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은 28일 184명의 강소농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강소농 육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강소농 비즈니스모델 국비지원사업 참여농가와 공동브랜드 마케팅 도비지원사업 대상농가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식전략연구소 민도식 소장의 특강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마음가짐을 새로이 했다. 이어서 도내 강소농 우수사례로 ‘파프리카짱’ 박혜정씨의 사례발표와 농촌진흥청 김사균 연구사의 ‘한국농업의 꿈과 희망 강소농’에 대한 강의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한편, 도내에는 지난 2011년도부터 금년까지 식량, 채소, 과수 등 10개 작목에 3936농가의 강소농이 선정되어 전문가 컨설팅 등 집중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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