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607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천왕봉] 수석(首席)
정승재(객원논설위원)
시험 등에서 등수가 가장 으뜸이거나 조직에서 직급 혹은 보직의 가장 윗자리를 수석(首席)으로 일컫는다. 학력고사 등 전국단위의 시험이나 각급 국가고시의 성적을 두고 그런 용어를 쓴다. 자리를 두고는 80년대 까지만 해도 대통령비서실에 장관 혹은 차관급
경남일보   2018-03-28
[천왕봉] 추가경정예산(추경)
정영효 객원논설위원
문재인 정부가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의 지원을 골자로 한 약 4조원 규모의 청년일자리 추가경정예산(추경) 처리 협조를 국회에 요청했다. 정부와 여당은 추경안을 4월 초 임시국회에 제출,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개헌 정국의 격랑 속에 대립하고
정영효   2018-03-27
[천왕봉] ‘홍 대표 독불장군(獨不將軍)’
이수기(논설고문)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당 운영을 너무 독선·독주와 조기 전당대회로 갈등이 오히려 증폭되고 있다. 조기 전당대회가 홍 대표의 임기를 연장, 21대 총선에서 공천권을 행사, 당을 장악하기 위한 ‘꼼수’로 비칠 수 있다는 점이다. 홍 대표의 임기는 20
경남일보   2018-03-26
[천왕봉] 선거구 쪼개기
김순철(창원총국 취재부장)
경남도의회가 소수정당과 시민단체 반대 속에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최종안에서 선거구 쪼개기를 통해 기초의원 4인 선거구를 대폭 줄인 ‘경상남도 시·군의회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 정수에 관한 일부개정조례’ 수정안을 재의결 끝에 통과시켰다. 이로써 올해 6·1
김순철   2018-03-24
[천왕봉] '현대판 매관매직’
이수기(논설고문)
6·13 선거를 앞두고 현역단체장과 당선이 유력 후보들은 우월적 지위를 이용, 공무원 줄서기를 만든다. 줄서기는 ‘은밀한 거래와 무언의 약속’이 이뤄진다. 정치활동이 금지된 공무원들의 줄서기와 줄세우기는 정정당당한 승부수를 해치는 선거범죄에 해당된다.
경남일보   2018-03-22
[천왕봉] 개헌
정영효(객원논설위원)
청와대가 20일부터 3일간에 걸쳐 개헌안 내용을 공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오는 26일 개헌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개헌안 내용이 공개됐지만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야 4당이 일제히 대통령의 개헌 발의에 반대하고 있다. 개헌 내용과 형식, 시기 등을
정영효   2018-03-21
[천왕봉] 지방선거 出師表
이수기 논설고문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요즘 출사표(出師表)가 때를 만나는 사태가 났다. 자신만이 최적 후보로 필히 당선되어야한다는 주장이다. 저마다 지역사회를 이끌 최고의 동량(棟樑)임을 자처, 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포부가 제갈량의 각오 못지않다.▶일단 표를 얻
경남일보   2018-03-20
[천왕봉] 남해안 케이블카 ‘대박, 난립’ 걱정도…
이수기(논설고문)
해안을 낀 남해안 지방자치단체들이 너도나도 케이블카를 개통하거나 건설에 나서 바야흐로 남해안 케이블카 경쟁시대가 열렸다. 전국의 관광용 케이블카 30여 곳 가운데 흑자를 내는 곳은 서울 남산, 경남 통영, 강원 설악산, 전남여수, 부산 송도 등 5~6
경남일보   2018-03-19
[천왕봉]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패럴림픽
“나도 이렇게 될지 몰랐다. 하지만 나도 했듯이 모두 할 수 있다. 빨리 밖으로 나오셨으면 한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7.5㎞(좌식) 경기에서 22분28초4로 결승선을 통과, 한국 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신의현 선
박도준   2018-03-18
[천왕봉] 봄감자 심어야 하는데
변옥윤(객원논설위원)
요즘 농촌에는 농토는 있는데 경작을 해야 할 노동력이 없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 땅을 놀려서는 안된다는 옛 어른들의 가르침에 힘들게 씨를 뿌리긴 했지만 이후 관리가 안돼 사방 일손을 구해 보지만 여의치 않다. 급기야는 도시에 나가있는 자식들을 불러
경남일보   2018-03-15
