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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존엄사법' 전담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출범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은 지난 4일부터 시행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연명의료관리센터를 설립,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의 역할을 맡은 연명의료관리센터는 △정보포
연합뉴스   2018-02-05
[연재소설] [박주원 장편소설] 갈밭을 헤맨 고양이들 28 (579)
그러나 양지의 마음속에는 역시, 라고 인정해주던 강 사장의 듬직한 손길에 실려 왔던 힘이 남아있었다. 그렇다, 나는 다시 힘껏 일어나야한다. 사람은 한 철 화려하게 피었다가 흩어지는 꽃잎이 아니다. 그러나 이 현실은 얼마나 더 나아가야 벗어날 수 있는
경남일보   2017-12-12
[피플] “평생직업에 고용부 장관상까지”
지난 해 3월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이하 진주폴리텍) 컴퓨터응용기계학과에 입학한 오상록(25)씨는 부산 자동차고등학교를 졸업 후 평생 직업을 얻고자 진주폴리텍대학에 입학했다.1년간 과대표로 활동하면서 자격증 취득을 게을리하지 않는 등 학업에 최선을
박성민   2018-02-05
[연재소설] [박주원 장편소설] 갈밭을 헤맨 고양이들 27 (578)
“좀 자세하게 저의 내면에 개척되어있는 들판을 보시면 눈빛이 달라질 건데요. 사람은 어디서나 살게 되어있는 거였어요. 그리고 큰 나무나 큰 바위는 떠나지 않고 정착해서 제 자리를 지키면서 존재가치를 드높이듯이, 저도 큰 나무나 큰 바위는 못되지만 이제
경남일보   2017-12-12
[연재소설] [박주원 장편소설] 갈밭을 헤맨 고양이들 27 (577)
과거 속으로 미래 너머로 연속 자맥질하면서 고통의 꼬투리를 엮어가는 것이 인간의 한 생이다. 뽑아 던지지도 못하고 녹여 없애지도 못하는 이 초라함, 피폐함의 근원은 무엇인가. 대체 인간은 무엇 때문에 왜 사는 걸까. 양지는 까닭모를 한숨을 후우 흘려보
경남일보   2017-12-12
[라이프] 창원시설공단, ‘입춘방 나눔행사’ 개최
입춘(4일)을 앞두고 도내 곳곳에는 입춘방을 내거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창원시설공단 산하 마산노인복지관과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는 1일 마산 노인 복지관 1층로비에서 입춘방 나눔행사를 가졌다.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서예반 강사와 수강생들이 직접
이은수   2018-02-01
[피플] [행복한 도전] 평생 교육의 길 걷는 강대룡씨
“공부만 잘한다고 인재인가요. 부모를 존경하고 나라를 사랑할 줄 알아야 진정한 인재가 아닐까요?”강대룡(63) 전 진주초전초등학교 교장이 정년퇴직을 한 것은 지난해 8월의 일이다. 40년 4개월이라는 기나긴 시간을 교직에 몸 담고 퇴직한 그에게 진주교
임명진   2018-01-31
[연재소설] [박주원 장편소설] 갈밭을 헤맨 고양이들 27 (576)
“됐다 그래, 우리 미래의 대 역사를 위해서.”귀남이 너스레떠는 동작으로 양지와 호남의 손바닥을 소리 나게 짝짝짝 돌려가며 쳐댔다“오빠가 참 고맙다. 우리는 여기서 이렇게 나롱부리고 있는데 병원일 뒷수습은 오빠가 다 알아서 해주고. 그럼 우리 용연사로
경남일보   2017-12-12
[연재소설] [박주원 장편소설] 갈밭을 헤맨 고양이들 27 (575)
“좋은 일이 어떤 건지는 나도 알고 그런 일하면 좋은 것도 안다. 그런데 한 가지 불만이 있다. 우째서 니 혼자 다 이고 지고할라 그라노. 우리는 모두 허수애비고 니만 최고로 잘났다 싶어서 그러나. 우리들 모두 든데 없이모 난데는 있다. 든데 난데 포
경남일보   2017-12-12
[라이프] 가상화폐 빠졌다…몸이 아프다
가상화폐 투자를 시작한지는 3개월 째인 직장인 이모(30)씨는 시시각각 오르내리는 가상화폐 가격 때문에 스마트폰을 손에서 내려놓는 날이 손에 꼽을 정도다. 잠을 자려고 누워도 가상화폐 생각에 다시 스마트폰을 꺼낸다. 이러한 생활 패턴은 직장에서도 계속
이은수   2018-01-24
[연재소설] [박주원 장편소설] 갈밭을 헤맨 고양이들 27 (574)
재송 [박주원 장편소설] 갈밭을 헤맨 고양이들 27 (574)“이라다가 참말로 일내겠다. 언니야, 내가 확답 안하는 보육원을 거기다 세운다는 뜻이가. 설마?”“이건 어떤 계시인지도 몰라. 왜 타인한테 빌붙어서 속앓이를 했는지 인제야 속이 시원해진다.
