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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 트럼프와 가짜뉴스
“당신네 뉴스는 가짜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선 후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맘에 들지 않는 매체 기자들을 향해 던진 일갈이다. 지난 16일 백악관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그는 75분 동안 언론과의 전쟁을 방불케하는 공격적인 회견을 이어갔다. 뉴욕타임스
이홍구   2017-02-19
[천왕봉] 생활비 보태려는 ‘투잡족’
이수기(논설고문)
요즘 ‘투잡족’이 뜬다. 경기불황으로 한 가지 일로는 안심하기 어려운 시대, 경제적 이유에서뿐 아니라 자신의 꿈을 위해 낮에는 회사원, 밤에는 ‘투잡족’들이 주목 받고 있다. 이들에게 평생직장은 없다. 오로지 자신들이 하고 싶은 평생직업만이 존재할 뿐
경남일보   2017-02-16
[천왕봉] 지리산케이블카
경남도가 지리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하기 위해 국립공원계획변경승인을 신청했으나 환경부가 이를 반려했다. 2012년, 2016년에 이어 세 번째이다. 이 때문에 이 사업이 사실상 물 건너 간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2008년 개장한 통영 미륵산 케이
최창민   2017-02-15
[천왕봉] 줬던 돈 내놓으라니 농민 속 탄다
이수기(논설고문)
정부가 시장 변동을 이유로 농가에 지원한 쌀 우선지급금 중 40kg 1포대에 860원씩을 환수하겠다고 나서자 반발이 거세다. 쌀값 안정을 위해 판매 예상가를 추산해 농가에 우선 지급한 것이 실제 매입가격이 떨어지자 그 차액을 환수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경남일보   2017-02-14
[천왕봉] 생선소비 세계 1위
변옥윤 (객원논설위원)
얼마 전까지만 해도 소금에 절인 생선이 육고기를 대신한 영양보고였다. 냉동보관이 안 돼 주로 소금에 절이거나 말린 생선이 대세였다. 대구, 명태 등 제철 생선은 물론 고등어, 꽁치, 조기, 청어, 오징어 등 어획량이 많은 생선은 무엇이든 말리고 염장했
경남일보   2017-02-13
[천왕봉] 경제불황과 혼밥
어른들은 ‘혼자서 밥먹는것 만큼 청승맞은 것이 없다’고 했다. 혼자라는 게 사회구성원들과 어울리지 못한 비사회적 형태로 인식돼 왔기 때문이다. 필자 역시 때를 놓쳐 식당에 덩그러니 홀로 숟가락을 뜰 때면 왠지 초라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최근 트랜드가
정만석   2017-02-10
[천왕봉] ‘3월13일’
김응삼(서울취재부 부국장)
촤순실 국정논단으로 인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이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탄핵심판 11차 변론기일에서 최순실씨,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 비서관을 포함해 8명을 추가증인으로 채택했다.▶헌재가 22일까지 새 변론기일
김응삼   2017-02-09
[천왕봉]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되나?’
