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206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천왕봉] 파리1, 2대학
이수기 (논설고문)
올 상반기로 조기 대선 국면에 접어들 것이 예상되자 포퓰리즘(대중인기영합주의) 바람이 불어닥칠 조짐이 시작됐다. ‘국가 대청소’, ‘재벌총수 재산 몰수’, ‘서울대 폐지’, ‘모병제와 1년 군 생활’ 등의 공약이 마구 쏟아지고 있다. ‘2800만명에게
경남일보   2017-01-18
[천왕봉] 만력제
변옥윤 (객원논설위원)
중국 명나라 13대 황제 만력제는 48년간이나 제위하면서도 30년 동안 정사를 돌보지 않고 파업을 감행한 군주로 기록되고 있다. 후에 명나라를 망친 ‘4대 암군’으로 지칭되지만 유독 조선에는 큰 힘을 보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극복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경남일보   2017-01-17
[천왕봉] 출산율 6.0에서 1.2명
이수기(논설고문)
여성 1인당 평균 출산율은 1.2명 선으로, 세계 평균치(2.5명)에 크게 못 미칠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꼴찌에서 4번째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실업자가 101만 2000명으로 청년실업으로 고통 받자 젊은 남녀들은 결혼을 하고 싶어도 각
경남일보   2017-01-16
[천왕봉] 선동하는 언론
나폴레옹 시대 프랑스 최대 일간지 모니퇴르(Moniteur)는 프랑스 대혁명 과정에서 시민혁명을 옹호했다. 그러나 나폴레옹이 집권하자 그를 지지하며 반혁명 세력으로 돌아선다. 이후 나폴레옹이 전쟁에서 패배하고 엘바 섬으로 유배되자 입장을 바꾼다. 이
이홍구   2017-01-15
[천왕봉] 빈용기보증금
박도준 (편집부장)
새해 첫날부터 빈용기보증금(공병보증금 반환제도)을 인상했다. 빈병값이 오르자 망둥어가 뛰니 꼴뚜기도 뛴다고 편의점에서는 소주값을 200원씩 올려받고 있다. 인상폭보다 배로 남겨 먹는 것이다. 일부지역 술집, 음식점 등에서도 이를 빌미 삼아 가격을 올리
박도준   2017-01-10
[천왕봉] 오비삼척(吾鼻三尺)
이수기 (논설고문)
‘한 마리의 물고기가 우물을 흐린다’는 뜻으로, 한 사람의 잘못으로 인해 여러 사람이 그 해를 입게 됨을 비유하는 말로 ‘일어탁수(一魚濁水)’와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시내를 흐린다’는 ‘일어혼전천(一魚混全川)’의 속담이 있다. ‘최순실이란 미꾸라지
경남일보   2017-01-11
[천왕봉] 소비 빙하기
변옥윤 (객원논설위원)
장바구니 물가가 심상찮다. 공공요금도 줄줄이 오를 기세이다. 양배추 한포기 6000원, 달걀 한판 9000원, 무 1개 4000원, 깐 마늘, 대파, 당근 할 것 없이 오르지 않은 것이 없다. 특히 제주산 농산물은 작황이 좋지 않아 물가 인상을 주도하
경남일보   2017-01-10
[천왕봉] 시위소찬(尸位素餐)
이수기(논설고문)
중국 한서(漢書)의 주운전(朱雲傳)에 하는 일 없이 재덕이나 공로도 없어 직책을 다하지 못하면서 자리만 차지, 녹을 받아먹음을 비유적인 “금조정대신(今朝廷大臣:오늘날 조정대신들이), 상불능광주(上不能匡主:위로는 임금을 바로잡지 못하고), 하무이익민(下
경남일보   2017-01-09
[천왕봉] ‘희망’
김순철(창원총국 취재부장)
정치는 혼란스럽고, 경제는 침체일로에 있으며, 사회문화적으로도 어느 한 구석 밝은 곳이 없다. 게다가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김영란법 시행으로 화훼농가가 직격탄을 맞았으며, 외식업계 또한 장사가 안된다며 울상이다. 특히 최순실 사태로 촉발된 정국 불안정
김순철   2017-01-08
[천왕봉] 청어과메기
변옥윤 (객원논설위원)
과메기 철이 왔다. 올해는 청어과메기가 대세라고 한다. 한때 자취를 감췄던 청어가 과메기 본산인 영덕 부근에서 대량으로 잡혀 본래의 과메기를 맛보게 된 것이다. 최근 10년이 넘도록 꽁치가 청어를 대신해 와 사람들의 입맛도 꽁치에 길들여 왔지만 과메기
경남일보   2017-01-05
[천왕봉] 최순실의 현대판 황표정사(黃票政事)
이수기(논설고문)
조선시대에 임금이 인사권을 행사하던 방식 중 황표정사(黃票政事) 낙점(落點)이 있었다. 임금이 벼슬아치로 뽑을 사람의 이름 위에 점을 찍던 행위를 뜻한다. 인사를 담당한 이조나 병조에서 비삼망(備三望)이라 해서 세 사람을 추천해 올리면 임금은 후보자들
