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24(수)4.23(화)4.22(월)4.19(금)4.18(목)4.17(수)4.16(화) 갈등봉합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나서야 갈등봉합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나서야 거창군수 제6기가 출범했다. 지난 5월 23일부터 본격적인 6·4 지방선거가 시작되면서 거창지역은 서로간의 갈림은 물론 학연, 지연 등 이해관계에 따라 지역사회가 양분돼 흑색선전과 비방으로 반목과 갈등의 시간들을 보냈다. 이제는 모두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때다. 선거는 온 국민의 축제가 돼야 한다. 그러려면 누가 당선되었느냐보다 군민의 선택을 받아 당선된 이들이 지역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또 효율적으로 일을 하느냐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길이기 때문이다.특히 단체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당선인들은 지금부터 갈라진 민 기자칼럼 | 이용구 | 2014-07-01 00:00 심각한 사이버 폭력 심각한 사이버 폭력 최근 학교폭력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 폭력 문제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 공개한 ‘2013년 전국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폭력 유형 중 사이버 폭력이 4.5%에서 14.2%로 1년새 3배 이상 증가했다. 금품을 빼앗거나 강제로 심부름을 시키는 등 전통적인 방법의 학교폭력은 감소추세인데 반해 학생들이 사이버 공간에 쉽게 접근하게 되면서 사이버 폭력 및 언어폭력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사이버 폭력은 카카오톡, 페이스북,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은밀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발각도 어렵고 해결방법도 기자칼럼 | 정원경 | 2014-06-30 00:00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해야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해야 얼마 전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국가직 전환을 요구하는 소방관 1인 시위가 이어졌다. 정부의 소방방재청 해체 움직임에 반발한 현직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복을 입고 릴레이 형식으로 1인 시위를 벌인 것이다. 소방관들의 손에는 ‘안전도 빈부격차’, ‘평등한 소방서비스’, ‘소방관을 국가직으로’라는 내용이 적힌 피켓이 들려 있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관들. 하지만 그들의 대우는 열악하기만 하다. 최근 한 소방공무원이 인터넷에 올린 글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소방방재청 해체와 관련된 기사에 현직 소방공무원이 “화재진압용 장갑 기자칼럼 | 정희성 | 2014-06-27 00:00 통제영지 살아 숨쉬는 역사교육장 절실 막대한 예산을 들여 역사의 산교육장은 물론 통영 관광 활성화에도 한몫할 것으로 내다보고 복원한 삼도 수군 통제영지 복원사업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채 복원개념에만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다.통영시는 지난해 8월 삼도 수군 통제영 낙성식을 가진 이후 통제영지 운영에 깊은 논의와 많은 하드웨어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래야만 복원사업 성과가 나오기 때문이다.그러나 국보 305호 세병관과 지난 몇 년 간 약 600억원이란 엄청난 예산까지 동원해 가며 완공된 통제영지의 운영관리 시스템에 너무나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고, 이를 방 기자칼럼 | 허평세 | 2014-06-27 00:00 내달 출범하는 민선 6기에 바란다 내달 1일이면 4년간 지역의 살림을 꾸려나갈 민선 6기가 출범한다. 세월호 사고로 선거 초반 어느 때보다 조용하게 진행됐던 선거가 중앙 정치권이 적극 개입하면서 ‘중앙정부 심판론’과 ‘지방정부 심판론’ 맞대결로 정치 공방이 난무했다. 특히 선거 막판에는 고소·고발의 고질병까지 도졌다. 정치권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한다고 외치고 있지만 정당공천을 무기로 지방정치를 중앙정치에 종속시켜 놓았다.견제와 지역일꾼임을 잊어선 안돼민선 6기를 이끌어나갈 당선자들은 중앙정치에 예속된 정치인이 아니라, 지역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아 당선된 당선자임을 기자칼럼 | 김응삼 | 2014-06-25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85868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