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3,097건)
[경일춘추] 등 굽은 나무
기후가 고약하기로 악명이 높은 로키산맥 고도 3000m에 수목 한계선지대가 있다. 나무가 생존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한계선이다.이곳의 나무들은 혹독한 비바람 때문에 곧게 자라지 못하고, 왜소하고 비뚤어진 진채 살아간다고 한다. 허리를 펴고 고개를 쳐들
경남일보   2018-11-27
[열린칼럼] [기고]가정의 행복을 지켜주는 주택용 소방시설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이해 소방서에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다.소방청이 발표한 2018년 상반기 화재 장소별 인명피해 통계
경남일보   2018-11-25
[경일포럼] [경일포럼]고등교육법 개정안(강사법) 수혜자는
얼마 전 국회의 교육위원회에서 2019년부터 강사법을 시행할 것이라고 결정하였고 지난주에 여야는 550억이라는 예산을 투입하기로 합의했다. 강사법이 처음 개정된 뒤 7년이 흘러서야 겨우 시행될 것 같다. 박사학위를 가지고 시간강사로 활동하고 계신 분들
경남일보   2018-11-26
[천왕봉] 시골 노인 교통비 부활해야
65세 이상의 지하철 요금을 받지 않기 시작한 건 33년 전이다. 당시 대한노인회장이 전두환 대통령의 장인이라 가능했다는 얘기도 있다. 65세가 넘는 인구가 4.1% 때로 현재는 14%다. 10여년 뒤엔 30%가 넘는다. 노인이 지하철 공짜 대접받으려
경남일보   2018-11-27
[사설] 전통 명예직 이사장에 보수지급, 시민정서 맞지 않다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주최·주관하는 (재)진주문화예술재단 신임 이사장을 선출하기 이전부터 이사회가 내분에 휩싸였다. 이사 선정과정 역시 기준이 불명확했다. 공공성·공익성을 우선으로 해야 할 재단이 이사장 선출과 조직의 구성부터 그 공정성을 잃다시피 했다는
경남일보   2018-11-27
[사설] 자동차 불법도색, 도민 건강 위해 단속 전문화해야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신고 없이 주택가에서 상습적으로 자동차를 불법 도색한 행위로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사업장 15곳을 적발, 기소의견으로 관할지역 검찰에 송치했다. 적발된 유형은 자동차외형복원업체의 경우 대부분 주택가가 몰려있는 도심 한복판에서 셔
경남일보   2018-11-27
[열린칼럼] [여성칼럼]지갑에게 휴식을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우리는 물을 사서 마시고 과자를 먹고 커피를 마시고 하는 일상적이고 소소한 소비생활을 언제나 하고 있다.하지만 우리는 일상적인 소비활동이 지구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생각하면서 소비를 하고 있을까?매년 11월 마지막 주가 되면 미국, 캐나다 등에서는 추
경남일보   2018-11-27
[기자칼럼] 군민들은 화합과 통합을 느끼고 있나
민선 7기가 출범하진 12월이면 6개월이 지난다. 새 희망을 말해주듯, 굿모닝 지리산 함양이 말해주듯 누구나 함양에 살아서 행복한 군민, 함양이 있어서 행복한 군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역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안을 보면 말과 행동이 다르게
안병명   2018-11-27
[사설] 심화되는 비수도권 소득 역외유출 대책 세워야
정부가 국가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지역 소득이 유출되는 현상이 더욱 심화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혁신도시 등 국가균형발전 정책에도 지역소득의 역외 유출은 더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기
경남일보   2018-11-26
[사설] 사천 서포 굴 집단폐사 철저히 조사하라
사천시 서포의 어민들이 수확기에 접어든 굴이 집단 폐사해 망연자실해 있다.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사천 서포굴이 폐사 등 작황부진으로 수확량이 예년의 20%에 그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김장철을 앞두고 굴 수확으로 한창 바빠야 할 어민