경남일보   2017-01-03
[천왕봉] 붉은 닭의 해, 정유년(丁酉年)
2016년 병신년(丙申年)이 저물고, 2017년 정유년(丁酉年)이 밝았다. 2016년은 최순실 국정농단에 따른 국민적 허탈감·분노감이 높았고, AI(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른 피해 규모 급증으로 절망감이 그 어느 해보다 컸던 한 해였다. 이같은 국가
정영효   2017-01-01
[천왕봉] 간난신고(艱難辛苦)의 한해
이수기 (논설고문)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병신의 끝자락에 서 있다. 어감이 좋지 않은 병신년(丙申年)이 가면서 정유년(丁酉年) 이틀 남았다. 올해는 말로도 충분하지 못할 만큼 대통령 탄핵, AI, 경기불황 등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 해로 기억될 것 같다.
경남일보   2016-12-29
[천왕봉] 99석의 새누리당
이수기(논설고문)
새누리당의 비박(비박근혜)계 김무성·유성민 의원 등 29명이 지난 27일 집단 탈당, 가칭 개혁보수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경남 지방정가에서도 지각변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도내 국회의원 중 김재경·여상규·이군현 의원 등 3명이 새누리당을 탈당함으로써
경남일보   2016-12-28
[천왕봉] 중세를 사는 현대인들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다고 했던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기승을 부리자 닭과 오리 등 가금류 소비가 바닥을 치고 있다. AI바이러스는 70℃ 이상 온도에서 30분, 75℃ 이상 온도에서 5분간 조리하면 모두 죽기 때문에 익혀서
박도준   2016-12-27
[천왕봉] 닭처럼 홰치고 일어서자
이수기(논설고문)
4일 후면 다사다난한 병신년(丙申年)은 지나가고 닭의 해라는 희망찬 정유년(丁酉年)을 맞는다.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바람 잘 날이 없이 누구에게나 유난히 힘든 한 해였다. 최순실 게이트를 비롯, 박근혜 대통령 탄핵 등 말도 많았고, 탈
경남일보   2016-12-26
[천왕봉] 인생 망치는 ‘망할 亡 망년회’
이수기 (논설고문)
병신년(丙申年)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꿈과 희망에 부풀었던 2016년은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다. 어느 해도 다사다난하지 않았을까만 올 한 해는 ‘최순실 케이트’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등으로 국민들의 시름이 깊었다. 그래서 국민들의 마음가
경남일보   2016-12-22
[천왕봉] 고병원성 AI와 따오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류엔자(AI)가 온 나라를 휩쓸고 있다. 지난달 16일 전남 해남에서 발생했으니 벌써 한 달이 넘었다. 그럼에도 AI는 수그러들 기미는 보이지 않고 확산일로다.▶이번에 유행하고 있는 고병원성 AI는 ‘H5N6’형. 그런데 새로운 유형이
최창민   2016-12-21
[천왕봉] 청문회 유감
변옥윤(객원논설위원)
우리나라는 대졸자가 고졸자보다 많다고 한다. 2015년 인구총조사 결과다. 교육을 받은 평균연수가 12년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학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 같은 높은 교육열은 국민들의 생활수준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88올림픽 이후 공중질서가
경남일보   2016-12-20
[천왕봉] 청문회의 거짓말탐지기 활용
이수기 (논설고문)
‘앙금 없는 찐빵’처럼 최순실 게이트 국회 청문회가 핵심 증인들이 대거 불출석에다 거짓말로 인해 말 그대로 ‘맹탕 청문회’가 되고 있다. 여기에다 친박 의원의 최순실측 증인과 위증교사 사전 모의와 ‘모르쇠 청문회’는 국민들의 분노만 키우고 있다. 그간
경남일보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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