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607건)
[천왕봉] 세계 고령자 대국
우리나라가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그 정도가 얼마나 심각한 지에 대해서는 별로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미래예측 전문지인 ‘퓨처 뉴스’가 현재의 정보를 기반으로 가까
경남일보   2012-06-01
[천왕봉] 지리산 둘레길
지리산 둘레길 전체가 지난 25일 개통됐다. 경남 함양군(23㎞)·산청군(60㎞)·하동군(68㎞), 전북 남원시(46㎞), 전남 구례군 (77㎞) 등 3개 도, 5개 시·군(20개 읍·면), 117개 마을을 잇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숲길이다. 2007
경남일보   2012-05-31
[천왕봉] 국회의원 퇴출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부적격자’를 퇴출시키기 위한 ‘국민소환제’의 도입은 지난 16대 총선에서 당시 집권당이었던 모당 등이 공약사항으로 내세운 바 있다. 또 모 의원의 성추행 사건을 계기로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제대로 심의되지 못한 채 자동폐기 된
경남일보   2012-05-30
[천왕봉] 만족도 조사
고객만족도, 생활만족도, 직무만족도, 소비자 만족도 조사 등 만족도 조사가 성행하고 있다. 만족을 느끼는 정도를 조사를 통해 수치화한 것이 만족도 조사로 나타낼 수 있어 각종 사회단체나 기업체, 각 기관단체에서는 다양한 방법의 조사기법을 마련하고, 이
김순철   2012-05-29
[천왕봉] 밥상머리 교육
지금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APEC 교육장관회의 기조연설에서 우리나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밥상머리 교육’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시작한 한국의 밥상머리 교육 캠페인이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인성뿐만 아니라 학생의 학업성취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경남일보   2012-05-25
[천왕봉] 직업으로서의 학문
막스 베버는 ‘직업으로서의 학문’에서 질문한다. ‘대학을 졸업한 학생이 학교에 남아 학문을 직업으로 삼겠다고 한다면, 그가 처할 외적 상황은 어떤가?’ 베버의 답은 두 가지다. ‘그러한 길의 시작에는 정치적 혹은 권력의 영향 아래 놓일 수 있고, 그
경남일보   2012-05-24
[천왕봉] 직업으로서의 정치
정치가에게 필요한 자질은 특히 정열, 책임감, 판단력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정신을 집중하여 냉정함을 잃지 않고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능력, 요컨대 사물과 인간에 대하여 ‘거리를 두고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정치가가 사물과 인간과의
경남일보   2012-05-23
[천왕봉] 三人行必有我敵
논어의 ‘술이편(論語 述而篇)’에 ‘자왈 삼인행 필유아사언(子曰 三人行, 必有我師焉)’이란 말씀이 있다. “세 사람이 길을 가더라도 그중에는 반드시 내 스승이 될 만한 사람이 있다. 그래서 인맥(人脈)은 무형의 자산이다. 좋은 점을 가진 사람의 장점을
경남일보   2012-05-22
[천왕봉] 차세대 고속열차
지난 16일 창원 중앙역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제작한 시속 430㎞급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HEMU-430X)’를 처음 공개한 것이다. 이날 시제차 출고 기념식을 위해 플랫폼으로 미끄러지듯 들어온 ‘해무-430X’는 마치
강동현   2012-05-21
[천왕봉] 마이너스 추경(追更)
