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23(화)4.22(월)4.19(금)4.18(목)4.17(수)4.16(화)4.15(월) 창원시의회의 반발 명분 없다 창원시의회의 반발 명분 없다 경남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난 3일 창원시의원 수를 30%나 줄이는 잠정안을 내놓았다. 통합창원시는 그동안 인구에 비해 시의원 수가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전국적으로 볼 때 인구 100만명 안팎인 광역기초단체 의원 수가 25~34명인데 비해 인구 108만명인 창원시는 3개 시 통합 전의 55명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선거구획정위는 창원시의원 수를 15명 줄인 40명으로 정했다. 창원을 제외한 시·군은 1~2명 늘리거나 그대로 유지했다. 통영·김해·밀양·거제·양산시와 의령·함안·창녕·고성·남해·하동·산청·함양·거창군은 각 기자칼럼 | 박철홍 | 2014-02-06 00:00 갈 길 잃은 경남은행 노조 새해를 맞아 적금을 넣어 보자고 다짐했다. 경남은행 지역환원 문제도 있고 하니 지역을 대표하는 은행인 경남은행에 가서 적지만 도움이 되고자 적금통장을 개설하고 한달치를 납부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경남은행 노동조합은 BS금융과 밀실협상을 통해 노동조합만 살아보겠다는 뜻으로 백기를 들었다. 그 뒤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적금통장을 해약하고 다른 은행에서 거래하고 있다. 해약하는 과정에서 창구의 경남은행 직원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왜 해약을 하느냐”고 물었고, 경남은행 노조에 대한 실망을 행동으로 보이려고 한다고 하니 그 창구 기자칼럼 | 오태인 | 2014-02-05 00:00 먹거리 파동 성숙한 대처를 먹거리 파동 성숙한 대처를 도내 조류인플루엔자(AI)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경남도 AI방역대책본부는 AI가 최종 확진된 밀양지역 농가와 반경 3km 안에 있는 인근 농가 등 모두 8곳의 가금류 9만 8000여 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하는 등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들어 AI가 경남지역에서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설 연휴기간에도 AI를 막기 위한 애타는 방역전쟁은 계속됐다. 살처분과 별도로 밀양, 창원, 김해, 창녕, 양산 등 5개 시·군에 통제초소를 증설하고 통행차량에 대한 전면 소독을 실시하는 등 고군분투하고 있다.도내 대표적 철새 도래지 기자칼럼 | 임명진 | 2014-02-04 00:00 원산지 표시는 식당의 의무 원산지 표시는 식당의 의무 지난달 27일 설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이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이에 기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의 협조를 얻어 단속 현장을 동행취재했다. 이 날 단속반들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에 걸쳐 진주시 가호동에 위치한 5곳의 식당을 점검했고 이중 2곳을 적발했다.한 곳은 중국산 김치를 사용하면서 원산지표시를 하지 않아 과태료 처분을 받았고 또 다른 식당은 국내산 김치만을 사용한다는 문구와는 다르게 중국산 김치도 함께 사용하고 있어 원산지 거짓표시로 단속됐다. 5곳 중 2곳만 단속됐지만 나머지 3곳의 경우도 아슬아슬 기자칼럼 | 정희성 | 2014-02-03 00:00 설 연휴 고속도로 쓰레기로 가득 설 연휴 고속도로 쓰레기로 가득 설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발길이 분주해지고 있다. 가족과 친지들을 만난다는 기쁨과 설렘을 안고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과 귀경객들로 인해 고속도로는 설 연휴 내내 몸살을 앓는다. 연휴기간은 꽉 막힌 도로정체뿐 아니라 갓길에는 쓰레기로 넘쳐나 절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이처럼 쓰레기 무단투기는 우리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다.매년 급증하는 귀성차량으로 홍역을 치르는 고속도로 관계자들은 귀성·귀경객들이 버린 쓰레기를 처리하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실제 지난해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도내 고속도로가 쓰레기 기자칼럼 | 정원경 | 2014-01-29 00:00 리더의 조건 리더의 조건 NC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이 3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NC구단은 지난 22일 김 감독과 미국 스프링 캠프에서 만나 2016년까지 계약금 5억 원, 연봉 4억 원 등 총액 17억원 계약으로 명장에 대한 예우를 갖췄다. 계약 마지막 해가 끝나기 전에 이례적으로 재계약에 성공하며 구단과 감독 간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과시했다. 이로써 NC와 김 감독은 팀을 보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이끌 수 있게 됐다.김 감독의 재계약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었다. 그는 누구나 꼴찌를 말하던 1군 데뷔 첫해 당당히 리그 순위 7위로 끌어올리며 신생팀의 기자칼럼 | 박성민 | 2014-01-28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