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학부모, 교사, 지역시민단체 관계자 등 3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대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사회적 선결문제로 떠오른 학교폭력 문제와 관련, 학교폭력에서 경찰의 역할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조현오 청장은 이 자리에서 “학교폭력은 더 이상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찰 그리고 지역사회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며 “지역사회가 공동 대응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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