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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 스마트폰과 치매
정만석(광고사업국장)
라마르크의 용불용설(用不用說)은 뭐든지 자주 쓰면 발달하고 별로 쓰지 않으면 퇴화한다는 학설이다. 이 학설이 요즘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 이후 인간의 기억력이 저하돼 치매환자가 늘고 있다는 사실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두뇌 활용빈도가 점
정만석   2017-05-25
[천왕봉] 앞당겨진 지방선거 분위기
이수기(논설고문)
내년 6월13일에 실시될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남았지만 대선이 7개월 앞당겨진 후 지역에 따라 벌써부터 지방선거를 향해 뛰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간 각종 선거에서 경남에선 자유한국당(새누리당)이 대거 당선됐던 것과 달리 지난 5
경남일보   2017-05-24
[천왕봉] 인지부조화(認知不調和)
정승재(객원논설위원)
젊은 연인들끼리 죽고 못사는 정도의 사랑을 나누다가 헤어지는 경우나 수십년 동안 희로애락을 겪으며 황혼까지 일구며 살다가 이혼하는 실제를 가끔씩 본다. 이별은 어느 한쪽의 일방적 과오로 갈리기보다는 양자, 쌍방 모두의 문제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대부분이
경남일보   2017-05-23
[천왕봉] 자유한국당의 자중지란
지난해 4·13 총선에 이어 5·9대선도 참패한 자유한국당의 시계가 역방향으로 돌아가고 있다. 사실 한국당의 시계는 멈춰 서 있거나 분열, 갈등, 이전투구, 무기력증, 난장판으로 얼룩져 있다. 총선·대선 참패에도 불구, 자성과 반성, 회개, 혁신은커녕
경남일보   2017-05-22
[천왕봉] 대통령의 생가
이홍구(창원총국장)
역대 대통령 12명 중 이승만 전 대통령을 제외한 11명의 대통령은 남한에 생가나 생가터가 남아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이 태어난 곳은 휴전선 넘어 황해도여서 가볼 수 없다. 대통령 생가에는 풍수지리설과 권력자에 대한 기억의 파편이 뒤엉켜 있다. 대통령
이홍구   2017-05-21
[천왕봉] 혼밥
김응삼(서울취재부 부국장)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흐름에 따라 ‘혼밥(혼자 먹는 밥)’이 많아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 주요 사안은 직접 언론에 브리핑하겠다. 야당은 국정운영의 동반자로 대화를 정례화하고 수시로 만나겠다”며
김응삼   2017-05-18
[천왕봉] 로봇시대
변옥윤 (객원논설위원)
최근 일본에선 이색적인 세미나가 관심을 모았다. 6개월 이상 알바생을 못 구한 점포를 대상으로 그 대책에 대해 해결책을 모색하고 끝장토론을 벌인 것이다. 2시간 이상 계속된 토론에서 더 이상 벽보나 지라시로는 사람을 구할 수 없고 간혹 온라인 커뮤니티
경남일보   2017-05-17
[천왕봉] ‘친환경전기농사’ 규제완화
이수기 (논설고문)
문재인 대통령이 30년 이상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10기 중 남동발전의 삼천포화력 1·2호기를 포함, 8기를 6월 한달 동안 일시적으로 가동중단(셧다운)을 지시했다. 대책명에 ‘응급’을 붙였다. 내년부터 전력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은 3~6월 4개월간 셧
경남일보   2017-05-16
[천왕봉]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합당론
이수기(논설고문)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가 제기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론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대선에서 당선은커녕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에게도 져 3위를 하자 위기감에 몰리면서 비록 사견임을 전제로 했지만 바른정당과 합당론을 꺼내 입방아
경남일보   2017-05-15
[천왕봉] 국민대통합
정영효(객원논설위원)
‘문재인호’ 출범 첫 주가 지났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과 동시에 새 정부의 주요인사를 잇따라 발표했고, 미·중·러·일 정상들과 전화외교를 하는 등 바쁜 1주일을 보냈다. 지금 대통령에게 적지 않은 과제가 놓여 있다. 탄핵 정국으로 분열된 국론이 대선