[천왕봉] ‘미투’와 ‘미쓰리’
정만석(광고사업국장)
점심시간. 과장이하 직원들이 중국집으로 향했다. 제일 연장자인 A과장이 “나는 자장면”이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그러자 B과장이 기다린듯이 “미투(Me Too)”라고 했고, C과장은 “미쓰리”하며 농담섞인 어조로 주문한다. 그런데 구석에 조용히 앉아
정만석   2018-03-14
[천왕봉] 검은돈, 전직 대통령, 그리고 소환
또 한명의 전직 대통령 불행이 예고되고 있다. 제17대 대통령이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출두한다. 전두환·노태우·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검찰에 소환된 역대 다섯 번째 전직 대통령이 된다.▶이 전 대통령에게
정영효   2018-03-13
[천왕봉] 영입
정승재(객원논설위원)
모양이 미끈하여 휑한 벽에 장식품으로도 좋을 요즘의 TV수상기, 그 활용도가 전과 좀 달라졌다. 요즘 젊은이들은 TV를 잘 보지 않는다. 인기 프로그램도 그 ‘엑기스’만을 별도로 편집, 가공하여 전달하는 ‘포털’로 보고 듣는다. 그러니 생명줄인 광고도
경남일보   2018-03-12
[천왕봉]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대북 특사단이 발표한 남북합의문은 미래에 대한 낙관적 전망으로 가득하다. 수석특사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북측은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했고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해소되고 북한의 체제안전이 보장된다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이홍구   2018-03-07
[천왕봉] ‘정치인 출판기념회 민폐 논란’
이수기(논설고문)
그간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교육감 후보의 출판기념회가 봇물 터지듯 열렸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수 있는 선거 전 90일 밖에 해당하는 모레까지 출판기념회는 자신을 홍보, 선거자금을 모으는 꿩 먹고 알 먹기의 기회다.
경남일보   2018-03-11
[천왕봉] me too와 with you
변옥윤(객원논설위원)
잘못된 운명의 장난은 인간을 나락으로 몰고간다. 게오르규의 소설 25시는 모리츠라는 평범한 농부가 겪는 고초를 25시라는 소설로 묘사, 비애의 끝이 어디까지인지를 잘 나타내 영화로도 개봉된 역작이었다.▶인간으로는 극복하지 못할 가장 극한적인 상황을 2
경남일보   2018-03-08
[천왕봉] 조선·자동차 정상화 방안
도내 중형조선사를 비롯한 자동차산업의 구조조정이 현실화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STX조선은 현재 1400명의 직원 중 400명을 내보내는 구조 조정안을, 성동조선은 기능을 재조정한 뒤 회생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어떤 식이든
최창민   2018-03-06
[천왕봉] ‘미투 운동’
김응삼(서울취재본부 부국장)
성폭력 피해를 폭로하는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법조·문화·대학·종교 등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피해 폭로로 촉발된 ‘미투’는 고은 시인, 연출가 이윤택·오태석 씨 등 문화예술계 유명인사들이 연이어 가해자
김응삼   2018-03-05
[천왕봉] 공상 과학소설의 현실화
이수기(논설고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간과 유사한 로봇 개발이 추진, 이른바 지능형 로봇에 대한 과학 기술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로봇선진국은 5~6년 이내에 인간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지능형로봇이 개발될 것이라 한다. 사람처럼 시각, 청각, 등 감각을
경남일보   2018-03-04
[천왕봉] 재벌
정승재 (객원논설위원)
덩치가 큰 대기업군 중 주주 혹은 지배구조가 가족이나 그 친인척에 경도된 집단을 재벌로 속칭한다. 공정거래법 등 관련 법률에 근거하여, 지금은 자산규모 10조원 이상의 50여개 기업군을 거느린 대기업중 일부를 그런 범주로 보지만 법률 용어는 아니며,
경남일보   201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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