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울산기자협회는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42대 경남울산기자협회장에 손무성(49) MBC경남 기자를 선출했다.손 회장은 지난 1996년 마산MBC에 입사해 영상미술국 촬영기자, 촬영감독을 담당했으며, 특집다큐멘터리 ‘대장경’을 제작해 2007년 한국방송대상 촬영상을 수상했다.손 회장은 “경남 울산 기자들의 권익 향상과 능력 배양에 힘쓰겠으며, 특히 경남 울산 언론의 정체성과 위상 정립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임명진기자

제17대 해군 진해기지사령관에 이수열(해사 45기)준장이 취임했다.신임 이수열 사령관은 22일 충무복지관 대강당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진해기지는 함정을 비롯한 주요 부대들이 위치해 있는 우리 해군의 핵심 전략기지”라며 “군항지역에서 발생하거나 수행되는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준비하여 일사불란한 지휘체계 아래 움직일 수 있도록 최고도의 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수열 사령관은 1991년 해군사관학교 45기로 임관한 뒤 이억기함장, 잠수함사령부 91전대장, 해군사관학교 생도대장, 2018 순항훈련전단장 등 해·육상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신임 소장에 신창호(54) 국립공원공단본사 공원시설부장이 1월 21일자로 부임했다.신임 신창호 소장은 대구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92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해 주왕산사무소, 지리산사무소, 한려해상동부사무소, 본사 시설처 등을 두루 거쳐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소장으로 부임 하게 되었다.신임 신창호 소장은 “우리나라 1호 국립공원인 지리산 본래의 자연·문화 가치를 되찾아 발전시키고, 생태계 서비스 혜택을 극대화하여 국민들 에게 행복을 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생명력 넘치는 지리산국립공원을 구현하겠

제26대 거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유봉도(57세) 지방서기관이 지난 18일 취임했다.신임 유봉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장승포동 출신으로 1981년 공직에 몸담은 이래 우리시 행정 분야에서 묵묵히 행정분야에서 묵묵히 일해 온 행정 전문가이다.유소장은 성품이 온화하고 업무추진력이 강해 지역민들로부터 신임을 받고 있으며 거제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세무행정, 환경위생 관련 업무에 앞장서 왔고 살기 좋은 거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신임 유소장은 취임식을 하지 않고 바로 업무파악에 들어가 “농촌사회의 고령화, FTA, 기후변화 등

중소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위원으로 정영훈(50) 변호사가 지난 16일 취임했다.정 신임 감사는 진주 대아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현대아산 기획실 변호사, 현대아산 상무 등을 거쳐 민주당 진주갑 지역위원장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으로 활동하던 2017년 대선 직후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지난해 5월 재활 끝에 변호사로 복귀해 활동해 왔다.정 감사위원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해소와 동반성장, 그리고 혁신도시 시즌2의 초석을 닦아 문재인정부의 국가 균형발전 정책이 성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상임

제79대 통영경찰서장에 하임수(사진) 총경이 취임했다.지난 14일 취임식에서 하 서장은 “충무공의 얼이 서려있는 충절의 고장이자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통영에 부임한 것을 무한한 기쁨으로 생각한다”며 “내부적으로는 직원들 간에 잘 지내고 외부적으로는 시민들에게 가족처럼 친절하게 업무를 잘 처리하자”고 당부했다.하 신임서장은 경찰대 2기로 경찰에 첫발을 디딘 후 김해중부서장, 마산중부서장, 울주경찰서장, 경남청 경비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강동현기자

동원과기대 12대 총장에 손영우(문학박사) 박사가 15일 취임했다.손 총장은 취임사에서 “현재는 학령인구의 감소로 신입생 충원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 도약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 모두의 동참과 협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1991년 3월 대학 개교와 동시에 임용돼 부총장으로 재직하다 지난해 8월 정년퇴임한 후 총장으로 취임했다.울산고와 경희대(영어영문학과), 부산외국어대학교(문학석사)를 거쳐, 동의대학교(문학박사)에서 조셉콘래드소설의서술기법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손인준기자

◇4급 ▲관광국장 김종국 ▲농업기술센터소장 유봉도 ◇5급 ▲홍보담당관 우정수 ▲일자리정책과장 옥미연 ▲산단추진과장 박무석 ▲정보통신과장 이재현 ▲지역개발과장 정종진 ▲자원순환과장 신채근 ▲하수처리과장 최동일 ▲사등면장 허대영 ▲아주동장 최석호 ▲수양동장 김성겸

제70대 이철수(52) 하동경찰서장 취임식이 14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 서장은 취임사에서 “자랑스런 하동경찰의 일원이자 책임자로서 솔선수범하며 주민에 대한 친절한 응대, 행복하고 가족 같은 지역주민들의 안전보호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경찰관서를 방문한 주민들이 불편 없이 민원을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이므로 이로 인한 교통 불편, 교통사고 위험에 대해 보다 관심을 갖고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이 서장은 경찰대 6기로 경찰에 입문해 울산동부경찰서 정보과장, 울산청 생활안

