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4,668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천왕봉] 명예시장제도의 허와 실
각 자치단체에서 ‘명예시장제도’를 앞다퉈 시행하고 있다. 시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 시민들의 정책제언이나 아이디어를 효율적으로 접목하고 열린 행정을 펴기 위해서다. 이런 명분 외에도 위촉된 명예시장을 통해 주요시책에 대한 홍보를 극대화할 수 있
양철우   2012-04-16
[열린칼럼] 젊은이여 방황에서 벗어나자
젊은이들이여, 그대들은 지금 남다른 무엇이 되고 싶고, 남보다 별난 무엇을 갈구하여 이룩한 성취를 과시하고 싶고, 불변의 진리를 찾아내어 남기고 싶은 시기일 것이다. 기막힌 울림소리로 세상을 감동시켜 울려 주고 싶은 꿈과 야망, 포부와 욕망, 희망 같
경남일보   2012-04-16
[경일포럼] 대형마트 휴무제, WTO 그리고 헌법적 가치
유통법 개정에 따라 ‘슈퍼 슈퍼마켓(SSM)’ 등 대형마트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일에 관한 조례를 자치단체별로 제정하기도 하고 일부에서는 시행하거나 시행을 앞두고 있다. 약 1달 전 전북지역에서 처음 시행한 월1회에 불과한 대형마트의 휴무제가
경남일보   2012-04-16
[경일춘추] 착각
향교 충효교육원에서 예절을 강의하는 이미연 선생이 어느 날 시(詩) 한수를 들고 와서 직원들 앞에서 낭송했다. 장내는 숙연한 분위기가 됐다. 환갑, 진갑도 지나고 60도 중반을 넘긴 할머니가 시를 읽고는 감성 풍부한 열다섯 살 문학소녀인양 옛날 엄마
경남일보   2012-04-16
[열린칼럼] 이준의 역학이야기 <흥망성쇠>
여몽정은 파궁부(또는 파요부)에서 이런 말을 하였다. “사람이 비록 구름 같은 뜻이 있다고 하여도 운이 닿지를 않으면 능히 그 포부를 펼칠 수 없다. 경륜과 학식이 가득하여도 백발이 되도록 급제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고, 재능과 학문이 성기고 얕아도 소
경남일보   2012-04-13
[천왕봉] 봄의 신비
지난주까지만 해도 전혀 낌새를 보이지 않던 산수유 꽃이 노랗게 피었나 했더니 여기저기서 진달래도 연분홍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지난 가을 낙엽이 떨어지고 난 뒤로 삭막하고 쓸쓸하게만 보이던 산과 들에 꽃이 피어나고 연초록 잎들이 돋아나면서 하루가 다
경남일보   2012-04-13
[열린칼럼] 선거, 그 후
선거가 끝났다. 아침저녁으로 길가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손을 흔들며 열심히 고개를 숙이던 모습이며, 차량을 동원해 온 시내를 달리며 쉼 없이 스피커를 통해 자신의 공약을 내세우며 자신을 찍어 달라던 후보자들이다. 그들 중에는 지금 당선 축하인사에 여
경남일보   2012-04-13
[사설] 학교운동부 부패, 근본대책부터
학교 운동부의 부패행위는 관행적이라 할 정도로 심각하다. 경남도교육청이 이런 운동부에 대해 상시감사 체제를 가동하겠다고 나섰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기관 부패조사에서 경남교육청이 아주 나쁜 성적을 거뒀고, 그 주요원인이 운동부의 부패였기 때
곽동민   2012-04-13
[사설] 이제 총선결과에 승복할 때다
새누리당이 19대 총선에서 과반의석을 차지한 것은 의미다 크다. 지난해 12월까지만 해도 1년밖에 남지 않은 현 정부에 대한 비판과 흑색선전으로 “4월 총선에서 새누리당은 100석도 어렵다”는 체념이 당내에 파다했었다. 18대 국회 들어 출범한 당 지
경남일보   2012-04-13
[기자칼럼] 날아간 ‘진보정치 1번지’
4·11 총선에서 야권연대를 통한 유권자들의 결집을 이끌어냈지만 결국에는 여당의 승리로 끝났다. 여당은 국회 과반의석을 넘는152석을 차지했지만 제1야당인 민주당은 127석을 확보하는데 그쳤다. 야권의 분열된 진보세력을 결집시키는 야권단일화는 효과측면
황용인   2012-04-13
[열린칼럼] <하갑돈 三思一言> 조용필의 씀씀이
