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11.22(금)11.21(목)11.20(수)11.19(화)11.18(월)11.15(금)11.14(목)11.13(수) [농업이야기] 우리의 건강지킴이 들깨 [농업이야기] 우리의 건강지킴이 들깨 추워진 날씨를 뒤로하고 집에 들어서니 아내가 토란과 감자가 들어간 따끈따끈한 들깨 국을 내어준다. 추운 날에는 들깨 국만 한 게 없는 것 같다. 들깨 국을 보니 예전 어머니께서 들깨를 베어서 앞마당에 가지런히 세워놓고 잘 말린 후 가빠위에 뉘어놓고 막대기로 두드리며 수확 하는 모습이 생각이 난다. 오늘 먹은 들깨도 부모님이 땀 흘려 수확한 것을 자식들에게 나눠준 것일 것이다. 새삼 부모님의 고마움을 다시금 느끼며 들깨에 대해 궁금해지기 시작한다.들깨는 ‘깨’라는 이름이 쓰이고 있지만 참깨와는 완전히 다르다. 들깨는 식물 분류상 꿀풀 경제칼럼 | 경남일보 | 2019-11-19 16:2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