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4,668건)
[경일춘추] 베티고지의 영웅 김만술 대위
“적이 포격을 뚫고 올라오면 전우들이 참호에서 뛰어나가 적을 사살하기를 밤새 계속해 고지를 사수 했습니다.”, “날이 밝아 소대원을 살펴보니 소대원 35명 중 24명이 전사하고 11명만 살아 남았어요.” 태극무공훈장을 목에 걸고 당당한 자세로 서있던
경남일보   2012-05-23
[천왕봉] 三人行必有我敵
논어의 ‘술이편(論語 述而篇)’에 ‘자왈 삼인행 필유아사언(子曰 三人行, 必有我師焉)’이란 말씀이 있다. “세 사람이 길을 가더라도 그중에는 반드시 내 스승이 될 만한 사람이 있다. 그래서 인맥(人脈)은 무형의 자산이다. 좋은 점을 가진 사람의 장점을
경남일보   2012-05-22
[사설] 다문화 가정을 포용하자
지난 20일 경남도는 외국인 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경상남도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도는 지난해 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을 포용하고 문화적 다양성
경남일보   2012-05-22
[사설] 노건평 의혹 명확히 밝히되 적법절차 지켜야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 시절에 “수천만~수억원 단위로 수백 차례 돈이 들어오고 나간 사실을 확인, 여기서 300억 원대의 뭉칫돈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건평씨가 통영시 공유수면 매립허가에 개입해 대가를 챙기고 회사 돈을 횡령한 사건을 수사해 온 창원지
경남일보   2012-05-22
[기자칼럼] 기업도시 창원의 현주소
아파트 입주민과 갈등을 지속해온 창원 북면 철강산단이 경남도산업단지심의위에서 부결로 사실상 무산됐다. 장래 민원이 우려된다며 한차례 심의유보를 한 도심의위는 예상대로 민원이 들끓자 결국 부결시켰다. 창원시는 앞서도 도심 한복판에 아파트를 짓는 과정에
이은수   2012-05-22
[열린칼럼] 이제 닭장생활은 그만 하자
근대 건축의 대표적 인물인 르 꼬르뷔제는 파르테논 신전을 ‘신전기계’로 해석하였다. 이는 근대 산업기계화 시대의 새로운 건축정신에 대한 주창이었다. 그는 1927년에 설계한 주택을 스스로 ‘주거기계’로 소개하고 프랑스의 대표적인 자동차 이름을 따서 ‘
경남일보   2012-05-22
[열린칼럼] 백미러 사각지대 있다
자동차는 현대생활의 필수품이 되어 시간사용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같은 길을 걸어서 한 시간에 20리를 갈 수 있다면, 이를 자동차 타고 시속 80km로 이동하면 9시간의 여유가 생긴다. 이를 어떻게 활용하는가는 생활의 질 향상에 중요한 과제가 되고
경남일보   2012-05-22
[경일춘추] 인생의 전환점
5월의 화려한 변신이 사뭇 발걸음을 멈추게 만든다. 출근길의 양손을 보듬은 크기의 붉은 장미가 나의시선을 사로잡고 만다. 진해시 여좌동의 생태숲 옆 데크로드길의 탐스러운 장미들은 어느 장미보다 탐스럽고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된다. 유난히 그리운 벗들이
경남일보   2012-05-22
[경일시론] 어두운 역사속의 현장교육 ‘다크 투어리즘’
성스러운 유적지만이 교육목적의 관광지가 아니다. 오히려 어두운 역사현장은 더 기억하기 좋은 현장교육 장소일 수 있다. ‘역사를 잊은 자는 망하는 길에 접어든 사람이며, 역사를 기억하는 자는 다시금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홀로 코스트
경남일보   2012-05-22
[천왕봉] 차세대 고속열차
지난 16일 창원 중앙역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제작한 시속 430㎞급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HEMU-430X)’를 처음 공개한 것이다. 이날 시제차 출고 기념식을 위해 플랫폼으로 미끄러지듯 들어온 ‘해무-430X’는 마치
강동현   2012-05-21
[기자칼럼] 시민 먼저 생각하는 4대강 사업