진주시는 14일 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송영심(56)여성예비군 소대장의 취임식과 전현주 전 소대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송영심 소대장은 취임사에서 “대원 간 단합과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 안보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여성예비군이 되겠다”고 했다. 조규일 시장은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부강진주 건설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011년에 창설된 진주시 여성예비군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비롯해 재난구호, 예비군 훈련 등을 수행하고 있다.최

함양경찰서는 14일 오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73대 도원칠(51) 함양경찰서장 취임식을 했다.신임 도원일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산삼의 고장 함양에 부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주민의 안전과 편안한 삶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노인·장애인·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주민이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해 더 안전하고 행복한 함양을 만들어 나가는 치안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 출신인 도원칠 서장은 경찰대 6기로 입문, 부산지방청 동부서, 부산진서, 동래서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울산지

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는 14일 서장실에서 신규 임용자 12명, 서내 전보 11명에 대해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수여식은 신규ㆍ서내 전보자 소방위 윤성원 외 10명에 대해 시행됐다. 신규로 류병욱 지방소방사시보 외 11명은 구조대와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화재 진압·구조·구급 등 다양한 업무를 하게 된다.김종환기자

제69대 양산경찰서장에 이정동(사진)전 경남지방경찰청 외사과장이 14일 취임했다.신임 이 서장은 “양산은 부산, 울산 등 대도시를 끼고 있는 중추적인 도시로 시민들이 마음놓고 편안한 삶을 살수 있도록 치안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대구 오성고와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1985년 경위로 입문한 후 2110년 1월 함안경찰서장, 2017년 12월 경남지방경찰청 외사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손인준기자

산청경찰서는 14일 오후 2시 경찰서 권영도실에서 제73대 전범욱 (57)산청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전범욱 산청경찰서장은 김해 출신으로 1986년에 순경 공채로 입문하여 거제서 생활안전과장, 창원서부·김해중부 경비교통과장, 경남지방청 경비교통안전계장, 경무과 치안지도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쳐 1월 14일자로 산청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전범욱 서장은 취임사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자세, 주민을 존중하는 공감치안,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면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동료 여러분들의 노고

제67대 마산중부경찰서장에 김균 총경(사진·53)이 14일 취임했다.신임 김균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통있는 종가경찰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겠다”며 “날로 복잡해지는 치안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 국민이 ‘치안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공동체 치안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통영 출신인 김균 서장은 통영고등학교와 경찰대학을 졸업한 뒤 합천경찰서장과 울산청 경무과장, 의령경찰서장, 경남경찰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황용인기자

김인규 제68대 거창경찰서장이 14일 취임식을 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김 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기본에 충실한 치안업무로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해 출신인 김 서장은 김해고등학교와 동아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87년 경사로 특채돼 경찰에 입문했다. 90년 경위, 99년 경감, 2008년 경정으로 임용돼 인천계양서 경무과장, 서울청 기동본부, 경찰청 내부비리수사대장, 충남청 112종합상황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2016년 총경에 임용돼 통영경찰서장, 울산청 청문감사담당관을 역임하고 이번에 거창경찰서장

제73대 의령경찰서장에 이선록 경남지방경찰청 보안과장이 14일 부임했다.신임 이 서장은 “오랜 역사와 충절의 고장 의령에서 치안책임자로 일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그는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슬로건 아래, 평소 주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실천하고 주민만 바라보며 맡은 임무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신뢰받는 의령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밀양 출신인 이 서장은 동아대 영어영문학과를 나와 1987년 경찰(경사특채)에 입문, 부산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

함안군이 14일자로 조직개편을 반영한 역대 최대규모의 인사를 단행해 ‘위대한 함안건설’에 박차를 다하기로 했다.군에 따르면 조직개편으로 2국이 신설됨에 따라 과장급 2명이 승진으로 국장보직을 받고, 6명의 사무관이 승진해 사업소장 또는 면장 등으로 새로운 보직을 받았다.또한 직원 7급에서 6급으로 17명, 8급에서 7급으로 29명, 9급에서 8급으로 19명 등 모두 65명이 승진해 새로운 업무를 부여받아 직무를 시작한다. 군은 조직변경에 따른 재발령과 2년 이상 근속자 등 모두 466명이 이번에 자리를 옮겨 최대 규모의 인사를 단행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14일자로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퇴직 및 교육파견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승진·신규 임용 등으로 충원한 국장급 3명, 과장급 3명, 팀장급 7명 승진 등 총 145명을 인사했다.특히, 4급 고위관리직 승진에는 여성 1명을 등용해 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도모했고 5급 과장급 승진도 행정직 1명, 기술직 2명 등 승진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균형인사와 소수직렬의 사기진작을 꾀했다.한편, 이번 인사는 3월께 대대적인 행정조직개편을 앞두고 가능한 부서 간 이동을 억제해 보직관리의 안정성을 확보하

롯데백화점 창원점은 최광원(50) 지점장이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신임 최광원 지점장은 강원도 홍천 출신으로 강원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안양점 영업파트(잡화) 지원매니저, 동래점 지원매니저, 센텀시티점 지원팀장, 본점 지원팀장, 구리점장을 거쳐 임원으로 승진했다.최광원 지점장은 “경남의 수부도시 창원점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사랑나눔 봉사활동 등 크고 작은 나눔과 소통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