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 어깨관절질환 공개강좌
경상대병원 어깨관절질환 공개강좌
  • 곽동민
  • 승인 2012.03.28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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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병원은 29일 어깨관절의 날을 맞아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어깨관절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박형빈 교수(어깨, 팔꿈치 관절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어깨통증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는 어깨관절질환의 종류와 적절한 치료법에 대해 강연한다.

박형빈 교수는 “어깨통증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찾아올 수 있다”며 “대부분 어깨 통증을 ‘오십견’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방치했다가 뒤늦게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방치하다 큰 수술에까지 이르는 경우를 흔히 접하게 된다”며 “증상을 느낄 때 즉시 병원을 찾아 적극적으로 치료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특히 참석자들의 증상과 궁금증에 대한 질문과 답변의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공개강좌 참석자 가운데 15명을 추첨해 어깨관절 초음파 검사 무료진료권을 제공한다.

한편 경상대학교병원은 흔한 어깨관절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치료법을 널리 알려 어깨관절 질환을 예방하고 어깨관절질환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견주관절학회와 공동으로 매년 3월 넷째 주 목요일을 어깨관절의 날로 정해 공개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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