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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다리 명칭보다 중요한 것은 명분과 이웃간 의리
다리 건설 시작은 남해군이다. 60년대 13만 남해군민들은 육지를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는 교통수단을 원했고 그것이 다리였으며, 그 꿈이 이루어질 것이라고는 당시 군민들은 아예 생각도 못할 몽상이었지만 그 꿈은, 기적은 이뤄졌다. 섬 생활의 환경에서
차정호 기자   2017-11-05
[기자칼럼] 재생 공간의 딜레마
최근 문화예술을 통한 재생 공간이 주목받고 있다.문화예술을 통한 재생 공간의 본래 취지는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생활권역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게 아닐까 한다.그러나 취재 중 방문한 곳 일부는 이미 관광지화 돼 지역주민의 문화향유와는
박현영   2017-11-05
[기자칼럼] 어떤 죽음과 어떤 애도
배우 김주혁이 별안간 유명을 달리했다. 10월, 어느 늦은 오후, TV화면 속의 자막으로 전해진 배우 김주혁의 사망 속보는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45세 젊은 나이에, 필모그래피가 유난히 많지도 않고, 천만관객 하는 대작 배우도 아니었고, 일명 ‘폐인’
김지원   2017-11-02
[기자칼럼] 멸종위기종 맹꽁이, 개발과 환경보호
진주시 망경동 지식산업센터 건립부지에서 국내 멸종위기종 2급인 맹꽁이 서식지가 발견됐다.경남에서 서식지가 발견된 것은 진주시가 처음으로 관계당국과 환경단체 시민들이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한달여 포획 기간동안 15마리의 맹꽁이가 안전하게 대체서식지에 방
임명진   2017-10-31
[기자칼럼] 머물고 싶은 함양 만들자
함양군은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과 10호인 덕유산, 천연기념물 154호인 상림공원과 산삼엑스포를 위해 개발 중인 대봉산 휴양림과 용추계곡, 계곡마다 정자와 누각 등 무수한 볼거리와 명승지가 즐비하다. 그렇지만, 탐방객만 북적거리면서 말 그대로 스쳐 지
안병명   2017-10-31
[기자칼럼] 떠나보내며 희망을 보다
2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지난 21일 폐막했다. 취재차 찾은 현장에서도 주춤한 영화제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 영화제는 지난 2014년 영화 ‘다이빙벨’ 상영 논란 이후 이어진 영화단체들의 보이콧 속에 출발했다. 그만큼 우려도 높았다.하지만 올해 문
김귀현   2017-10-30
[기자칼럼] 경남체육, 다시 한 번 저력 보여줘
경남체육이 전국체전에서 17년 연속 상위권 입상에 성공하며 저력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경남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일원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순위 5위를 기록하며 17년 연속 상위권이란 성과를 거뒀다.금메달 61개, 은메달
김영훈   2017-10-29
[기자칼럼] [현장칼럼] 사천바다케이블카, 시민 함께해야 성장
사천시 관광산업의 총아로 주목받고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업의 공정률이 75%에 달하면서 내년 3월 상업운행의 목표 실현이 목전에 다가왔다. 돌이켜 보면 사천바다케이블카처럼 무조건적인 지지와 기대로 시작한 사업은 별로 없지 싶다. 수산경기 침체 등 사
이웅재   2017-10-29
[기자칼럼] 김해민심 가볍게 생각마라
이제 김해시민의 뜻은 모아졌다. 수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섰고, 지역 정치권이 동참했다. 허성곤 시장도 재차 못을 박았다. 바람은 하나다. ‘정부는 김해신공항 건설에 앞서 소음대책부터 마련하라. 소음대책 없는 신공항은 재검토 돼야 한다’는 것이다.
