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는 5일 오후 가좌캠퍼스 박물관 대강당에서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 개소식 및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는 2022년 설립, 경남지속가능발전대학, GNU-SDGs 아카데미, 3개 분야 마이크로 디그리 등 학내·외 지속가능발전 분야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경상국립대는 유엔과 우리나라 정부, 지자체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더불어 행하는 GNU-SDGs의 인식 확산을 위해 교내 구성원과 지역민 대상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2021년 SDGs 전담팀과 SD

경남도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4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도는 경상남도 재난안전연구센터, 부산대학교(지진방재연구센터), 기업체와 함께 민관이 협업해 ‘지반침하 및 지하배관 파손 예측 기술 개발’ 과제를 발굴했다.이번 신규과제는 매립지 등 연약지반이 많아 지반침하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반변형 대응 신축관이음 제작 △지하배관 변형 계측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실시간 지하 지반과 배관 상태 변화를 미리 감시하여 재난 발생 전 예방적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공

함안군은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시설원예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전국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시설원예 지원사업 전국 지자체 평가는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사업 성과 제고를 위해 2023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지자체의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의 추진결과를 바탕으로 정성·정량 평가를 거쳐 종합순위를 가려 시상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지자체의 사업추진 실적, 증빙자료 등 제출 자료에 대해 해당 시도에서 중간평가를 실시해 시도별 상위 4개 지자체를 선정

의령군은 내년부터 만 95세를 맞는 지역 어르신에게 장수 축하금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100세를 맞는 어르신에게 장수 축하금을 지원하는 지자체는 전국에 20여 곳이 있지만 95세 어르신에게 축하금을 지원하는 것은 의령군이 전국 최초다.이는 오랜 시간 사회 구성원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해온 어르신에게 감사와 예우를 다하자는 의결부서와 집행부가 공감대를 형성해 성사됐다.내년부터 군내 105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받는다.지난 10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군은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인구’가 전국에서 8번째, 경남에서

산청군은 ‘고객만족 민원 친절교육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감성을 일깨우고 군민이 체감하는 민원친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방송은 군청 내 전실과, 보건의료원,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일 편안한 시간대인 오후 업무 개시 5분전에 이뤄진다.특히 직원 모두가 편안하게 듣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민원응대 자세와 친절서비스 멘트를 음악과 함께 진행한다.산청군은 이번 교육이 욕설과 폭언, 무리하게 떼를 쓰는 특이 민원들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감 회복 등 활기찬 직장 분위

창원시가 노후 도심공단을 산업·업무·주거·문화가 어우러진 융·복합된 공단으로 탈바꿈을 준비하고 있다.창원시는 ‘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에 의한 용도지역만으로 관리돼 온 공업지역의 한계를 계획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해 본격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공업지역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지역별 특성이 고려된 다양한 기능을 융·복합해 토지이용 기본계획을 마련하는 것으로 대상지역은 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항만구역 등 다른 법률에 따른 관리 지역을 제외한 봉암공단, 중리공단 등 공업지역 11개소(8

경남지방변호사회는 우수 법관 9명을 포함한 2023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5일 공개했다.이번 법관 평가는 경남변호사회 변호사 355명(실제 활동 기준) 중 201명이 참여해 지역 법관 8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우수 법관에는 김국현(창원지법 본원), 조현철(밀양지원), 김희수(창원지법 본원), 구민경(창원지법 본원), 장유진(창원지법 본원), 최현정(진주지원), 박지연(창원지법 본원), 김창용(통영지원), 양철순(창원지법 본원) 판사가 각각 선정됐다.법관들의 평균 점수는 79.69점(100점 만점)으로 지난해 79.47점보다 높았다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지난 4일 6·25전쟁에서 무공을 세운 고(故) 이호종, 고(故) 박영제님의 유가족들께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무공훈장은 전투에 참여해 용감하게 헌신·분투하고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이호종 병장과 박영제 일병은 지난 6·25전쟁 당시 빛나는 공적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전쟁의 여파로 70여 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었다.박영제 일병의 자녀 박동은씨는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늦게나마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셨던 아버님의 명예를

함양소방서는 5일 서장실에서 신규 의용소방대원에게 임명장 수여했다.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하고자 마련한 가운데 유영미씨가 지곡면 의용소방대원으로 새롭게 임명됐다.함양군 의용소방대는 읍·면에서 화재진압·예방과 구조, 구급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기 위한 봉사단체로 의용소방대장이 소방서장의 명을 받아 업무를 진행한다.이에 이병근 서장은 “신임 의용소방대원의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함양군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안병명기자

