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24(수)4.23(화)4.22(월)4.19(금)4.18(목)4.17(수)4.16(화) 안녕들 하십니까? 안녕들 하십니까? “안녕들 하십니까?” 지난해 12월 고려대 교정에 붙인 대자보에 호응하는 인사가 새해에도 “안녕하시냐고요” 묻고 있다. ‘안녕들 하십니까’의 현상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는 알 수 없다. 일회적인 현상으로 끝날 수도, 새로운 대학문화 혹은 사회문화 형성의 단초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 말은 아직까지 하나의 이미지에 가깝지만, 아직은 어떤 이미지가 채워질지 알 수 없기에 정치는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할 것 같다.올해는 갑오년, 6월은 지방선거가 있는 해다. 그 격변의 회오리는 어쩌면 심하게 몰아칠 수도 있다. 청와대는 신년 기 기자칼럼 | 이용우 | 2014-01-09 00:00 고성호력발전소 이주대책 밝혀야 고성호력발전소 이주대책 밝혀야 고성민자발전 건설을 앞두고 사업부지로 편입이 예상되는 고성군 하이면 군호마을 250여 주민들은 이주대책에 따른 사전설명회도 없다며 명쾌한 사업계획을 밝혀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신규 고성화력발전소는 전체 3조5000억 원의 사업비로 삼천포화력발전소 인근 61만㎡의 부지에 1000MW급 화력 발전설비 2기를 오는 하반기에 착공, 2019년에 준공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7일 하이면 복지회관에서 남동발전과 SK건설 관계자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민자발전 건설사업에 앞서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기자칼럼 | 김철수 | 2014-01-08 00:00 무상급식 지속적 확대 꼭 필요한가 무상급식 지속적 확대 꼭 필요한가 경남도교육청의 올해 무상급식 확대 시행이 경남도와 일선 시·군의 예산삭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도교육청은 당초 식품비 분담금 1644억원과 인건·운영비 957억원을 보탠 총 2601억원을 들여 올해 870개 학교 37만5676명(전체의 83%)으로 무상급식을 확대할 계획이었다. 식품비 분담금 1644억원은 도교육청 자체 예산 493억원(30%)과 경남도 지원금 493억원(30%), 18개 시·군 지원금 658억원(40%)을 합한 금액이다. 하지만 경남도는 당초 예산에 도교육청이 요구한 식품비 분담금 493억원 중 164억원을 삭감 기자칼럼 | 박철홍 | 2014-01-07 00:00 '항공우주강국 G7' 진입 때를 놓치면 안된다 국산공격기 FA-50 인도네시아 수출, 11번째 헬기개발국가, 민간항공기 제작국가 진입. 항공우주산업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알려주는 수식어다. 이같은 국가 위상은 2013년 한해동안 이뤄낸 것이다. 항공우주 선진국과 어깨를 맞댈 수 있는 기초는 닦은 셈이다. 특히 FA-50을 수출함으로써 항공기 수입국에서 항공기 생산·수출국으로 전환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그렇지만 지금 위상은 불안한 위상이다. ‘항공우주강국 G7’이 독점하는 세계 항공우주산업 시장에는 끼지 못하고 있다. 그렇지만 ‘G7’에 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은 확인됐다. 기자칼럼 | 강동현 | 2014-01-06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9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