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725건) 제목보기제목+내용
[경일시론] [경일시론] 행복한 부부로 사는 법
최정혜(객원논설위원·경상대 교수)
엊그제 충격적인 신문기사가 있었다. 50대 초반의 남편이 아내를 살해한 후 어느 시골마을 빈집에 데려가 아궁이에 불을 지펴 시신을 불태우다 잡혔다는 기사이다. 남편이 아내를 때리는 가정폭력에서 한층 더 나아가 이제는 아예 아내를 살해하고, 불태우기까지
경남일보   2017-06-19
[경일시론] [경일시론] 6월 항쟁 30주년이 던진 메시지
정영효(객원논설위원)
근현대사에서 대한민국만큼 사회의 대변혁을 가져왔거나 국가의 운명까지 뒤바꾼 혁명이나 항쟁을 많이 겪은 나라는 드물다. 건국 이후 우리나라는 반민주·독재 정권과 국민 간에 민주주의 쟁취를 위한 항쟁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4월 혁명, 10월 부마
정영효   2017-06-14
[경일시론] [경일시론] 가는 세월에 한참 뒤쳐진 형사소송법
정승재(객원논설위원·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 학회장)
죄를 지으면 국가는 형벌을 내린다. 그 벌의 확정은 범죄인에 대한 경찰 수사, 검찰 소추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법원, 즉 사법부가 최종심판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국가형벌권 행사의 전 과정은 형사소송법이라는 절차법으로 규율돼 있다. 고의든 과실이든
경남일보   2017-06-13
[경일시론] [경일시론]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의 일자리
송부용(객원논설위원·경남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인공지능과 로봇,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그리고 3D프린팅 등으로 대별되는 4차 산업혁명이 거침없이 거세게 엄습하고 있다. 이런 혁명의 도구들이 사람의 일자리를 대폭 앗아갈 것을 염려하고 일부에서는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다고 하소연이다.현재 우리 일자리
경남일보   2017-06-12
[경일시론] [경일시론] 청문회를 청문해야
변옥윤(객원논설위원·수필가)
단언컨대 이 땅에 의인은 없다. 의인은커녕 청문회를 통과할 사람도 없다. 이미 죽었거나 나이가 들어 공직을 맡을 상황이 아니거나 아직은 나이가 어려서 숱한 세월을 가다듬어야 할 처지이다. 고위공직자에 대한 청문회 제도가 도입된 이후 많은 공직후보자들이
경남일보   2017-06-07
[경일시론] [경일시론] 역지사지(易地思之)·‘내로남불’ 고무줄 잣대 청문회
이수기(논설고문)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적폐청산 공약의 하나로 병역 면탈, 부동산 투기, 세금 탈루, 위장전입, 논문 표절 등 5대 비리 관련자는 고위 공직에서 배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사안을 종합적으로 따져야 하나 결과적으로 새 정부 인사도 초판부터 5대
경남일보   2017-06-06
[경일시론] [경일시론] 새 정부에 기대하는 교육 분야의 과제
정찬기오 (객원논설위원·경상대학교 명예교수)
촛불 민심을 바탕으로 새 정권이 탄생했다. 연일 등장하는 기사들을 보면 많은 국민에게 기대와 희망 갖게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기대와 희망이 지속적으로 현실화될 것이라고 단언하기는 어렵다. 역대 어느 정부든 출범 초기에는 잘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경남일보   2017-05-31
[경일시론] [경일시론] 경제 활성화, 돈을 잘 돌게 하라
김진석(객원논설위원·경상대학교 교수)
사상 최저 수준의 저금리에도 돈이 돌지 않는다. 경제의 혈액인 돈이 한쪽으로 쏠리거나 고이는 ‘돈맥경화’현상이 심각하다. 정치와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기업들은 투자에 나서기보다 은행에 돈을 쌓아 둔다.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등 가축전염
경남일보   2017-05-29
[경일시론] [경일시론] 멈출 수 없는 정치
이재현(객원논설위원·진주교대 교수)
예측 불가능한 시대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그가 국제정치의 ‘문법’에서 자주 일탈하는 모습을 두고 하는 말이다. 어떻게 보면 현실이라는 게 항상 그런 것이기도 하지만 사회 운영의 틀은 그런대로 앞서 나가는 나라의 흉내를 내고 있지만, 그것을 채우
경남일보   2017-05-24
[경일시론] [경일시론]부부의 날
5월 21일은 부부의 날이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부부의 날을 21일로 정한 것은 부부 두 사람이 하나가 되는 날이라는 의미이다. 그동안 매스컴을 통한 많은 홍보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현재 부부의 날이 있다는 것조차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다.
