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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여 성취적 행동을<수필가 이석기의 월요단상>
이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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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4.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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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에겐 그 나름의 살아가는 방법과 일하는 태도가 있겠지만 자기 발전을 위하는 길이라면 대체로 자기 일상에서 비중이 가장 큰 자기의 업무를 도전의 목표로 삼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왜냐하면 인생의 모든 것에 적용되는 법칙과 마찬가지로 노력을 바치는 그 정도만큼 기쁨과 보상이 돌아오기 때문이다. 하루의 거의 전 시간을 쏟아 바치는 업무를 통하여 자기를 개발하고 발전시키지 않으면 일생을 낭비하는 것이 되어 버리고, 어떤 일을 맡더라도, 결코 만족스럽게 해낼 수 없다는 것이다.

 좋은 성적으로 입사한 사원임에도 왠지 활력이 없고, 신중한 듯이 보이지만 매사에 반응이 느리고, 총명하고 지혜로운 듯하나 자신이 없고, 책임을 피하려 든다면 중요한 일을 맡기기엔 망설일 수밖에 없다. 때로는 자신에게 매력 있고 가치 있는 일을 맡겨 주지 않는다고 불평도 하겠지만, 그러나 이런 사원에게 부족한 것은 능력이나 기술이 아니고 자기가 맡은 일을 제대로 볼 줄 아는 안목이 미거한 탓일 수도 있다. 과연 이런 사원이 자신의 맡은 모든 업무를 잘해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맡은 일을 탁월하게 수용하기 위해서는 업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행동해야 함은 물론이다. 다른 분야의 지식이나 기술을 자기 일에 응용하면서 시도도 해보고, 무엇을 보아도 자기 일과 관련시켜야 한다. 출근 하고 퇴근하여 집에 도착하는 시간까지 업무를 위해 바치는 사람에게는 더욱 그러하다. 직장에서의 즐거움이 곧 자신 생활의 즐거움이기 때문이다. 자기의 업무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직무의 가치가 달라지고 또 바치는 노력에 따라 거두는 열매도 달라지는 것이다. 자기를 보는 안목 여하가 자기발전에 중요한 요인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라.

 업무를 탁월이 수용하는 데 어찌 성별이나 나이가 관계있겠는가. 어쩌면 성취동기라고 하는 발전적 행동을 결정하는 내적인 힘은 개인의 성취적 행동을 원인 짓는 정신적 특성일 것이다. 일로서 자기를 실현하겠다는 의욕을 가지고, 탁월이 그 일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으랴. 일을 습관대로 하려 들지 않고 좌절과 낙심을 이겨내고 소심하지 않고, 스스로 격려하며 노력하는 것만이 자기 개발 곧 성공적인 인생이 될 것이다. 이런 사원은 중요하지 않는 일도 중요하게 보고 중요하게 성취시킬 때 그 일은 중요한 일이 된다고 믿는다. 

 직장인들이여, 탁월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제자리걸음이 아닌 헌신적이고 독창적인 방법으로 스스로 업무 수준을 정하고 그 수준에 도달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비록 잘못된 결과를 얻었다면 책임을 전가하지 않고 결과에 대해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새롭게 얻어야 함이다. 그래서 그 일에 대한 자체의 가치와 예술성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하고, 일의 소중함과 전문성을 존중할 줄 아는 사원이 되어야 한다. 업무를 통해 자기를 개발하고 발전시킬 뿐 아니라 업무의 아름다움까지 맛볼 줄 아는 사람이야 말로 기업이 요구하는 사원이며, 나아가 참으로 훌륭한 사회인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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