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부터 4일간 김해체육관에서 꿈나무 선수 선발과 호프스(U12)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를 겸해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90여개 팀, 600여명의 선수가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의령 남산초등교는 준결승(단체전)에서 라이벌인 대전 봉산초를 4대 2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서울 장충초교와의 결승 경기에서 4대 3으로 아깝게 져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탁구 명문교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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