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은 경지정리사업 완료지구의 주요 농로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현황확인을 실시한 후 사업지구를 선정했다.
함안지사에서는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하림지구를 비롯한 총 4개지구(연장3.941km)를 선정하여 총사업비 4500만원(국비 70%,지방비30%)을 투입한다.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을 함으로써 농업생산성 및 영농편의 제고와 농촌생활환경 개선, 인접지역의 농작물 수송량 증대, 농산물품질 유지, 비닐하우스축사 등의 먼지 피해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 할 수있다.
김정태 함안지사장은“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은 타 사업보다 농민(수혜민)들에게 적은 사업비로 큰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영농에 불편함이 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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