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부터 임신까지" 스타들 '만우절 막말'
"남친부터 임신까지" 스타들 '만우절 막말'
  • 강민중
  • 승인 2012.04.0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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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스타들의 귀여운 거짓말들이 팬들에게 재미를 안겼다.

슈퍼주니어의 이특은 실제 전화번호를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을 놀래켰고, 2NE1의 씨엘은 "쌍꺼풀 수술을 했다"는 양심(?) 선언으로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그 중에서도 가수 호란과 아이유의 충격 발언은 이날 만우절 이벤트의 최정점(最頂點)을 찍었다는 평.

호란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래 생각했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이제 더 이상 이 일을 이어가기엔 깜냥이 부족한 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부족한 제게 과분한 사랑 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한 남자의 여자로 살아가려 합니다. 여러분이 주신 사랑, 뱃속의 아이에게 온전히 가르치겠습니다"라는 충격적인 사연을 공개했다.

그러나 바로 밑 '태그'에 ‘대장균아’라는 태그를 달아, 글 속에서 지칭한 '뱃 속의 아이들'이 바로 대장균임을 밝혔다.

호란의 글이 공개된 후 네티즌의 반응은 단연 뜨거웠다. 미처 태그를 보지 못한 일부 네티즌은 "충격적이다" "진짜냐"는 댓글을 달며 놀라움을 나타냈으나 이내 장난임을 깨닫고 "보기 좋게 속았다"는 소감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호란의 게시글에 "헬리코박터 돋는 만우절 포스팅", "본 포스팅은 태그를 읽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성지가 될 것입니다", "뱃속에 아이가 일억 사천 마리쯤??", "장균아~ 예쁘게 배출되렴", "순산하시길 바래요!!!!^^ 같은 재미난 댓글을 달며 호란의 말장난에 호응을 보내는 분위기다.

또 가수 아이유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니콜, 구하라와 3대 미녀로 변신한 모습으로 MC를 보던 중 "'인기가요'를 통해 중대발표를 하려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는 "애인이 생기면 '인기가요'를 통해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다.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폭탄 발언을 던졌다.

놀란 구하라는 "빅뱅의 태양 씨냐"고 물었고, 이에 아이유는 "그 사람에게 영상편지를 띄우겠다"며 "뻥이다. 만우절인데 아무도 거짓말을 안해서 그랬다"며 귀여운 장난을 쳤다.

이에 많은 네티즌은 "아이유가 진짜 남자친구가 생긴 줄 알고 깜짝 놀랐다", "장난인줄 눈치 챘다. 귀여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본에 앨범을 발매한 아이유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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