경남일보   2017-05-22
[경일시론] [경일시론]새 정부 지방분권정책과 서부경남의 전략적 대응
이원섭(객원논설위원·경남서부권정책개발연구원 이사장)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개혁정책 추진에 관심의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대통령 선거 당시 후보자 모두가 공약한 강력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통해 서울 등 수도권과 지방이 더불어 잘살 수 있도록 한다는 지방분권정책이 그것이다. 지난 18대 대선에서는 국가경
경남일보   2017-05-17
[경일시론] [경일시론] 시종여일(始終如一), 결코 쉽지 않지만
정승재(객원논설위원·한국사회복지회 회장)
격정의 선거를 치르고 당선되면, 한 사람과 한 표가 뼈저린 간절함으로 고스란히 가슴에 담긴다. 유권자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한 마음을 잊지 말자는 다짐을 되뇌이고, 어떤 부당한 유혹도 이겨내도록 마음의 한켠에, 사무실 중앙에 ‘초심을 지키자’는 경구를
경남일보   2017-05-16
[경일시론] [경일시론] 어치새(산까치)도 죽여선 안된다
변옥윤(객원논설위원·수필가)
언론인이자 소설가였던 이병주는 그가 쓴 대하소설 ‘산하’에서 ‘태양이 바래지면 역사가 되고 월광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고 했다. 후세의 사가들은 국정농단으로 일어난 대통령 파면과 그로 인해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새로 탄생한 문재인정부를 어떻게 평가하고
경남일보   2017-05-15
[경일시론] [경일시론] 현대 대의(代議) 민주주의가 요구하는 지도자의 역할은
김향숙(객원논설위원·인제대 응용수학과 교수)
사전적 의미의 민주주의는 ‘국민에 의한 정부’, 즉 주권이 그 국민에 있어야 한다는 정치적 이념을 말한다. 모든 정치적 권력은 국민이 가져야 한다는 루소의 주장과 미국 헌법 첫머리에 등장하는 ‘we the people(우리, 국민들)’은 이를 잘 표현
경남일보   2017-05-10
[경일시론] [경일시론] 지방분권.분산 실천하는 새 대통령돼 달라
정영효(객원논설위원)
제19대 대통령이 선출됐다. 새 대통령은 당선과 동시에 준비기간 없이 곧바로 국정 수행에 들어갔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인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구속에 따른 혼란과 갈등으로 국론 분열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 또 최악의 경제상황, 지역 불
정영효   2017-05-09
[경일시론] [경일시론] 차기 대통령의 예고된 험로
이수기(논설고문)
19대 대선은 궐위에 의한 것이라 중앙선관위로부터 10일 당선장을 받는 순간 대한민국 대통령이 돼 업무에 임해야 된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도 없고 정권 인수절차도 없다. 국정계획과 정부 정책을 결정, 집행하기 위해서는 국무회의가 필요하나 청문회 통과 등
경남일보   2017-05-03
[경일시론] [경일시론] 4차 산업혁명과 교육혁신
송부용(객원논설위원·경남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화두가 제법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이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의 국가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를 거의 사용하고 있지 않다. 대신 조용한 가운데 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경남일보   2017-05-01
[경일시론] [경일시론] 교육부의 학교법인 특별감사 유감
정찬기오(객원논설위원·경상대 명예교수·교육방법정보컨설팅센터 원장)
교육부가 지난 18일 학교법인 ‘서남학원 및 서남대학교’에 대한 특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구조개혁을 위한 평가결과 E등급(상시컨설팅대학)으로 분류된 경우에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학교경영 전반의 운영상황에 대해 특별감사 실시가 필요하다’는 컨설
경남일보   2017-04-27
[경일시론] [경일시론] ‘차이와 다름’ 극복 못하는 ‘디지털 테러’
이재현(객원논설위원·진주교대 교수)
할리우드 영화 ‘다이하드4.0’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4일에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정부에 불만을 품은 전 정부요원의 엄청난 디지털 테러에 교통, 통신, 방송, 금융 등 국가의 모든 기간시설이 초토화된다. 1988년 1편을 시작으로 제작된 이 ‘다이하
경남일보   2017-04-26
[경일시론] [경일시론] 디테일에 숨은 악마를 보라
김진석(객원논설위원·경상대학교 교수)
경제는 심리다. 경제는 사람들이 인식하고 기대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불경기 이야기가 돌면 소비가 줄어든다. 기업도 투자를 줄이고 움츠러든다. 그러면 정말로 불경기가 닥쳐오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제의 속성을 감안할 때 지금처럼 우리나라
경남일보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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