4대강 사업이 오는 6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생태공원,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 각종 하천시설물 관리와 민원해결을 두고 지자체가 골치를 앓고 있다. 관리해야 할 지역은 많고 정작 필요한 예산과 인력확보가 어려운데다 민원까지 겹쳐 있기 때문이다.양산
손인준   2012-05-21
[사설] 한국국제대 사태 해결책은 신뢰성 회복
한국국제대학교가 시끄럽다. 학교법인측과 대학·노조측 간에 빚어오던 갈등이 최근 표면화되면서 지역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갈등의 골이 좀처럼 좁아지지 않고, 위태하고 불안한 상황이 계속되자 지역교육계의 걱정과 안타까움은 더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경남일보   2012-05-21
[사설] 보험사기죄 처벌법규 강화해라
보험연구원이 조사한 자료를 보면 보험사기로 줄줄 새는 돈은 연간 4조4000억원에 이른다. 진주시 한 해 예산의 5배가 넘는 돈이다. 어마어마한 예산이 낭비되고 있지만 여전히 보험사기는 근절되지 않고 있다.보험사기가 활개를 치고 있는 것은 적발하기가
경남일보   2012-05-21
[열린칼럼] 성년례의 진정한 의미
간은 어느 동물보다도 오랜 성장기를 갖는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임에도 불구하고 제 발로 일어서는데 만도 1년이란 기간이 걸릴 뿐만 아니라 생식기능도 15년 이상 자라야 하며 자립하고 자생력을 갖는데 20여년의 신체적 성장과 교육을 통한 정신력 배양이
경남일보   2012-05-21
[열린칼럼] 매력 있는 직장인
창조적인 직장인은 감각이 예리하고, 그 감각의 밑바탕에는 풍요한 감성이 잘 갈무리돼 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때와 장소를 구별해 매력을 풍기고 멋진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한다. 자세히 뜯어보면 잘 생긴 얼굴은 아님에도 어딘가 모르게 강인하고 좋은 인상
경남일보   2012-05-21
[경일포럼] 국가보훈의 달을 맞이하며
얼마 남지 않아 다가오는 6월은 국가보훈의 달이다. 국가보훈의 달이란 국가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공헌하거나 희생하신 공훈에 보답하여 지정된 것이다. 6월에는 현충일과 한국전쟁일이 들어있다. 6·25 한국전쟁은 약 60여 년전에 일어난 동족간의 비극
경남일보   2012-05-21
[경일춘추] 스승의 날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누군가의 도움으로 세상을 살아가게 된다. 갓 태어난 아기를 아무도 돌보는 이 없이 방치한다면 아기는 몇 시간도 버티지 못하고 죽음에 이르게 된다. 이에 부모는 온갖 정성으로 아기를 돌보고 사람으로서의 형태를 갖추게 한다. 따라서
경남일보   2012-05-21
[경일시단] 바느질
하루를 마감하는 조용한 저녁 시간흐트러진 마음을 한 땀 한 땀 바로잡아꿰매는 아내의 눈은 꽃사슴을 닮았다.▲작가=정현대▲프로필:1992 현대시조 신인상▲작품해설: 백열등이 졸고 있었을까. 연탄불을 갈아놓고 달빛 한 가닥 빌려다 헤어진 삶의 조각을 꿰매
경남일보   2012-05-21
[열린칼럼] 이준의 역학이야기 <꽃과 열매>
해는 뜨고 지고, 달은 차서 기운다. 지구는 돌고 돌아 계절은 순환한다. 꽃 피어 진 자리에 열매 맺는데 사람들은 꽃과 열매를 함께 욕심낸다. 하나가 가면 또 다른 하나가 오는 것, 그 순서를 어기지 않는 것을 순리라 한다. 자연의 순리를 수리로 나타
경남일보   2012-05-18
[천왕봉] 마이너스 추경(追更)
대규모 사업의 지방비 부담이 지자체의 균형예산을 흔들어 목을 죈다는 목소리가 높다. 중앙정부가 어김없이 30%의 지방비 부담원칙을 적용해 사업비의 규모가 클수록 지방재정은 뿌리째 흔들린다. 급기야 채권을 발행해 충당하지만 나중에는 이자에 억눌리고 직원
경남일보   201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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