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은 행사 시작 2시간 전부터 팬들로부터 축하와 함께 선물을 받았다. 그는 축하 카드와 크고 작은 선물로 가득한 무대를 배경으로 '넌 알고 있니' '와라와라(WARA WARA)' 등을 불러 팬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또 자신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번당화원'이 지난달부터 대만에서 지상파로 방송돼 현재 시청률 1위라고 보고하자 팬들의 환호와 박수가 터졌다.
이와함께 게임과 심리테스트,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종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는 "올해 일본에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앞두고 있다"면서 "새롭게 태어날 박정민을 기대해 달라"고 부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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