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3(월)3.31(금)3.30(목)3.29(수)3.28(화)3.27(월) 나노산업 중심센터 건립으로 산업 주도 나노산업 중심센터 건립으로 산업 주도 밀양 나노융합 특화산단이 12일 지정된 것은 7년 만의 결실이다.밀양나노융합특화산업단지(이하 나노특화단지)는 부북면 제대·감천·운전리 일대 343만㎡에 사업비 5900억원을 투자해 나노장비 제조·제품생산 업체와 연구시설 등 모두 400여 업체가 입주하고 나노융합연구센터와 교육기관 등이 조성된다. 2018년까지 조성공사가 완료되면 19조 24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5만여명의 고용효과 발생이 기대된다.◇선정 과정밀양시는 지난 2007년부터 나노융합산업이 ‘미래의 먹거리’라고 판단해 한국전기연구원 밀양나노센터를 내이동 옛 밀양대학교 기획/특집 | 양철우 | 2014-03-13 00:00 항공산업에 경남 미래 사활 건다 항공산업에 경남 미래 사활 건다 정부가 12일 국가 특화산업단지와 경남 대표 특화발전 프로젝트에 선정된 진주·사천 항공산업단지 일대.진주·사천 항공산업, 거제 해양플랜트산업, 밀양 첨단나노산업이 정부가 추진하는 특화산업단지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경남이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의 중추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경남도와 진주·사천시와 거제시, 밀양시는 이에 맞춰 육성계획을 마련,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본보에서는 이날 지정된 3개 특화산업단지를 소개한다./편집자 주 정부가 진주·사천 일대를 특화산업단지로 지정함에 따라 서부경남이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의 중추권으로 기획/특집 | 이홍구 | 2014-03-13 00:00 진주 남강 절벽 바위글씨 인물 열전 진주 남강 절벽 바위글씨 인물 열전 <1> 진주성 촉석루 아래 남강 절벽 바위에는 일제에 의해 나라를 빼앗기기 직전인 구한말 격동의 시기를 살다간 인물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특히 바위글씨의 주인공들은 19세기 말엽부터 20세기 초의 근대계몽기에 진주권과 인근지역에서 경상우병사·관찰사·군수·부사 등 고위직을 지낸 인물인 것으로 밝혀졌다. 바위글씨로 이름이 새겨져 있는 인물들은 40여명이 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나, 지금까지 29명(동일인 추정 포함)의 이름만 확인됐다. 이에 따라 바위에 새겨진 인물은 물론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바위글씨의 주인공에 대한 추가 발굴 작업 기획/특집 | 최창민 | 2014-03-10 00:00 삼천포 노산공원 <경남의 문화, 경남의 자랑> 삼천포 노산공원 노산공원 남쪽끝에 세워진 팔각정 1995년 사천군과 통합되기 전 삼천포시는 인구 6만 정도 아담한 규모의 항구도시였다.거친 바다에 삶의 기반을 둔 시민들의 어투와 행동은 거칠고 투박하기로 바깥세상에 소개되기도 했으나 내면에 흐르는 정이 가득차서 넘쳐나는 인정의 도시기도 했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스스로 길을 찾아야만 살아갈 수 있는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은 사람들은 강자에게 기대지 않는 독한 기질이 있다. 거친 일터가 있으면 아늑한 휴식의 공간도 있기 마련이다.아담한 항구도시 삼천포시민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것 중 외 기획/특집 | 이웅재 | 2014-03-04 00:00 진주 청곡사 <경남의 문화, 경남의 자랑> 진주 청곡사 청곡사 전경진주시 금산면 갈전리 월아산 자락에 위치한 청곡사는 1000년을 넘긴 고찰이다. 해인사나 통도사 처럼 규모는 그리 웅장하지 않지만 천년고찰에 걸맞게 국보와 보물, 도문화재 등 많은 문화재와 전설·설화 등을 갖고 있다. 창건 이후 1380년(우왕 6)에 중수, 1397년(태조 6)에 중창되었다. 이후 임진왜란 때 소실됐다가 1612년(광해군 1)에 새롭게 조성됐다. 조선 말기에 들어 대대적인 중수를 해 내려오다가 6·25 전쟁 때 대부분 소실되었으나 수차례 걸쳐 중수와 보수 등을 거쳐 지금에 이르고 있다. 현존 당우(堂宇) 기획/특집 | 정희성 | 2014-02-24 00:00 우포늪 <경남의 문화, 경남의 자랑> 우포늪 목포늪의 아침우리나라 최대의 자연 늪지인 창녕 우포늪. ‘생태계의 고문서’, ‘살아 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라고 불린다. 창녕군 유어면 대대리 ·세진리, 이방면 안리·옥천리, 대합면 주매리 일원에 있는 자연 늪지다. 1억4000만 년 전 공룡이 살았던 중생대 백악기에 해수면이 급격히 상승하고 낙동강 유역의 지반이 내려앉으면서 강물이 흘러들어 늪지와 자연호수들이 생겨나면서 우포늪도 생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의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 발자국 화석이 우포늪 인근 유어면 세진리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옛날부터 인근 주민들이 소를 풀어 키우던 기획/특집 | 정규균 | 2014-02-18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757677787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