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주조 조웅래 회장·조훈래 문화원장
대전에서 (주)선양주조 회장을 맡고 있는 조웅래(52) 회장은 1999년 10억원을 쾌척하여 조웅장학재단을 설립해 초중고·대학생에게 2012년 현재까지 장학금 4억 9000만원을 지급했다.
문예체육분야 수상자인 조훈래(74) 원장은 지난 43년간 교육자로서 공직생활을 했으며 2004년 함안문화원장으로 선출되어 고향의 향토문화체계 정립에 노력해 왔다.
한편 함안군민상은 지역사회개발 농촌소득 문예체육 봉사활동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군민의 날 아라제 행사 개막식에서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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