬 새해를 시작했다. 이들은 새해맞이 소원성취와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인사와 덕담을 서로 나누며,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는 조류 인플루엔자와 어려운 경제 파고를 어떻게 헤쳐 기자칼럼 | 여선동 | 2017-01-11 09:06 빈용기보증금박도준 (편집부장) 새해 첫날부터 빈용기보증금(공병보증금 반환제도)을 인상했다. 빈병값이 오르자 망둥어가 뛰니 꼴뚜기도 뛴다고 편의점에서는 소주값을 200원씩 올려받고 있다. 인상폭보다 배로 남겨 먹는 것이다. 일부지역 술집, 음식점 등에서도 이를 빌미 삼아 가격을 올리고 있다. 이번에도 서민 주당들만 ‘봉’이 된 꼴이다.▶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198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빈용기보증금제도는 주류나 음료의 판매가격에 빈병값을 포함시켜 소비자에게 판매한 후 소비자가 빈병을 반환할 때 보증금을 환불해 주는 제도이다. 그러나 1994년 이후 동결돼 천왕봉 | 박도준 | 2017-01-10 23:01 소비 빙하기변옥윤 (객원논설위원) 장바구니 물가가 심상찮다. 공공요금도 줄줄이 오를 기세이다. 양배추 한포기 6000원, 달걀 한판 9000원, 무 1개 4000원, 깐 마늘, 대파, 당근 할 것 없이 오르지 않은 것이 없다. 특히 제주산 농산물은 작황이 좋지 않아 물가 인상을 주도하고 있다.▶대한상공회의소가 조사한 기업경기 전망지수는 IMF 때보다 낮다. 백화점 매출도 20%이상 줄어들었고, 그래서인지 기업들의 신규채용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불경기를 헤쳐 나갈 기력도 없어 60% 이상의 기업이 올 한 해 경영을 현상유지 등 방어적으로 잡고 있다 천왕봉 | 경남일보 | 2017-01-10 14:0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8168268368468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