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367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천왕봉] 귀농·귀촌·귀어
이수기(논설고문)
귀농인은 농사를 지을 목적으로, 귀촌인은 전원생활을 목적으로 농촌으로 이주한 사람이다. 산업화 시대에 농촌을 떠났던 베이비부머들이 향후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정부와 지자체는 귀농·귀촌·귀어인들이 도시로 유(U)턴하지 않고 지역사회
경남일보   2017-09-19
[천왕봉] 버려지는 조상 묘 80만 여기
이수기(논설고문)
조상을 섬기는 일은 기제사·시사·명절차례·벌초(성묘)가 있다. 자손이 없거나 경황이 없는 상황을 빼고는 어느 가정이든 이 4가지 섬김은 꼭 연례행사로 모든 가정에서 행한다. 추석을 앞두고 벌초 문제를 두고 가정 내에서 불화의 원인이 되는 가정도 있다.
경남일보   2017-09-18
[천왕봉] 진주시민상 논란
이수기(논설고문)
진주시민상은 2001년부터 지역사회개발, 문화예술, 사회봉사, 교육·체육 등 제반분야에서 시의 명예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많은 자에게 주어진다. 시민상 수상자는 누구나 공감, 존경받을 만한 인물을 선정하는 것이 기본이다. 시민상의 권위,
경남일보   2017-09-14
[천왕봉] 재심청구
정승재(객원논설위원)
세 번의 국회의원과 여성부의 초대장관에 환경부장관까지 두 번의 장관을 역임했다. 이화여대 총장을 지낸 장상씨가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지명받았지만 국회의 인준을 받지못해 서리꼬리를 지우지 못했기에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국무총리라는 빛나는 이력이다. 아직
경남일보   2017-09-13
[천왕봉] ‘어공’의 벼락출세
이수기(논설고문)
청와대를 비롯, 중앙부처, 지차체 등엔 언제나 ‘늘공’, ‘어공’ 두 가지 부류의 공무원이 있다. ‘늘공’은 직업공무원으로 ‘정권과 무관하게 늘 공무원’이다. ‘어공’은 대통령, 단체장 등 주군의 당선에 기여한 선거공신 비(非)직업공무원으로 ‘어쩌다
경남일보   2017-09-12
[천왕봉] ‘인간실종’
변옥윤(객원논설위원)
프랑스인 저널리스트 레나 모제가 쓴 ‘인간실종-잃어버린 일본인을 찾아서’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989년 이후, ‘잃어버린 10년’을 지나면서 일본에선 매년 10만명 이상이 증발하는 ‘인간실종’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레나 모제는 5년간 토쿄의
경남일보   2017-09-11
[천왕봉] ‘내로남불’
정만석 (광고사업국장)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내용의 준말 ‘내로남불’이 최근 검색순위 상위권에 오르내리고 있다. 주로 남이 행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비난으로 일삼고 자신이 할때는 변명을 하면서까지 합리화하는 모습을 말하는데 좋은 늬앙스는 아니다. ‘남에게는
정만석   2017-09-06
[천왕봉] 거제 폭로전, 진실 규명돼야
이수기(논설고문)
조직폭력배 출신 장모(63)씨 관련 거제지역 정가 인사들에 거액을 건넸다는 주장과 폭로·고소전의 공방이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의혹이 꼬리를 물고 일파만파로 확산되자 권민호 거제시장은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며 결백을 호소, “허무맹랑한 소설”이라고
경남일보   2017-09-07
[천왕봉] 공포의 균형론
이홍구(창원총국장)
핵전략 이론 중 ‘공포의 균형론’은 상호확증파괴(MAD)를 기본으로 한다. 상대방을 전멸시킬 능력을 보유한 경우 생기는 공포로 인해 균형이 유지된다는 것이다. 북한의 핵폭탄 위협이 현실화된 상황에서 전술핵 재배치와 독자 핵무장 주장은 “핵은 핵으로만
이홍구   2017-09-06
[천왕봉] 하동본부, 자녀특혜 채용 주민 반발
이수기(논설고문)
불황으로 취업난이 극심한 상황에서 한국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가 직원자녀를 특혜 채용, 논란이 일고 있다. ‘현대판 음서제(蔭敍制)’로 불리는 일자리 대물림 특혜 채용의 의혹이 있다면 개탄할 일이고, 국민적 공분을 피하기 어렵다. 가스기술담당원 1명 채용
경남일보   2017-09-05
[천왕봉] 초고령화 사회
변옥윤(객원논설위원)