국립김해박물관이 지난 4일 구산사회복지관에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김치 50박스를 기탁했다. 김치는 박물관 직원들의 모금을 통해 재료를 구입한 후 직접 한 포기씩 담은 것이다. 김치는 지역 독거 세대에 전달됐다. 박준언기자

초록우산 경남동부후원회와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일 밀양시 하남읍에서 ‘2023년 맛있는 김치! 맛있는 나눔!’과 ‘밀양시-초록우산이 함께하는 산타원정대’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김장 나눔 행사에는 김해시, 밀양시, 양산시 자원봉사 단체, 학생 400여 명이 참여해 3500포기의 김치를 버무리고 포장하는 등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김치는 김해, 밀양, 양산지역 취약계층아동 250명과 아동양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14곳에 전달됐다. 또한 산타원정대는 이날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한 후 밀양지역 취약계층아동

“날씨는 춥지만 함께하는 마음은 따뜻합니다.”현장 중심의 소통·공감 행정을 강조해 온 박종우 거제시장이 일일 아주동장으로 변신, 아주동 기관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5일 오전 아주동 주민센터에 출근한 박 시장은 거제시 노동복지회관을 방문해 리모델링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살피며 보완할 것을 지시했다.아주 제2근린공원 조성 대상지를 찾은 박 시장은 사업계획에 미비점이 없는지 살피고, 내년에 착공이 예정된 만큼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사전 절차부터 더욱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또

함안군 군북면 소재 ㈜아라리농산(대표 허금숙, 강종주)과 제주 애월읍 용흥리에 거주하는 강석종 씨는 군북면 경로당을 방문해 감귤 5㎏ 200상자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강종주 대표는 “연말연시 추운 겨울철을 맞아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고, 나아가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안희숙 군북면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매번 정성을 담아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며

통영시 광도면새마을부녀회(회장 손오순)와 새마을지도자광도면협의회(회장 황덕규)는 지난 4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새마을 회원 약 50여명과 광도면행정복지센터 직원 약 1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직접 키우고 수확한 배추 2000포기를 정성껏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추워지는 날씨에 훈훈한 정을 나눴다.손오순 부녀회장은 “직접 심은 배추가 지난 9월 수해를 입어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관심과 노력 끝에 잘 자라서 너무 기쁘다”며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경상국립대학교와 밀양시는 5일 오전 11시 밀양시립도서관에서 밀양융합캠퍼스 설립추진기획단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날 현판식에는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 김곤섭 연구부총장과 설립추진위원, 밀양시 박일호 시장과 설립추진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현판식은 개회, 내빈 소개, 기관대표 인사 말씀, 현판 제막,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경상국립대와 밀양시는 ‘경상국립대 밀양융합캠퍼스’를 수요자가 요구하는 맞춤형 온·오프라인 교육 모델로 개발·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욕구를 충족하고 이를 통하여 지역 정주 유도, 지역 소멸 방지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지난달 16일과 이번달 1일 월영동행정복지센터와 오동동행정복지센터에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2023년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는 자치분권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자치분권 역량제고를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서 15개 면·동 자생단체원 및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지난달 16일 강의한 안권욱 교수는 시도지사협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자치분권과 중앙집권체제의 특징 △특례시 설치의 필요성 △특례시의 기대효과와 추진과제 등으로 강의를 진행했

거제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지원 사업의 하나로, 자원봉사자와 복지관 종사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프로젝트를 진행했다.김치은행에 보관·저장한 2200㎏의 김치는 2024년 무료경로식당과 김치은행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지급될 예정이다.강행이 관장은 “매년 진행하는 김장이지만 할 때마다 새로운 기분이다. 늘 잊지 않고 함께 해주는 자원봉사자들과 운영위원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김재성 ㈔환경운동실천협의회 경남지부장은 5일 합천군 가회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김재성 지부장은 “사회구성원으로서 버는 만큼 이웃에게 베풀 수 있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변의 이웃을 돕는 나눔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김 지부장은 합천군에서 ㈜제이에스파이프닥터 법인을 운영하기도 하며 2019년부터 지금까지 기탁한 성금은 총 1500만원에 이른다.이번 성금은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가회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김상홍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청소년 인문교실 참여 수기공모전’에서 중등부문 대상 이의진(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중등부문 우수상 손선민(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원장상), 우수시설 특별상(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이 수기 공모전은 청소년 인문교실 참여 청소년과 시설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수기공모전으로 총 341편 접수에 수상자는 총 12명이 선정됐다.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총 3개 부문에 대상, 우수상,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

진주시 상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을 상봉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형편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매년 성품을 전달하고 있는데 올해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계란, 라면, 화장지를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강병규·이영숙 회장은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배인엽 상봉동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시는 새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