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방 진주시레슬링협회장의 취임식이 2일 오후 6시 30분 갑을가든 2층에서 진주시체육회장인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한 체육회와 생활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주방(57· 대영정비 대표) 레슬링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레슬링은 비록 비인기 종목이지만 기초체력 종목으로서 진주 레슬링의 명예 회복을 위해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 고 말했다.
이창희 체육회장은 “유능하신 신임 레슬링협회장을 주축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여 앞서가는 협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거제에서 개최되는 제51회 도민체육대회에 레슬링 동호인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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