저성장, 초고령화가 우리사회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 반면 출산율은 1.1로서 세계최하위이다. 2050년이면 우리나라의 초고령화는 일본을 능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도내에서도 합천이 고령화지수 36.4%에 이르는 등 몇 군데가 이미 초고령화사회에
경남일보   2017-09-04
[천왕봉] 팔만대장경
정영효(객원논설위원)
고려시대 강화도에서 합천 해인사까지 팔만대장경을 옮긴 ‘대장경 이운 행렬 재현 행사’가 지난달 31일 대구에서 열렸다. 이날 대장경판을 여자들은 머리에 이고, 남자들은 등짐으로 지고, 소 달구지에 실어 운반하며 국난을 극복하고자 했던 당시의 역사적 의
경남일보   2017-09-03
[천왕봉] ‘끼끼빠빠’
변옥윤(객원논설위원)
한민구 전국방장관은 사드문제 청와대보고 여부를 두고 진위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말로써 말 많으니 말말을까 하노라”라고 말했다. 김천택의 청구영언에 수록된 시조의 한 구절이다. 복잡한 전후사정을 구구하게 설명하다 구설수에 오를 것을 예감한 것이다.
경남일보   2017-08-31
[천왕봉] 7회 지선(地選)·7공화국 개헌 투표
이수기(논설고문)
내년 6월 13일 제7회 지방선거(地方選擧) 날 제7공화국이 될 분권개헌투표가 기정사실이 되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투표가 과연 이뤄 질것인가와 땅에 떨어진 보수당이 부활될지도 관심사다.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투표를 하려면 현실적으로 개헌안은
경남일보   2017-08-30
[천왕봉] 임용절벽
초·중등교원임용시험을 채 3개월여 앞두고 전국 교·사범대생들이 책을 덮고 연일 거리로 나서고 있다. 이들이 시위현장으로 나온 가장 큰 이유는 교원선발인원이 크게 줄어든 이른바 ‘임용절벽’ 때문. 이들은 거리에서 교원임용정책에 관한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
최창민   2017-08-28
[천왕봉] 국회 입법권 횡포
이수기(논설고문)
국민들은 국회의원 선거 때만 잠시 왕의 지위에 서고 선거가 끝나면 다시 종의 신분으로 돌아간다. 브레이크가 없는 국회의 방종을 제어하기 위해 다음 선거까지 기다리기엔 시간이 너무 길다. 특권만 누리려고 할 뿐 생산적인 의정 활동과 책임을 다하지 않은
경남일보   2017-08-28
[천왕봉] 히말라야 분쟁과 행복한 나라 부탄
중국-인도의 국경분쟁이 일촉즉발의 군사충돌 위기로 치닫고 있다. 히말라야 국경분쟁의 진원지는 부탄이다. 중국과 부탄이 서로 영유권을 주장하는 가운데 중국군이 국경지대에서 도로공사를 시작하자 부탄의 동맹인 인도가 가로막고 나섰다. ‘행복한 나라’ 부탄은
이홍구   2017-08-27
[천왕봉] 점심시간
정승재(객원논설위원)
점심으로 한 끼가 더해져 하루 삼식(三食)이 일상화 된 것이 그리 오래지 않다. 최소한 조선시대를 지낸 근세기에 이를 데 까지 수 천년 동안 아침에 한번, 일몰 즈음 한 끼를 먹어 하루 두번 식사를 가진게 우리네 조상이다. 서양도 우리와 별반 다르지
경남일보   2017-08-24
[천왕봉] 기상청의 오보청 오명(?)
이수기(논설고문)
변하기 쉬운 비바람의 조화를 미리 정확하게 예측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란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는바 아니다. 특히 장마철에는 기상 상태가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제대로 알아맞히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기상청에 가혹한 잣대를 들이댈 수밖에 없는 건
경남일보   2017-08-23
[천왕봉] ‘조변석개’(朝變夕改)
김응삼(부국장)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100일이 지났다. 지난 100일 동안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며 달려온 결과, 70%를 웃도는 높은 지지율를 보이고 있으나 내각 인선, 사드 배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탈원전, 최저임금 인상 등을 놓
김응삼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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