경남일보   2017-12-12
[연재소설] [박주원 장편소설] 갈밭을 헤맨 고양이들 27 (573)
양지는 답말을 하지 않았다. 추억속의 누군가를 또 이어 붙여야 된다. 언제나 앞서서 찬바람을 막아주던 성남언니. 그 시절은 또 양지에게 평생을 끌어안고 살게 만든 트라우마의 시기였다. 양지가 머뭇거리고 있는 동안 호남이 무슨 재미있는 추억이라도 떠올렸
경남일보   2017-12-12
[연재소설] [박주원 장편소설] 갈밭을 헤맨 고양이들 27 (572)
[박주원 장편소설] 갈밭을 헤맨 고양이들 27 (572) 그들은 말없이 한 동안 걸었다. 귀남은 길섶에서 딴 꽃가지 몇 개를 뱅뱅 돌리는 손장난을 했고 호남은 갓 배우기 시작한 춤 연습을 하는지 길 가운데서 스텝 밟는 시늉을 한다. 산천을 휘둘러보며
경남일보   2017-12-12
[피플] [행복한 도전] 암벽등반가 김대영씨
스포츠클라이밍 강사 김대영(33)씨. 그의 모습은 흡사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를 떠올리게 한다.대영 씨는 나이 일곱 살 때, 불의의 사고로 3도 전신 화상을 입는 큰 사고를 당했다. 누군가가 버린 부탄가스가 폭발하면서 근방에서 친구들과 술래
임명진   2018-01-24
[연재소설] [박주원 장편소설] 갈밭을 헤맨 고양이들 27 (571)
[박주원 장편소설] 갈밭을 헤맨 고양이들 27 (571) 옛날이야기를 주고받는 데는 양지보다 둘이 주고받는 대화의 분위기가 더 아귀 맞고 다정하게 들렸다.“아부지가 샘물로 나를 깨끗이 씻겨서는 그 너럭바위에 올려 앉히더니 제사 지낼 때 하듯이 큰 절을
경남일보   2017-12-12
[라이프] 은퇴세대 위한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 만든다
사회생활에서 은퇴하는 50~60대 중장년층을 위한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가 설립되는 등 국민의 문화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이 확대된다.핀란드의 ‘아난딸로’(Annantalo)처럼 폐교나 폐공장 등 지역의 유휴공간들을 문화예술교육
연합뉴스   2018-01-24
[라이프] 미세먼지에 반려동물도 수난
2살 포메리안 ‘마루’를 키우는 김 모(30)씨는 요즘 반려견만 보면 마음이 아프다. 집안에서도 활발하게 뛰어놀던 마루가 요즘은 주인도 본 척 만척하고 멍하니 창밖만 바라본다. 좋아하던 산책을 못 해서인데 눈빛이 너무 애처롭다.“잠깐 산책하러 나간다고
연합뉴스   2018-01-24
[연재소설] [박주원 장편소설] 갈밭을 헤맨 고양이들 27 (570)
호기심이 발동한 양지와 호남이도 귀남의 곁으로 다가가 같은 쪽을 보며 기웃거렸다. 은빛 보호난간이 죽 둘러진 도로는 깔끔하게 보였다. 아스팔트 도로에 깊이 묻힌 고향집에. 스산하고 아린 기억, 벗어나고 싶던 근원과 마을. 고향산천에게 미안할 때도 없잖
경남일보   2017-12-12
[라이프] 금연 하면 살찐다고? 그래도 더 낫다
금연에 실패한 흡연자들은 흔히 “살이 너무 많이 쪄서 담배를 끊을 수 없었다”고 변명하곤 한다. 살이 찌는 부작용으로 금연에 따른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억지’ 주장을 담은 말이다.하지만 이제 이런 변명은 통하지 않을 전망이다. 담배를 끊은 후 살
연합뉴스   2018-01-22
[라이프] 필리핀 여행 때 세균성이질 감염 조심
올들어 해외유입 세균성이질 환자가 전년보다 급증하고 신고환자 중 대부분이 필리핀 세부를 여행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하동군이 해당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에 대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세균성이질은 이질균(Shigella spp.)
최두열   201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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