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합포구, 건립 추진위 구성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는 창원시 가포 소재 국립마산병원을 모태로 탄생한 시대의 아픔과 서민의 한과 정이 담긴 “산장의 여인” 노래(가수 권혜경의 대표곡)를 형상화한 노래비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노래비 건립 적정장소 선정 및 규모 확정 등을 위하여 건립추진위원회 현장 투어를 실시함과 아울러, 보건복지부 소유인 건립예정 부지 사용승인에 따른 국립마산병원 측과의 부지사용 협의 및 부족한 사업비 확보 등 제반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민간 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산장의 여인 노래비 건립을 통해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개발함으로써 지역브랜드 제고는 물론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은수기자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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