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는 북구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 윤종오 구청장과 쇠부리축제 참여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쇠부리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축제의 지속적인 발전과 주민 참여형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울림복지재단과 북구자원봉사센터, 창작마당극단 ‘결’, 에코사업단, 우리마을 보물상자 등 축제에서 자원봉사 활동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총 10개 단체가 참여했다. 북구는 이번 협약으로 축제의 기획과정에서부터 주민의견 수렴뿐 아니라, 함께 만들어 가고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는 물론,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 아이템 등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