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LTE 서비스 차별화 꾀한다
SKT, LTE 서비스 차별화 꾀한다
  • 연합뉴스
  • 승인 2012.03.2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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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플러스가 29일 전국망을 구축하고 SK텔레콤(SKT)과 KT도 4월 중으로 전국 LTE 네트워크를 만드는 등 이동통신사 3사가 LTE 경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SKT가 서비스 차별화를 선언했다.

SKT는 게임 등의 콘텐츠를 확보하고 데이터 제공량을 대폭 늘려 고객이 다양한 콘텐츠를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LTE 요금체계를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넥슨, 네오위즈, NHN과도 협약을 맺어 카트라이더, 블루문 등 PC에서만 가능하던 게임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게 했다.

SKT는 "고객들이 빨라진 LTE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대했지만 콘텐츠 요금부담이 걸림돌로 작용했다"며 LTE 62 요금제 이상인 고객은 연말까지 'T freemium'에서 게임, 만화 등 80개 콘텐츠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데이터 기본 제공량도 요금제에 따라 200MB부터 8GB까지 확대하고 다음 달부터 LTE 데이터 한도 초과 요금상한제를 둬 최대 1만8000원까지만 과금한다.

장동현 마케팅부문장은 "고객 중심의 LTE서비스 혁신을 선도하고, LTE 모바일 생태계가 선순환 구조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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