대규모 사업의 지방비 부담이 지자체의 균형예산을 흔들어 목을 죈다는 목소리가 높다. 중앙정부가 어김없이 30%의 지방비 부담원칙을 적용해 사업비의 규모가 클수록 지방재정은 뿌리째 흔들린다. 급기야 채권을 발행해 충당하지만 나중에는 이자에 억눌리고 직원
경남일보   2012-05-18
[천왕봉] 발각
가수출신으로 방송활동을 해온 30대말의 한 남성이 18세 미성년자를 자신의 오피스텔로 유인하여 술을 먹이고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당한 일로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 ‘일방적 강간이다. 아니다. 합의한 화간이다’ 등으로 양 당사자 주장이 달라 경찰이
경남일보   2012-05-17
[천왕봉] 현재 노인 공짜로 살지 않았다
우리 사회도 도농(都農)을 막론하고 65세 이상 인구가 평균 30%대에 들어선 초고령 시대에 진입, 평균수명도 100세를 바라보게 되었다. 최근 노년학 강좌에서 정년퇴직하게 되는 65세 전후를 ‘제2의 인생기, 골든 에이지(golden age), 실버
경남일보   2012-05-16
[천왕봉] 선한 이웃
아침 일찍 현관문을 여는데 돌계단에 검은 비닐봉지가 놓여 있어 매듭을 열어보니 갓 캔 상추가 한줌 들어 있다. 아내와 마주 앉아 싱싱한 상추로 아침식사를 하면서 이웃이 베푼 양심에 고마워한다. 사실 이런 일은 일년 내내 끊임없이 계속돼 왔다. 이른 봄
경남일보   2012-05-15
[천왕봉] 파레토의 법칙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공직사회 알선·청탁 인식’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은 공직사회의 알선·청탁이 심각하다고 생각했다. 반면 공직자는 10명 가운데 2명만 알선과 청탁이 심각하다고 답변했다. 80
정만석   2012-05-14
[천왕봉] 구암제와 과거재현
‘잔잔한 남해바다 사천만을 둘러드니/와룡산 정기품은 도화장시 명당 터라’로 시작되는 ‘사천 팔경 는 남일대 상비석은 푸른 물결 품어 있고/민재봉 철쭉꽃은 오월 하늘 더욱 붉어/은가루를 뿌렸는가 실안에 비친 낙조/삼창대교 비낀 하늘 은하수를 걸쳐 있고/
경남일보   2012-05-11
[천왕봉] 고백(告白)
마음에 담은 생각과 기억을 거짓 없이 밝힌다는 뜻인 ‘고백’이 때론 다른 의미로도 쓰인다. 종교 용어로도 많이 인용되는데 불교에서는 상대에 대한 용서를 비는 의미로 읽히고, 그리스도교나 가톨릭교에서도 회개 혹은 고해 등으로 해석된다. 죄를 씻는 의식의
경남일보   2012-05-10
[천왕봉] 동량(棟梁)과 서까레
도미노는 첫 번째 말이 무너지면 전체 말이 줄줄이 넘어지는 놀이이다. 미국의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베트남이 무너지면 아시아의 나라들이 줄줄이 공산화될 것이라는 아이젠하워이론을 내세우기도 했다. 도미노의 무서운 파급효과를 지적한 것이다.▶요즘 정치판에서는
경남일보   2012-05-09
[천왕봉] ‘은퇴 크레바스’ 10년, 우울한 노후
만 55세에 은퇴하면 만 60세에 수령하는 국민연금을 5년간 기다려야 하는데 이를 금융계에서는 ‘은퇴 크레바스(Crevasse)’라고 부른다. 산악인들을 위협하는 빙하의 깊은 균열처럼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든 상황을 의미한다. 국민연금 관련 규정이 개
경남일보   2012-05-08
[천왕봉] 초지일관·처음처럼
‘초지일관·처음처럼’이라는 말은 누구나 쉽게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에 ‘초지일관·처음처럼’하겠다고 약속한다. 그러나 불과 몇일 아니 몇 시간도 안돼 이 말의 의미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지난 4·11총선에서 300명의 국회
김응삼   2012-05-07
[천왕봉] 때 늦은 후회
얼마나 한참을 서 있었는지/그 모습 사라질 때까지/나의 발걸음은 움직일 수조차 없었지/내가 어떤 사랑 받았었는지/내가 어떤 아픔 줬는지/이제야, 널 보낸 후에야, 돌아선 후에야/다시 후회하고 있잖아/떠나간 다른 사랑 때문에/비틀거리던 나를 힘들게 지켜
경남일보   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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