경남일보   2018-11-26
[기자칼럼] 거창할 리 없는 낭만
거리에 꽃을 심으면 그 꽃이 펴 향기를 풍기며 곧 거리의 풍경이 된다고 했다. 지역서점을 비롯한 작은 가게들은 거리에서 꽃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경기가 어려워 동네에 있는 건물 높은 층부터 비기 시작하더니, 길 가며 마주 보는 1층 가게마저 짐을 빼
김귀현   2018-11-26
[열린칼럼] [기고]에너지보급사업과 농어가 경쟁력 강화
최근 유가 및 농자재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인해 농수산물 시장은 불안정해지고 농어가의 재정적 부담과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농가의 경영비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증가하면서 농가의 소득이 10년 전보다 오히려 낮아진 것으로
경남일보   2018-11-07
[경일춘추] 진주, 허수경 시인의 고향
“허수경 시인의 고향 진주에 오고 싶었는데, 반갑습니다.” 시사주간지 시사인 장일호 기자의 인사말이다.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해’의 저자인 그가 지난 10월 진주여성민우회 성평등교육 강사로 와서 했던 첫마디는 허수경 시인이었다. 시와 시인이 잊혀지
경남일보   2018-11-26
[경일시론] 학생 주도적 연구동아리제를 제안하며
주입식 교육, 시험용 수업, 암기식 학습…. 우리나라 교육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대명사인 이런 단어들은 현대 교육제도가 처음 자리 잡은 이후 지금까지도 망령처럼 우리나라 공교육 시스템을 따라다니고 있다. 21세기에 들어서며 창의융합형 인재
경남일보   2018-11-26
[열린칼럼] [교단에서] 선동열과 반성교육
우리가 공자를 성인이라 부르며 존경하는 이유는 너무나 단순한, 겸손과 자기반성의 실천에 있다. 겸손은 ‘술이부작(述而不作)’ 즉 ‘글을 서술은 하되 짓지는 않는다’에서, 자기반성의 실천은 ‘과즉물탄개(過則勿憚改)’, ‘허물이 있으면 고치기를 주저하지
경남일보   2018-11-25
[천왕봉] 읍참마속(泣斬馬謖)
‘읍참마속(泣斬馬謖)’은 227년 제갈공명의 제1차 북벌 때 가정 전투에서 아끼는 부하 마속이 실수를 저질러 북벌을 실패하게 만들자 목을 벤 것에서 유래한 고사성어로, 사사로운 감정을 버리고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뜻을 가진다.▶요즘 청와대 공직기강이
김응삼   2018-11-26
[기자칼럼] 공원, 범죄 사각지대 막아야
도심에 조성돼 있는 공원은 많은 사람들의 휴식처로 사용된다.하지만 휴식처라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반면 범죄 취약지로 청소년들의 탈선 장소와 사건사고가 발생하는 등 부정적인 측면도 있다.특히 어두운 밤에는 사람들의 발길도 끊기고 멀리서는 어떤 일이 일
김영훈   2018-11-25
[열린칼럼] [기고] 세 살 버릇 여든 간다
이른바 사립 유치원의 국가 지원비 부정 사용 문제가 잠잠해지는 듯하다. 국가나 사립 유치원 운영자의 슬기로운 지혜로 잘 풀려나가길 바란다.이쯤에서 우리는 유아원이나 유치원이 인간의 발달 단계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한번쯤 되새겨보아야 할 것 같다. 인간
경남일보   2018-11-15
[사설] 조선사·기자재 지원 방안, 활력 제고로 이어져야
정부가 조선사·기자재업체 자금난 해소를 위해 1조7000억원 규모의 ‘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발표, 위기의 경남 조선업에 부활의 디딤돌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4월 나온 조선업 대책 이후 7개월 만에 나온 추가 대책이다. 주 내용은
경남일보   2018-11-25
[사설] 지금부터 서민경제 돌봐야할 때
공사장에서 건설구조물과 전선 등을 훔치는 사례가 많다. 거창경찰서는 지난 10월부터 창녕지역 공사장을 돌며 10차례에 걸쳐 전선 1000kg을 훔친 30대 2명을 검거했다. 전선 안에 구리가 돈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이다. 마산
경남일보   201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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