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1.26(목)1.25(수)1.24(화)1.23(월)1.20(금)1.19(목)1.18(수)1.17(화) 진주 남강 절벽 바위글씨 인물 열전 <7·끝> 진주성내 촉석루 아래 절벽 바위에 새겨져 있는 이름의 주인공이 확인된 경우는 채 30명도 되지 않는다. 하강진 교수(동서대학교 영상미디어학부 영상문학 전공)의 논문에 따르면 세월에 마모돼 이름을 확인할 수 없는 인물들을 포함하면 남강 절벽에 새겨인 바위글씨의 주인공은 4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진주 남강 절벽 바위글씨 인물 열전’에 소개된 인물은 28명에 불과했다. 나머지 인물들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름은 확인 가능했더라도 그에 대한 기록이 거의 없었다. 이 때문에 그들에 대한 기획/특집 | 경남일보 | 2014-04-21 00:00 진주 남강 절벽 바위글씨 인물 열전 <6> 예로부터 진주는 ‘북평양 남진주’라고 불릴 만큼 전국에서도 매우 번창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전국에 내노라하는 권력자는 물론 시인묵객들도 진주를 자주 찾았다. 이들의 잦은 방문으로 진주는 자연스럽게 교방문화(기생문화)가 발전하게 됐으며, 조선 8도에서도 그 명성이 자자했다. 특히 진주기생의 가무는 조선 제일이라고 일컬을 정도로 뛰어났으며, 충절과 정조가 두텁고 순박함으로 총애를 받아 왕실에서 베풀어지는 잔치에 불려나간 명기들이 많았다고 한다.진주성 촉석루 아래 절벽 바위에는 주로 권력자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데, 기생의 이름도 각인돼 기획/특집 | 최창민 | 2014-04-15 00:00 "'벚꽃 엔딩'은 군항제 축포와 함께" "'벚꽃 엔딩'은 군항제 축포와 함께" 제황산공원 별빛축제 36만 그루 벚꽃천지에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벚꽃축제 중의 백미인 ‘제52회 진해군항제’가 10일간의 행사를 마치고 폐막됐다. 이번 진해군항제는 예년에 비해 시기적으로 벚꽃이 빨리 만개해 우려감이 제기됐으나 전국 상춘객들이 대거 몰려 전반적으로 성공작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벚꽃명소인 여좌천과 경화역, 안민고개, 제황산공원 등지에는 많은 인파들이 몰렸으며, 벚꽃의 절정과 아름다운 봄날의 절정도 함께 만끽, 우리나라 최대 벚꽃축제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더 높아지게 했다. 그렇지만 교통문제 등 고질적인 문제는 여 기획/특집 | 이은수 | 2014-04-15 00:00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경남의 문화, 경남의 자랑>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13년의 긴 세월동안 596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복원된 ‘삼도수군통제영’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통제영은 문화적·역사적 그 가치가 높아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통제영이 세계유산으로 먼저 이름을 올린 안동 화회마을 등과 함께 세계유산으로의 가치를 인정받기까지는 풀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다. 이에 따라 통영시는 등재를 위한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사업 추진에 나서면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통제영 복원과 재현 올해로 통 기획/특집 | 허평세 | 2014-04-09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7576777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