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9.7(금)9.6(목)9.5(수)9.4(화)9.3(월)8.31(금)8.30(목)8.29(수) 1990년 9월15일 '수재민 돕기 모금' 1990년 9월15일 '수재민 돕기 모금' 오늘 아침 모처럼 만에 비 그친 뒤 찾아온 파란 하늘은 높고 구름없이 맑았다. 일기예보는 벌써 쌀쌀한 아침 저녁 일교차로 인해 가을이 성큼 다가온 걸 느끼게 한다. 주말께 또한차례 비소식이 있지만 이제 가을이 왔다는게 실감나는 날씨다.지난 8월 가을을 부르는 풀벌레 소리가 들린다는 ‘처서’에도 무더위는 지칠줄 모르고 한반도에는 6년 만에 태풍 ‘솔릭’이 예고됐다. 무더위 식혀줄 ‘효자태풍’이라며 반가운 마음도 잠시, 중형급 이상의 기세로 한반도를 관통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제주도를 지나며 별다른 피해 없이 얌전히 물러갔다. 태 그 때 그 시절 | 박은정 | 2018-09-04 16:30 1990년 9월12일 '호우 피해' 1990년 9월12일 '호우 피해' “핵폭우” 인명도 재산도 수도권 삼켰다1990년 9월 12일 11면=며칠째 이어지는 집중호우로 인해 한강이 범람했으며 수도권에서만 4만5000여명이 이재민과 6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기사가 실렸다. 한강이 위험수위를 넘으면서 한강변에 미처 옮기지 못한 봉고차가 밧줄에 묶여 물에 떠 있는 사진이 당시의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폭우로 124만명 사망·실종1990년 9월 13일 10면=12일 폭우기사의 후속기사도 실렸다. 폭우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집계와 물난리 현장 이모저모와 집중호우에 고립된 사람이 구조되는 모습. 그 때 그 시절 | 박은정 | 2018-09-04 16:30 [김현식의 건강이야기] 가을철 열성질환 [김현식의 건강이야기] 가을철 열성질환 유난히 더웠던 여름을 뒤로하고 아침저녁 신선한 바람이 불면서 가을이 성큼 가까이 왔음을 느낀다. 특히 9월에서 11월은 성묘, 등산, 소풍, 야유회 등 산과 들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이며 가을철 3대 전염병(제3종 법정전염병)인 쯔쯔가무시병, 신증후근성출혈열(유행성 출혈열), 렙토스피라증 과 같은 열성질환이 유행하는 시기이다.이 세가지 질환은 조기에 진단되어 치료를 받으면 특별한 후유증을 남기지 않고 치료가 잘 될 수 있는 질환이다. 하지만 고열, 두통, 근육통, 오한 등의 초기증상은 감기로 오인되기 쉬우며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 라이프 | 경남일보 | 2018-09-04 16:2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