박준언   2017-10-26
[기자칼럼] 아열대작물 병해충 연구에 거는 기대
잦은 국지성 폭우와 한여름의 폭염.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도내는 물론 한반도 전체 아열대 기후로 서서히 변화하고 있다.기후는 농작물 생장에 가장 먼저 영향을 주면서 제주지역이 일찍부터 패션프루트와 파파야 등 아열대 작물을 키워냈다. 도내에서는 진주와
박성민   2017-10-22
[기자칼럼] [현장칼럼] 김조원 KAI 사장 내정자 어깨가 무겁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신임 사장에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이 내정됐다. 검찰이 방산비리혐의로 수사에 착수한 지 3개월 만이다. 하성용 전 사장이 사임한 뒤 수장이 없는 KAI호는 흔들렸고, 핵심 간부들까지 사건에 휘말리면서 갈 곳을 잃고 말았다.검
문병기   2017-10-18
[기자칼럼] 흔들리는 사립대 입학금 폐지
지난 7월 군산대가 처음으로 입학금 폐지를 선언한 이후 전국의 국·공립대학들의 입학금 폐지 선언이 줄을 이었다. 찬성 여론을 등에 업은 교육부는 내침김에 학부모들의 부담이 국립대보다 훨씬 큰 사립대의 입학금도 단계적으로 폐지하기 위해 사립대학총장협의회
정희성   2017-10-23
[기자칼럼] 소통과 화합이 군정추진의 동력이다
거창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17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사회부문에서 최우수로 뽑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6년 4·13 거창군수 재선거에서 당선된 양동인 군수 개인은 물론 거창군의 자존심을 지킨 쾌거다.도시대상은 도시의 지속가능하고 균형 있
이용구   2017-10-22
[기자칼럼] LG전자 창원투자와 기업 섬김
이은수(창원총국 취재팀장)
창원공단 내 LG전자㈜가 오는 2022년까지 모두 6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창원공장을 스마트 공장으로 탈바꿈시킨다.LG는 1500억 원을 투입해 창원에 대규모 R&D센터도 건립하는 등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고 있다. LG전자의 공장 선진
이은수   2017-10-18
[기자칼럼] 정치인의 현수막 경쟁
정치인이나 정치지망생들이 내년 지방선거를 8개월 여를 앞두고 도로의 목 좋은 곳에 경쟁적으로 내건 현수막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다. 이는 지난 기나긴 추석 연휴 지역민이나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위해서다.이들에겐 이번 최장 10일간의 연
여선동 기자   2017-10-17
[기자칼럼] 의료폐기물 처리장 반대 귀 기울여야 한다
국내 3대 사찰인 양산 통도사 인근에 의료폐기물 처리장이 추진되자 양산지역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최근 한 폐기물처리업체가 양산시와 울산시 경계인 삼동면 조일리 일대 삼동공단 내에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위한 입안 신청을 울주군에 신청했기 때문이다. 이
손인준   2017-10-16
[기자칼럼] 탈원전, 국익이 우선돼야
오는 20일께 문재인 정부가 선언한 탈원전의 대한 결과물이 나올 전망이다. 이는 현 정권이 탈원전을 선언한 이후 4개월만이다. 현 정부는 지난 6월 21일 고리원전 1회기 폐쇄선포식에서 탈원전을 선포했기 때문이다.이와 함께 신고리 5·6호기 원자력발전
황용인   2017-10-15
[기자칼럼]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들어야...
신규 고성화력발전소 건설현장 진·출입로에 자리한 수산물 가공업체와 인근 주민들이 날림먼지와 소음, 진동으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삼천포화력본부 진·출입로에 위치한 남일식품, 흥일물산 등 하이면 신덕마을 주민들은 매일같이 소음과 날
김철수   2017-10-10
[기자칼럼] 사상 최대 연휴, 내실은…
최장 열흘이라는 사상최대의 연휴가 마무리됐다. 북핵 위협도, 미국의 경제통상 압력도, 이번 연휴만큼은 큰 이슈가 되지는 못했다.2일을 임시공휴일로 정하면서까지 정부가 내건 이번 연휴의 최대 목적은 내수경기진작이다. 하지만 미어터진 출·입국 공항만큼 기
임명진   2017-10-09
[기자칼럼] 논개는 ○○이다
논개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항상 두가지 주장이 따라온다. 논개는 기생인가 첩인가 하는 물음이다. 기생이었다는 전제의 ‘의기의 순국정신’은 대부분이 동의하는 주장이다. 한편으로 논개가 최경회의 두번째 부인이었다는 주장도 만만찮다.유몽인의 어우야담에는
김지원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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