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총선을 위한 각 후보들의 유세활동이 한창인 가운데 거제시 도심 한복판에 영화 스타워즈의 악당인 ‘다스베이더’가 나타났다.
거제시의 중심지인 고현사거리를 점령해 계속되는 율동과 로고송 및 확성기로 경쟁적으로 유세하던 광경에서 일탈한 보기 좋은 이벤트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홍보를 기획한 무소속 김한표 후보의 캠프 담당자는 “ 젊은 층들에 대한 투표 관심제고와 이미지 개선, 자생적인 SNS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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