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최근 시청홈페이지 등에 카드 사절, 바가지요금, 음식점 불결, 상거래 질서 문란 및 지역특산물 과대 포장, 주차와 교통, 불친절 등 관광객 주요 불만사항이 연이어 게시돼 관광객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기위한 비상대책 마련을 위한 실무책임자 회의를 개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세부실천 계획을 수립해 관광성수기에 관광관련 재래시장과 요식업소, 숙박업, 버스 등 업체 종사자에게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업체 종사자 대표를 소집해 강도 높은 자체 시정방안을 촉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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