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엄준호)는 ‘2011년 지역개발사업 종합평가’에서 1등 본부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남지역본부는 포괄보조금 제도 도입에 따라 지역개발 신규사업 발굴 및 확대를 위해 농어촌지역개발 콜센터 운영을 활성화 해 작년 한 해 동안 52건 등 전국평균대비 2배에 가까운 실적으로 신규사업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다.
또한 신규사업 예비계획수립 단계에서부터 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주민설명회 등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예비계획서 작성 시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중앙검토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경남도는 작년에 26지구를 신규사업지구로 지정받아 국비 1190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도 6지구 선정 대비 400%이상의 성장이며, 올해는 신규사업 30지구 지정, 국비 1200억원 확보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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