이수기 (논설고문)
새누리당이 5년 만에 당명을 바꾸기로 했다. ‘자유한국당’이 1위를, ‘행복한국당’이 2위를, ‘국민제일당’이 3위를, 4위는 ‘보수의 힘’이라 한다. 새누리당은 당명 개정을 시작으로 정강·정책, 당헌·당규 개정, 당 상징색과 로고 변경 등 대대적인
경남일보   2017-02-08
[천왕봉] 단독보도
정승재 (객원논설위원)
언젠가부터 방송을 포함한 언론에 ‘단독’이라는 수식어가 자주 등장했다. 기자의 출입처나 취재원이 배포하는 보도자료에 의존하지 않은 독립취재 결과물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붙인다. 영문으로는 ‘남과 다른’, 혹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의미를 담은 독
경남일보   2017-02-07
[천왕봉]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꼴”
이수기 (논설고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한때 30%대까지 치솟는 1위를 달리다 10%대로 곤두박질치자 대선을 완주할 것인가, 중도 포기할 것인가를 두고 추측이 난무하다 불출마를 선언했다. 여인지 야인지도 반반, 출마 여부도 반반, 진보 보수도 반반, 정권교체인지 정
경남일보   2017-02-06
[천왕봉] 春來不似春(춘래불사춘)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입춘(立春·4일)이 지났다. 정유년 24절기 중 첫 절기다. 대문·기둥 등에는 좋은 일,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의미의 입춘대길(立春大吉)이나 건양다경(建陽多慶)과 같은 입춘첩(入春帖)이 붙여져 있
정영효   2017-02-05
[천왕봉] 선거권
김순철(창원총국 취재부장)
선거권은 선거에 참여하여 투표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지난 48년 정부수립 당시 21세로 시작돼 지난 60년 민주당 정권이 들어서면서 민법상 성인 기준을 만 20세로 낮췄다. 이후 2005년 6월 선거법 개정으로 선거권 연령이 만
김순철   2017-02-02
[천왕봉] 놀이문화
우리 고유의 달집태우기놀이가 멕시코 서해안에서 비슷한 이름으로 행해지고 있다는 공중파의 다큐 내용은 신기했다. 산악마을 아이들의 구슬치기와 말뚝박기놀이는 물론 태극·물결문양, 일부 언어도 유사했다. 신대륙 발견 전부터 한민족이 태평양 건너 멕시코와 교
최창민   2017-01-31
[천왕봉] 본분(本分)
정승재(객원논설위원)
‘특검’활동이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그 와중에 인격체로서의 본분을 새기게 하는 TV의 두 영상이 뇌리를 떠나지 않는다. 얼마전 ‘뇌물죄’로 구속영장 기각판결을 받고 구치소 문을 나오면서 그 회사직원에게 종이가방을 건네는 한 피의자 모습과 그 영장
경남일보   2017-01-25
[천왕봉] ‘잘나가는 황금기 때 조심’
이수기 (논설고문)
10년 가는 세도가 없고, 재산도 3대를 못 간다는 말도 있다. 고위직일수록 ‘잘나갈 때 조심하라’는 격언처럼 백성도, 이웃도, 가족도, 친구도 두루 돌아보면서 차분히 인생의 브레이크를 잡을 줄도 알고 속도를 조절할 줄도 알아야 한다. 차나 사람이나
경남일보   2017-01-23
[천왕봉] 김영란 법 100일
정부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시행령이 시행된 지 100일이 지났다.▶김영란법으로 인해 화훼, 외식, 한우, 소상공인들의 판매와 소비가 위축돼 외식업체 평균매출액이 20% 이상 급감해 폐업이 속출하고 있고,
김응삼   2017-01-22
[천왕봉] ‘뿌리깊은 노인폄하 폐습’
이수기(논설고문)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80세를 넘었다. 곧 평균 수명이 100세를 훌쩍 넘어 120세에 이르게 된다. 지금 나이가 65세인 사람은 앞으로도 60년 정도를 더 살다 간다는 말이다. 몇 년 후면 현재 노인 기준 65세는 한참 젊은 애송이에
경남일보   2017-01-19
[천왕봉] 파리1, 2대학
이수기 (논설고문)
올 상반기로 조기 대선 국면에 접어들 것이 예상되자 포퓰리즘(대중인기영합주의) 바람이 불어닥칠 조짐이 시작됐다. ‘국가 대청소’, ‘재벌총수 재산 몰수’, ‘서울대 폐지’, ‘모병제와 1년 군 생활’ 등의 공약이 마구 쏟아지고 있다. ‘2800만명에게
경남일보   2017-01-18
[천왕봉] 만력제
변옥윤 (객원논설위원)
중국 명나라 13대 황제 만력제는 48년간이나 제위하면서도 30년 동안 정사를 돌보지 않고 파업을 감행한 군주로 기록되고 있다. 후에 명나라를 망친 ‘4대 암군’으로 지칭되지만 유독 조선에는 큰 힘을 보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극복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경남일보   2017-01-17
[천왕봉] 출산율 6.0에서 1.2명
이수기(논설고문)
여성 1인당 평균 출산율은 1.2명 선으로, 세계 평균치(2.5명)에 크게 못 미칠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꼴찌에서 4번째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실업자가 101만 2000명으로 청년실업으로 고통 받자 젊은 남녀들은 결혼을 하고 싶어도 각
경남일보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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