조용필, 그는 자신의 콘서트에선 자신의 개런티가 따로 없다.우선 무대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모두 스태프들에게 배려한다.1997년, IMF 외환위기가 터진 직후의 일이다. 그는 진주콘서트를 위해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하대표, 이런 상황에서도 콘서트를 진행
경남일보   2012-04-13
[경일포럼] 약(弱)과 강(强)이 결합된 조화로운 리더십
필자는 금년 초에 특강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특강에서 강사는 앞으로 10여년이 흐르면 우리나라에서 리더가 되려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 것이라고 말하여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상·하관계가 수직적인 관계에서 수평적인 관계로 급격
경남일보   2012-04-13
[경일춘추] 영어
점심시간, 그는 밥도 먹지 않고 학교 옥상 난간에 기대어 멍하니 서 있었다. 눈은 젖어 있었다. 교실에서는 친구들 떠드는 소리가 창밖으로 퍼져나와 허공을 맴돌고 있었다. 난간을 잡은 그의 손이 조금 떨렸다. 손가락이 아렸다. 점심시간을 앞둔 4교시 영
경남일보   2012-04-13
[열린칼럼] 강신웅의 중국고전 산책
현존하는 선진시대의 고서로서 진위가 뒤섞여 있음으로써 문제점이 없는 책이 없는 가운데에 1자 1구가 모두 정금미옥으로서 그대로 믿을 수 있는 것은 ‘시경’을 첫손에 꼽아야 한다. 그러므로 ‘시경’은 문학적 가치 이외에도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
강민중   2012-04-13
[천왕봉] 중국의 체제개혁
지난달 열린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에서도 중국은 과감하게 개혁으로 나갈 것인지 아니면 일당독재 정치노선을 그대로 유지할 것인지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 개혁개방 이후 중국의 빈부격차는 하늘과 땅만큼이나 벌어졌고, 인권은 조금도 개선
경남일보   2012-04-12
[열린칼럼] 과연 대기업은 상생협력을 생각하는가
대기업인 대상(주) 청정원이 진주에서 ‘우덕식품’이라는 이름으로 기존의 인사동에 있는 창고는 그대로 둔 채 중앙시장 안에 창고형 도매 할인매장을 건축신고함으로써 진주시 유통업계가 술렁거리고 있다. 인근에 10년 넘게 콩나물, 두부, 야채, 어묵 등을
경남일보   2012-04-12
[사설] 수산물 원산지 표시, 민생이 우선이다
11일부터 수산물에도 원산지 표시제도가 실시되고 있다. 시행 첫날 당국 계도를 겸한 지도단속에 나셨지만 대부분의 단속대상 업소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있었다고 한다. 단속대상이 횟감인 넙치와 조피볼락, 문어, 미꾸라지, 뱀장어 등 5개 품목에 국한되고 있는
경남일보   2012-04-12
[사설] 선거법 위반, 當落 관계없이 엄벌하라
4·11 총선에 출마한 후보자들과 지지자들의 과열양상으로 인한 금품·음식물 제공·흑색선전 등 부정선거 운동이 지난 18대 총선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돼 불·탈법선거가 난무했다는 지적이다. 경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총선 선거운동 기간 각 선거구별 후보자들
경남일보   2012-04-12
[기자칼럼] 당신이 투표를 해야 하는 이유
1948년 5월 10일 대한민국 최초의 국회의원 선거. 미군정 법령에 따라 ‘북위 38도선’ 이남의 지역에서만 실시됐다. 당시 ‘치안문제’라는 이유로 제주도 주민들은 선거에 참여하지도 못했다. 제헌국회의원 198명(1년 후 제주도 2명 선출)을 뽑은
황상원   2012-04-12
[경일시론] 가족행복과 여성친화도시
요 며칠동안 연일 신문의 제1면을 강타하고 있는 끔직한 사건이 있다. 경기도 수원에서 길을 가던 한 여성이 납치당한 뒤 성폭행과 함께 토막살해를 당한 사건이다. 살해당하기전 여성은 112로 위급한 상황을 전화로 알리면서 구조를 요청했으나, 끝내 목숨까
경남일보   2012-04-12
 731 | 732 | 733 | 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