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4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3.28(목)3.27(수)3.26(화)3.25(월)3.22(금)3.21(목)3.20(수) [의정칼럼] 창원광역시 승격과 지방행정체제 개편정책 정부는 창원시 통합을 중앙의 전폭적인 지지로 예산운용이 늘고, 창원 진해 마산이 통합하면 행정의 효율성은 증가되고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화합을 통해 동반성장할 것이라며 중앙정부의 장밋빛 환상으로 3개시가 통합했다. 통합으로 절감되는 행정비용이 10년간 2200억원에 달할거라고 했으나 실제로는 107억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행안부가 2009년 작성한 ‘창원, 마산, 진해 통합효과 분석결과’ 공무원 규모조정(인건비, 운영비 61.5%) 1358억원, 선거비용 및 운영감축(단체장, 지방의회 1.6%) 36억2000만원, 사회단체 보조금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5-10-14 17:11 장애인 차별하는 전기차 보급정책 장애인 차별하는 전기차 보급정책 최근 폭스바겐 사태로 디젤차에 대한 환상이 깨지면서 친환경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나 관련법률은 시대상을 반영하지 못하고 뒤처지고 있다.현행법상의 문제는 크게 두가지로 지적할 수 있다.첫째,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에는 배기량 기준으로 자동차의 종류(제2조)에 경형(1000cc미만), 소형(1600cc미만), 중형(1600∼2000cc), 대형(2000cc이상)으로만 분류해 놓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차나 연료전지자동차, 태양광자동차는 제1종 저공해 자동차로 분류됐음에도 제외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장애인들 기자칼럼 | 이은수 | 2015-10-14 15:46 역사에는 정답이 없다 역사에는 정답이 없다 한국사 국정교과서 발행을 두고 각계각층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정부가 지난 12일 “청소년이 올바른 국가관과 균형 잡힌 역사인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겠다”고 발표한 직후 교육계는 물론 학계와 정치권, 언론들도 ‘옳다, 그르다’를 두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정치권에서는 여야간 정쟁으로까지 비화하는 모양세다.새누리당은 현재의 검인정 국사 교과서가 “친북사상을 퍼뜨리는 숙주”라고 주장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국정교과서 시도를 “친일을 근대화라 기자칼럼 | 곽동민 | 2015-10-14 15:29 [기고] 국립경찰 창경 70주년 소고 [기고] 국립경찰 창경 70주년 소고 10월21일은 대한민국 경찰이 7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날이다. 대한민국 국립경찰은 광복 직후인 1945년 10월 21일 미군 군정청 산하 경무국이 창설된 이후 지금까지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6·25전쟁 시에는 4만여 명의 많은 경찰관들이 참전해 평화와 안녕을 위해 청춘을 바쳐 전사하거나 순직하기도 했다.격동의 시대 속에 묵묵히 국민의 안전을 지켜온 70년, 창경 70주년을 맞이해 올해 우리경찰은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체감하는 기초치안’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5-10-14 13:39 헌혈은 또다른 봉사다 사람의 생명은 피에 있다. 피가 부족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살인사건 현장에 출동하면 과다출혈로 숨지는 것을 많이 본다. 그 만큼 사람의 목숨에는 피가 최고 소중하다.경남지방경찰청에서는 사랑의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많은 경찰관들이 헌혈에 참여한다. 사건·사고 현장에서 피 때문에 죽어가는 국민을 많이 봤기에 헌혈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나의 헌혈 한번이 누군가의 생명의 살린다고 생각하면 헌혈은 또 하나의 봉사라고 볼 수 있다.경찰 본연의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다. 때로는 국민을 구하기 위해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5-10-14 09:39 [교단에서] 선생님의 가을 눈이 시리도록 푸른 하늘을 바라보니 그리운 얼굴들이 하나 둘 떠오른다. 직장따라 방방곡곡으로 흩어져 열심히 살아가는 제자들과 함께했던 추억도 되살아난다. 선명한 기억 속에 머무는 동화같은 이야기들은 우리를 이어주는 사랑의 가교역할을 하며 세월을 거스르게 하니 참 소중한 보물이다.학교 오는 길에 선생님께 드리려고 주웠다며 이빨로 깎은 밤 한 톨을 입안에 넣어주던 미애, 꽃핀이라며 내 머리에 코스모스를 꽂아주던 미라, ‘선생님 사랑해요.’라고 쓴 낙엽편지를 건네주던 조희, 감기 걸리지 말라며 목도리를 짜서 걸어주던 보람, 우리 반 이야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5-10-14 09:1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218228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