경남일보   2017-05-14
[천왕봉] 광화문대통령
변옥윤(객원논설위원)
오스트리아를 여행했을 때 길가의 구멍가게에 들른 적이 있다. 주인은 방금 대통령이 담배 한 갑을 사갔다고 전하며 대통령은 전철을 타고 출퇴근을 한다고 말했다. 이웃 나라 덴마크도 최고 권력자가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등 소탈하고 자유분방하다는 소리를
경남일보   2017-05-11
[천왕봉] 재송 넘어야 할 산 ‘세대·이념구도’
제19대 대선을 놓고 볼 때 지역구도가 희석되고 세대·이념구도도 많이 바뀌었다. 진보와 보수, 그리고 중도의 싸움에서 진보가 승리했다. 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를 했지만 국민 41.1%의 지지만 받았다. 59%을 끌어안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일
박도준   2017-05-08
[천왕봉] 종편
정승재(객원논설위원)
당초 하나면 좀 부족할 것 같고, 두 개면 많을 것 같다는 기대로 출범한 종합편성채널, 종편이 출범한지 6년째를 맞았다. YTN과 같은 보도전문 채널과 달리, 뉴스를 포함해 교양, 오락, 스포츠프로그램을 송출하는 종편은 편성차원에서는 지상파방송과 유사
경남일보   2017-05-09
[천왕봉] ‘당’자와 ‘낙’자의 신분차이
이수기(논설고문)
온 나라를 뜨겁게 달궜던 19대 대선 선거운동이 어젯밤에 막을 내렸다. 오늘 투표결과를 내일 오전 10시께 중앙선관위원장이 확정발표 즉시 새 대통령의 직무가 수행된다. 후보들이 새로운 시대, 새로운 정치를 열겠다고 약속한 터라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가
경남일보   2017-05-08
[천왕봉] 대선 막말 퍼레이드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이 이제 하루를 남겨 놓고 있다. 유력 후보는 물론 그 측근들의 막말 퍼레이드가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상스럽고 혐오스럽다. 심지어 그 내용을 보면 섬뜩하기까지 하다. “에라 이 도둑놈들의 XXX~”, “색깔론, 이제 국민들도
정영효   2017-05-07
[천왕봉] 소나무재선충병
최창민(취재부장)
지난해 경남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이 16만 그루이다. 가장 많은 피해목이 발생한 지역은 경북으로 31만, 제주 23만, 울산이 15만 그루이다. 4개 지역에서 같은 기간에 발생한 전국 99만 그루의 85%에 해당하는 규모다.▶경남의 경우 2
최창민   2017-05-03
[천왕봉] ‘퍼주기 복지재앙’ 우려
이수기(논설고문)
도저히 지킬 수 없는 대선 주자들의 복지공약 경쟁이 뜨겁다. 진보·보수 가릴 것 없이 ‘뭐든지 다 해주겠다’는 식의 천문학적으로 ‘돈’드는 복지공약이 쏟아지고 있다. 달콤한 복지 공약들을 고삐 풀린 것처럼 쏟아내고 있다. 누가 대통령이 되든 복지공약을
경남일보   2017-05-01
[천왕봉] 경고그림과 흡연율
최창민(취재부장)
지난해 말 도입한 담뱃갑 경고그림이 강한 혐오감을 일으켜 흡연욕구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담뱃갑 경고그림의 혐오감이 미치는 영향’ 에 따르면 강한 혐오감 경고그림에서 느끼는 주관적 혐오감은 5점 만점에
최창민   2017-04-30
[천왕봉] 황금연휴와 대통령선거
변옥윤 (객원논설위원)
5월을 신록의 계절이라 일컫는다. 초록이 싱그럽고 이른 봄, 꽃피웠던 나무들은 이 계절에 열매를 맺고 땅의 자양분을 마음껏 끌어 올린다. 풍요를 예감케 한다. 그래서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는지 모를 일이다.▶올해는 4월 마지막 주부터 연휴가 계속
경남일보   2017-04-27
[천왕봉] 고사(枯死)위기에 몰린 바른정당
이수기 (논설고문)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등 두 보수 정당의 처지가 말이 아니다. 출범 이후 최대 위기에 처해 있다. 대선을 12일 앞두고 두 보수 정당 후보는 10%, 4% 안팎의 지지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중도·보수 단일화론이 재부상하고 있다. 대선후보와 당의
경남일보   201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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